유머글로 베스트 50개를 올리려고 마음먹고 글을 쓰고 있는 바전입니다

오늘도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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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친구이야기야..

이 친구가 키도 엄청 크고 생긴것도 잘 생겨서 여자 애들한테 인기가 참 많은 친구야..

아 진짜 몇번은 내가 그 아이랑 몸이 바뀌면 어떨까 하고 생각도 했었는데

됐고 !

여튼 그 친구가 카페에서 알바를 할때 일이야..

친구가 카페에서 계산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하루는 어떤 여자가 자기한테 오더래..

그래서 계산을 해줄라고 "얼마얼마 입니다" ..라고 말했다는거야

그 여자 왈..

"아,여기 있어요.."

"근데,,"

"저..저기 연락처좀 주시면 안될까요"

그 여자는 내 친구한테 용기를 내어서 연락처를 물어본거야..

아..갑자기 친구는 당황스럽더래..

친구 왈

"아..저..저기 잠시만요.."

친구는 갑자기 물어보는 연락처에 자신도 당황을 해버렸나봐..

그렇게 시간은 일초 ,이초 ,삼초 ,정적이 흘렀지

그리고 친구는 결심했다는 듯이 ..

뒤를 돌아보면서 크게 외쳤어 !!


사장님!여기 연락처가 어떻게 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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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전화번호 물어보는건지 알았대,,잘난놈들은 지가 잘난줄 모르나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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