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기료 폭탄에 대해 문의가 있어 글 올립니다.
저희집이(20여년이 넘은 아파트) 이번에 643k 를 사용해서 20여만원의 전기료가 청구 됐습니다.
평소에 4~5만원대의 전기료만 나왔었는데 에어컨을 사용했더니 이렇게 나왔습니다.
에어컨은 이번에 새로 바꾼 인버터 있는 1등급 에어컨입니다.
(온도는 27~8도로 맞춰놓고 작동했었습니다. 그렇게 해도 시원했거든요..)
제가 이 글을 적은 진짜 문제는 아산에 살고 있는(아파트거주) 제 동생네는 낮부터 밤까지
내내 안쉬고 에어컨을 돌렸는데도 할인 받아서 8만원정도 부과 됐다고 말해줬습니다.
(스탠드와 벽걸이 )
저희집은 낮에는 사람이 없어서 거의 안 틀고 저녁에 많이 키는 편이었고
어느정도 시원해지면 취침모드와 선풍기를 같이 틀어서 전기료를 아낄려는 방법으로 사용했었습니다.
(밤새 틀긴 했습니다만 계속 취침모드였습니다. )
아파트의 수명연한이 둘이 차이가 많이 난다지만 전기료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게 아무리 찾아봐도 이해가 안됩니다.
계량기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노후 아파트라?
도무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참고로 저희집 전기료 구분 보니 "일반용(갑) 고압(A), 주택용" 이라고 나오더군요.
동생네는 이런 구분이 안 적혀있구요.
이에 대해 혹시나 아시는분들이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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