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성분들께 연애 많이 해보신 성님분들께..
궁굼한게 있어서.. 글올려 봅니다..
여자가... 연락 잘 안하는 경우가 많나요...
연애한지 2년 좀 넘었습니다..
연애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같이 자취하다가 이번에 여자친구가 고향으로
가면서 장거리 연애가 되었습니다..
연애 하면서 한번 정도 헤어진 적이 있습니다..
바람도 피고 유흥 업소에서 일도 하고해서 헤어졌었습니다..
헤어졌다가 저랑 다시만나는 조건으로 모두 싹다 그만 둔다는 조건으로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불안했지만 확실히 그만 두더라고요..
그렇게 연애를 쭉하다가 이번에 고향인 창원 으로 갔습니다..
전 서울이고요..
여자친구가 유흥쪽 일을 그만두고 백수가 된지 반년이 좀넘었습니다..
주로 제가 일하다 월급타면 놀러가서 데이트 하고 했습니다..
근대... 이게
돈 까짓거 제가 벌니까 제가 내면됩니다..
그런데 연락을 진짜... 너무.. 심하게 안합니다..
다른 곳에 검색해봐도 카톡을 싫어 하는 분들은 많더라고요
그래도 통화는 많이 하신다는데..
제여 자친구는 카톡도 안하는데.. 통화하면 받기는 하지만 목소리에서
하기싫은데 억지로 하는 느낌??
그리고 통화를해도 매번 저만 물어보고 여자친구는 그냥 대답만 합니다..
카톡도 하루종일 안될때나 짧으면 1시간 기본 2~3시간에 한번씩옵니다
카톡도 단답형입니다..
그런데 만나면 또 엄청 애교도 부리고 좋다고 표현도 많이합니다..
다른사람이생긴것도 절대 아닌것같고요..
헤어져야 하는것일까요...
계속 만나야 할까요..
이제 슬슬 너무 힘들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