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완벽한 외모 때문에 생활하기 불편하다는 황신혜의 마음을 유일하게 알아주는 사람은 바로 장동건이었다.

케이블채널 tvN의 토크쇼 '더 퀸(THE QUEEN)'을 통해 방송에 복귀하는 황신혜는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너무 눈에 띄는 외모 때문에 불편하다는 내 말을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다"며 섭섭함을 드러낸 황신혜는 "하지만 어느날 사석모임에서 만난 장동건이 '누나도 그래? 나도 그런데'라고 공감을 표했다"고 기쁨을 내비쳤다.
하지만 황신혜도 부러워하는 후배가 있었으니, 바로 김민희였다.
이에 대해 황신혜는 "다시 태어나면 김민희로 태어나고 싶다. 정형화된 외모는 아니지만 귀여운 얼굴과 세련된 스타일이 탐난다"며 김민희의 아름다움을 극찬했던 것.

한편 황신혜가 진행을 맡은 '더 퀸'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지상렬, 윤현숙, 김신영, 유채영, 김시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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