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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여년 조금 넘게 롤을 즐기고 있다.
카오스만이 한국에서 제대로된 AOS라고 외치다가 롤을 접하고
특유의 흡입력에 빨려든 평번한 유저다.
돈을 약 50만원 정도 썼으니... rp를 구입하지 않는 유저와는 조금 다르다고도 할 수 있겠다.
이 글을 통해 나는 "정상적인 게임"을 하고싶은사람들에게
어느 시점이 지나면 "정상적인 사고와 플레이" 를 기대할 수 있는지 기술하려고 한다.
금요일 오후 6 시는 정말 신비로운 시간의 기준선이다.
5시에 돌린 게임과 6시가 지나서 돌린 게임의 맨탈차이는 엄청나다.
물론 플레이의 수준또한 급격한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보겠다.
미드마이. 픽창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혈압이 솟구치고, 로딩화면에서 상대편에 미드마이가 있으면, 우리 미드라이너가 발리지나 않을까
노심초사 걱정하게 된다.
"마법의 기준시점" 이전의 게임에서 마이는 "정상적인 플레이"을 한다.
예를들어 ap템을 가서 라인전을 이기거나 지던지 한다.
마의 6시가 넘어간 게임에서 미드마이는 절대 정상적이지 않다.
갖가지 기묘한 템트리와 운용.... 거기다 상상을 초월하는 맨탈과 입담은 마치 플레이어가 지옥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갖게 해준다.
마법의 시간 "금요일 오후 6시"
그 이후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절대 정상적인 맨탈과 플레이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진작 포기하면 즐거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 시간대 이후로는 승패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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