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004&newsid=20080919115702759&p=yonhap 기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50만채를 새로 지어서.. 그러니까 집을 지어서 싸게 서민에게
팔면 서민들은 집을 싸게 살 수 있으니 무주택자가 없어지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자자 성질 죽이시고 차근차근 이게 왜 개소린지 알아봅시다..
저새낀 뭐든지 말은 거창하고 원대합니다....
서민들이 집이 없어 고생하는것이 안쓰러워 하는 것이라면 두발들고 찬성이지요....
하지만 그 포장지를 들쳐보면 온갖 바퀴벌레, 진드기가 난무하고 있다는 것.. 우리가 잘아는
"토목공사"를 하고 싶은데 그럴려면 명분이 필요하고.. 그 명분은 서민들을 위한다는 개소리로
위장하고 온갖 상납을 받아 드시겠다는.... 어는 한 회사를 선정해서 50만채를 짓지는 않겠죠..
최소한 10개 회사이상을 선정하겠고 선정된 회사는 각각 알아서 상납할 거고....
이게 이명박의 윈윈정신이 아닌가 싶네요... 나도 먹고 너도 먹고...서민? 그게 뭔데...
우리집 와이프 힘들면 와서 집안일 죽도록 시키고 돈 조금 줘서 보내면 되는 사람?
50만채를 지으면 그게 서민에게 차례가 올까요.... 그렇게 싸다면.....
이렇게 종부세도 완화, 폐지에 가까운 법안 상정해 놓고 50만채 지으면 상위 1%가 30만채는
살 수 있겠네요...그러면 이명박은 내가 바보냐... 다 생각한게 있다면서 이러겠죠..
서민들이 살 수 있도록 재산세기록과 소득수준에 제한을 두겠다고 하겠죠....
우리 상위 1%가 언제 제대로 소득수준보고 하고 재산세보고 하나요...
이명박 초대인사들 보면 "땅을 사랑하신"분들... 농사일 직접 안하면 못사는 농토도 사놓고선
들통나니까 물러나고.... 이게 한두번 입니까...
현실은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원칙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겠죠....
저 새낀 어떡하면 이 나라를 공사판으로 만들까 매일 연구하는 놈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