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까지 22시간 걸렸지만 저같은경우 최소 100시간 이상 할지도 모르겠네요 네메시스 시스템때문에 엔딩후 프리 플레이가 그냥 지속적으로 재미를 줄듯
해외평에선 스토리 지적이 많던데 전 괜찮았습니다 반지의 제왕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해외평은 반지의 제왕 이라는 배경 때문에 스토리에 대한 기대치가 커서 실망이 컸던걸지도..
일단 제일 최악은 보스전입니다. 3번의 보스전이 있는데 처음 보스전은 그래도 뭔가 할만 했습니다 최소한 게임내에서 쓰는 전투시스템을 쓰면서
특수 공격으로만 딜이 들어가는 형태라 잡몹들에게 콤보를 쌓고 보스에게 마격을 날리면서 치고 빠지는 그런 플레이라서 뭐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두번째보스는 숨은그림 찾기로 변하더니 마지막보스는 구라 안치고 6번의 패드 입력으로 끝나 버리더군요
보스전은 정말 발로 만들었음 마지막 보스 가기 전 나름 대규모 전투? 에선 주인공편 오크들을 제가 너무 렙업을 시켜서 대려갔는지
전 가만있어도 전부 학살 해버려서 그냥 구경만 했어요 벨런스 있게 적이 등장 해야 맞는건데 그냥 고정 레벨 적들이 나왔나봐요
파쿠르 부분은 어쎄신크리드랑 너무 흡사 하던데 부드러움이 어크에 비해 떨어지고 건물 타는 속도가 느려서 좀 답답합니다.
문제는 이게 아니라 어크 파쿠르가 가진 단점이 고대로 이게임에서 보여져서 좀 답답했씁니다.
달리다가 기둥에 막힌다던지 의도하지 않게 지멋대로 뛰어 내려버린다던지.. (어크 개발자가 이게임 개발에 참여 했는지 너무 느낌이 비슷함)
전투 부분은 배트맨이랑 흡사하지만 역시 배트맨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거의 시스템을 배낀 수준이라고 봐요 워낙 배트맨 전투시스템이 갓시스템이라 어느정도 만족은 하지만
배트맨에서 봤던 방패병 은 반격이 안되고 회피를 하여 뒤에서 친다던지 대형몬스터들에게 기절 시키고 일반공격 난사로 처리한다든지 하는 적 특성 까지도 비슷해서 좀 실망한부분이 없지않아 있음
난이도 조절 실패한듯 초반에는 진짜 겁나 빡셌습니다. 근데 후반부 스킬들이 너무 강력해서 갈수록 게임이 개 쉬워 집니다.
물론 오크들도 렙업을 하긴하지만 스킬 언락을 거의다한 주인공한테는 벌레수준..
특히 마인드 컨트롤 가능 시점부터는 뭐.. 물밑 작업 해놓으면 워치프는 그냥 건물위에서 구경만해도 될정도
제가 느낀 단점은 이정도 입니다. 이거 빼곤 다 좋았네요 이 게임은 꼭 사서 해봐야 합니다.
또한가지 아쉬운점은 귀요미 ratbag이 너무 허무하게 죽었음
스샷 몇장 올려요 아래는 RatBag
알람 울리게 한뒤 오크들 몰아서 폭사잼
꼬붕들이 워치프 다굴 치는중 그냥 구경만 해도 클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