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어디하소연할때도없고 
친구들한태말해도  찌질이라고욕만먹을거같아서
오유에라도올려봐요 ㅎㅎ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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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풋내기  고2학생입니다 ㅎ
음일단..이건  사랑?이라고할수있는?
(전 진심이라서요 ㅎ)이야기에요 ㅎㅎ
어린노무시키가  무슨사랑얘기냐고  비웃으실꺼알아요ㅎ
그래도  그냥  동생 고민들어주는셈치고  읽어주세요 ㅎ
(편하게  형.누나 들한태 얘기해주듯이  쓸께요)
고1때  내가  학원을  다녔거든?  근대학원에 
진짜  모래뿐인사막에서  오아시스를찾은듯한 
진짜  내가좋아하는스타일에  여자사람이있던거야!(동갑)
그때부터  그애는  내맘  한구석에  꽝박혀버렸엉 ㅋㅋ
그래서  나는  걔를  내여자로만들겠다고  결심했지!!!
근대  그이후로  연락을  일주일정도를 했어..(번호교환은했뗭)
그리고덜컥사겨버린거야...아직  사랑이란감정이 있지않고
그냥 관심?이정도였거든..ㅠ그런감정을가지고있으니 
오랴  사귈리가있나...  점점  내가연락도 안하고...
그얘는  날계속  제촉하구...그러다결국 헤어지자는  얘기도안하고
그렇게끝나버렸어..ㅠ  슬프징 ㅠ  그렇게..몇개월이 지나고
정말진짜  그얘가  계속생각나는거야...그렇게헤어진후로  학원에서
마주쳐도  아는척안했거든 ㅠ그래서내가  연락을했어!  나  막 너생각
계속난다궁..근대  그얘는  내가생각하는거이상으로  상처가컸나봐..
그러니  받아줄리가있나 ㅎㅎ..근대  나진짜포기안하고3개월정도 
학교로 모시러가고  집까지 데려다주공 ㅎ 이렇게하니깐  그애도 내진심이
느꼈나봐..그렇게  한번더사귀게됬엏ㅎㅎ 근대...그때사겼으면안됬어...
아직도후회되  그때사귀지않고  썸씽으로  남아있음  정말행복했을텐데..
ㅡ긴글읽어주셔서감사해요 ㅎ ㅠ 일단여기까지만쓰고  반응좀보고  나머지 더쓸께요..ㅠ
들어주시는  형 누나도 없는데  혼자떠드는건  너무  외롭잖아요 ㅎ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