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보다 목적]
1) '아버지에게 맞아서 아버지와 사이가 나쁘다'라는 원인론에 입각해서 생각하면 나로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네.
하지만 '아버지와 잘 지내고 싶지 않아서 맞은 기억을 꺼냈다'라고 생각하면 관계를 회복할 카드를 내가 쥐게 되지.
내가 '목적'을 바꾸면 그걸로 문제가 간단해진다는 뜻일세. (192쪽)
2) 원인론을 맹신하면서 사는 한, 우리는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네. (35쪽)
3)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53쪽)
4) 내가 변하지 않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 '변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반복했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새로운 생활양식을 선택할 용기가 부족하다. 즉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하다. 그래서 나는 불행한 것이다. (65쪽)
5)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네. (163쪽)
6) 어쨌거나 시도를 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다네. 시도하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어. (66쪽)
[생의 의미]
1)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 주관적인 세계에 살고 있지. 객관적인 세계에 사는 것이 아니라네. (12쪽)
2) 객관적 사실을 움직이지는 못해. 하지만 주관적 해석은 얼마든지 움직일 수가 있지. (89쪽)
3) 인생에 있어 의미 같은 건 없다. 하지만 내가 그 인생에 의미를 줄 수 있다.
내 인생에 의미를 줄 수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밖에 없다. (316쪽)
4) 인생이란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걸세. 어떻게 사는가도 자기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고. (37쪽)
5) 답이란 남에게서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구하는 것이라네. (48~49쪽)
[관계]
1)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81쪽)
2) 모든 인간관계의 트러블은 대부분 타인의 과제에 함부로 침범하는 것에 의해 발생한다. (160쪽)
3) '그 선택이 가져온 결과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161쪽)
4) "여기서부터 저기까지는 내 과제가 아니다"라고 경계선을 정하게. 그리고 타인의 과제는 버리게. (167쪽)
5) 내가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면 타인 역시 나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155쪽)
6)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이래라저래라 잔소리를 해서는 안 된다는 거지. (162쪽)
7) 불행의 근원은 인간관계에 있다. 행복의 원천 또한 인간관계에 있다. (208쪽)
8) 먼저 과제를 분리할 것. 그리고 서로가 다름을 받아들이면서 대등한 수평관계를 맺을 것. (233쪽)
9) 문제는 내가 결심하느냐 마느냐 하는 거지.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내'가 쥐고 있다는 말일세. (193쪽)
[내 인생을 살자]
1) 타인의 기대 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154쪽)
2) 칭찬받는 것이 목적이 되면 결국은 타인의 가치관에 맞춰 삶을 선택하게 돼. (233쪽)
3) 타인에게 인정받는 삶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인정받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운 삶을 택할 것인가. (181쪽)
4) 자기 인생을 원하는 대로 살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나? (183쪽)
5) 내가 나를 위해 내 인생을 살지 않으면 대체 누가 나를 위해 살아준단 말인가? (154쪽)
6) 자신의 삶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믿는 최선의 길을 선택하는 것', 그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