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뭔 리플을 달고살까? 궁금해서 리플리스트를 눌러봤어요...

저주받은 20대?였나 암튼 그글이었는데 


뒤쳐져서 허덕대는 사람들 대부분이 노력할 생각은 안하고 불평 불만 핑계 합리화를 잘 하는데 특히 자기 합리화를 존나 잘함 ㅋㅋ
인간이란 원래 합리적 동물이 아니라 합리화 하는 동물이라는 사실이 거짓이 아니었음 ㅎㅎㅎ

나는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의 불만, 합리화에 대해 맞장구 쳐주며 일어서려는 의지를 꺾어버림. 절대 동기부여가 될 만한 말을 단 한마디도 안해줌 ㅋㅋ 그래야 나중에 또 밟고 올라서기 수월하니까.


이렇게 올렸더라구요...

전 잘 뒤쳐지고 허덕대는사람이에요..노력도 잘안하고 불평불만만...
그게 제얘기네요 ㅎㅎ...

제가 많이 힘들어할때 위로해주던 그 모습이 ....저 글보고서 소름돋네요...

겉으론 위로하는척...속으론.....?

동기부여가 될만한 말을 한마디도 안해준대요... 착할줄 알았던 사람이...

사람이 아예 겉부터 나쁘던가..이렇게 뒤에서....

저 지금 조금 충격먹었어요...

제가 너무너무 민감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