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로 했었는데 다들 사기라고들 하셔서 7/7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사실 거인 3형제와 비교해 봤을 때 발동 조건이 더 수동적이게 됩니다. 우선 이 카드가 핸드에 일찍 나와야 한다는 패널티가 있고
말씀대로 병력소집 2번이면 바로 6코긴 하지만, 그래야 겨우 본전일 뿐더러 그런 콤보를 사용하기 위해선 핸드가 엄청 잘 잡히거나, 후반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8/8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설 하수인 치고(당장 티리온과 비교해 봐도...) 사기가 아닌 것 같지만 일단 조정해 봤습니다
기계노답 텔마플러그의 수치를 조정해 보았습니다
텔마플러그 스토리 특성상 적 잡으면 노움 소환하는 컨셉은 유지하는 선에서 조정해 보았는데요
기존 9코 9/7은 살려서 오래 써먹을수록 빛나는 하수인 특성상 정말 노답 능력치였으며, 9코라 연계가 힘들어서 완전히 버려진 카드였습니다
이렇게만 해 두어도 당장 나온 턴에 다른 2코 주문과 연계하거나 해서 조금이나마 더 능력을 써먹을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물론 그렇다 해도 위니 위주이 기계덱 특성상... 안쓰일것 같네요 ㅎㅎ
원래 4코에 드로우 한장이 붙어있습니다.
일단 4코라는 점이 너무 크게 작용합니다. 보통 침묵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드물고 +@를 취해야만 하는데 (예를들어 천보나 도발을 침묵시켰으면 필드를 정리하거나 해야함) 4코는 일단 연계가 힘듭니다. 카드 드로우 1장을 강매당하는 꼴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안쓰이게 됐구요
차라리 기본 능력에 충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조정하면 경우에 따라 덱에 1장은 쓰일만한 카드가 될지도 모릅니다.
원래 5코 6/3에 천상의 보호막 없습니다.
기존 5코 6/3은 너무 이상했습니다. 5코라 이걸 연계하려면 적어도 8코 이상은 되야 하는데, 그렇게 해서 천보 하나 얻을바에야 기계설인 하나 더 소환하고 말겠습니다. 적어도 이렇게 해 놓으면 조금 더 연계가 수월해지고, 카드 특성을 살릴 수 있게 되겠죠. 붉은십자군 성전사에 공/방/코스트를 1씩 추가시키고 직업 하수인이라는 이점을 살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4코 4/1입니다
숨겨놓고 주문공격력으로 꿀빤다는 컨셉인데 그것 치고는 체력 1이라 은신이어도 쉽게 정리되고, 4코라 즉석에서 연계가 힘들었습니다
2코의 코볼트에 은신만 추가해서 1코 추가입니다. 영웅 카드인데 아주 못해도 이정도는 되야 할듯 싶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