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보고 놀란 츠자들 있을줄 안다.(숨기지 마라 난 다보인다.)진정해라
이분 아는 츠자들 많지? 모르면... 그냥 봐라
우리의 엘론드님 내지는 스미스 요원
이 분 때문에 반지를 보면 스미스가 생각나고 매트릭스를 보면 엘론드가 생각나고 ㅡ_ㅡ;;;
심각하다 아주~ 심각하다.
이 장면 기억날것이다. 엘론드님께서 아라곤에게 나르실을 넘겨주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후드를 벗은 엘론드와 아라곤이 상당히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비고 모테슨이 끝도없이 NG를 냈다한다. 한 12번쯤 ;;;(왜 그랬어~)
우리의 지치지 않는 재간둥이 감독 피터 호빗 잭슨 감독은 다시 한번 찍자고 했다는데!!
그 다음 상황
엘론드 입장한다 ---- > 후드를 벗는다 ---- > 후드를 벗자 드러나는건 썬글라스 ㅡ_ㅡ;;;
---> 그리고 무표정한 얼굴로 날리는 충격적인 대사 "Join with the MATRIX, Mr. Aragorn"
---> 결국 그날 촬영 쫑났다 한다.
멋있으시다. 역시 엘론드 님이시다~~
그리고 두번째
요 아가씨 영화속에서는 엘프어를 정말 멋있게 한다.
근데 실제로는 매번 할때마다 NG냈다고 한다. 절대로 단 한번에 끝낸적 없다고 한다.
세 번째
이 사진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은가? 그렇다 아르웬의 얼굴에 검댕이 묻어있다.
왜 그러냐고?(또 질질끈다. 결론만 이야기 해라)
2편 두개의 탑에서 아르웬 아라곤을 돕기 위해 헬름협곡을 갔다. 정말이다.
믿지 못하겠다고? 증거사진 보여주겠다.
이 사진의 뒷배경을 봐라 리븐델로 보이는가?
그래도 모르겠다고? 끈질기구나 그럼 이 사진을 봐라
아라곤이 열심히싸우고 있는데 옆 계단에서 누군가 내려오고있다.
그래 바로 아르웬이다. 참 열심히 뛰지 않는가? 워리어 프린세스다 ;;;
여전사 시나와 싸우면 볼만할것이다. 둘다 떡대가 장난이 아니니 말이다.
이 장면은 폐기처분 되었다. 두개의 탑 확장판 본편에는 없고 다큐멘터리 서플에 있다.
제작진들 이 장면 넣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하더라 궁금하신 츠자들 두개의 탑 확장판 사봐라~
궁금한게 있다. 싸우러 가면서 치마를 입는 이유는 뭘까 궁금하다
츠자들 말해봐라
네번째
이건 엔지장면 같은게 아니고 여담이라고 하겠다.
이 장면 기억할것이다.
두개의 탑에서 아라곤이 헬릅협곡에서 엘프들에게 화살을 쏘라고 지시하는 장면이다.
뒤쪽에서 대기하고 있는 엘프들에게 쏘라고 명령하는건데 나 이 장면 보면서 걱정했다.
저러다... 아라곤 화살에 맞는거 아닌가 하고 말이다 ;;;(근데 이 장면에서 아라곤 멋있었다.)
재미없다고? 그냥 한번 해봤다. 넘어간다.
다섯번째
원정대장면에서 간달프옹의 NG이야기다.
츠자들 난 간달프 올렸지 레골라스 올리거 아니다 고개 돌려라 어허~ 고개 돌리래두!
저 장면 기억나시는가? 원정대가 잠시 쉬는데 사루만의 까마구들이 들이닥치는 장면쯤될거다.
원래 간달프의 대사가 "사루만의 첩자다"인데 이안경이 외친 대사는 "스타워즈의 첩자다~~'이다.
사루만 역의 크리스터퍼 리 할부지가 이때 당시 스타워즈에서 악당으로 나왔었다.
여섯번째
두개의 탑이다.
피핀과 메리를 잡아갔던 우르크하이들의 시체더미를 보던 아라곤이
우르크하이가 쓰던 헬멧을 발로 차며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비고 모테슨이 괜히 소리지른게 아니다.
이 양반... 있는힘 없는힘 다해서 헬멧 찼다가 발에 금갔다고 한다. ;;;
그거 무마하기 위해 소리지른거다. 생각해봐라 차는순간 아프다고 쪽팔리게
주저 앉을수도 없잖은가 터프함을 더하기위해 소리지르는게 더 멋있지
(비고 모테슨과 올랜도는 모든 스턴트를 직접연기했다고 한다. 진정~ 멋쟁이~~)
그리고 저기 서있는 멀대청년 올랜도 볼룸 이 장면 찍을당시
말에서 떨어져 갈비뼈에 금이갔고
김리 역의 존 라이스 데이비스의 대역 아저씨는 무릎이~~ 무릎이~~ 아팠단다.
(김리역의 존 라이스 데이비스는 김리분장에 점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다고 ;;;)
우리의 지치지 않는 재간둥이 피터 호빗 잭슨 감독은 환자 집단을 촬영했다며 좋아했다고 한다.
(당신... 멋있는 감독이야 ㅋㅋㅋ)
여기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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