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해군 전역한 사람입니다. 그 양아치쓰레기는 저보다 4기수 선임이었습니다.

제 동기기 같은 내무실 차기 선임이었는데 일병 달자마자 말 그대로 개 패듯이 팼습니다.

그러다 일병5호봉때 저희 내무실로 이사왔습니다. 이상하게 저한텐 잘해주더라고요. 제 밑에 4기수 후임 1명 있었는데 저보다 3살 많았습니다 그 양아치는 저보다 한살 많고.

그 형을 진짜 근무 들어가서 또 개패듯이 팹니다. 간염 있는 형이었는데...

처음엔 그런놈인지 몰랐습니다 선임들한텐 똥꼬 엄청 빨고 똥기합 보여주고... 아 군생황 참 잘한다 싶었습니다 밑에 애들이 힘들어햇습니다.. 자기가 잘 해주면 지는 그 사람한테 더 바라는 놈입니다 수틀리면 지가 얼마나 잘했는데

자기한테 그러냐고 ㅈㄴㅈㄹ 합니다

나중에 그 형 동기 저희 내무실로 오고 나서야 구타는 사라지는듯 했으나 이젠 말로 ㅈㄴ 갈굽니다..

저보다 14달 선임 두분 전역 하고 나서 그 조카가 왕고가 되자 더욱 심해집니다 이제 내무실을 아예 먹어버립니다.
이때쯤엔 내무대에서도 막나갑니다 ㅈㄴ 큰소리로 할말있으면 앞에서 ㅈㄹ 하라고 질러댑니다...

그 왕고는 찌질한 쓰레기입니다. 내무실 분위기가 한순간에 초토화됐습니다. 그 전까진 제일 좋았는데...

한 사건을 계기로 저와도 사이가 틀어집니다 그 쓰레기 상병말봉때 작업을 나가게 됩니다 그놈이 오전에 작업나갔는데 오후에 간부가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 나가자고 해서 그 인간 없어서 우리끼리 가위바위보를 하려는데 마침 내려옵니다, 제가000수병님, 가위바위보 하시랍니다. 그쓰레기가 "오전에 안한놈들 나가면 되겠네" "000하사님이 가위바위보 하랍니다" 했습니다 그인간 졌습니다 또나갑니다 표정 굳더니 ㅅㅂ 상병들 청소열외 없다 구시렁구시렁... 그러다 간부한테 혼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저랑도 틀어지고

왠지 다시 원래 내무실로 복귀합니다 그 사이 다른 동기가 구타사건으로 그 내무실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 양아치 상말때 주말에 총원작업 ㅈㄴ 시킵니다 지나가다 저 보면 ㅈㄴ 시비겁니다 걍 무시하고 작업이나 합니다 저는.

그런데 사건이 하나 터집니다. 그 쓰레기가 제 처음 동기 161번호로 100만원넘게 전화를 쓴게 발각됐습니다 동기 어머님께서 전화비때문에 부대에 전화하셨던 겄입니다 그것을 계기로 두번째 동기 영창 가있는 동안
월급카드 뽀려서 30만원 쓰고(이건 들은 이야기라...) 그 밑에 애 한테 휴가나가 리니지 아이디 후임돈으로 일단 사 주면 나중에 돈 주겠다 하고 안주고,,,, 중대장 빡쳐서 1층 홀에서 제식, 호명 ㅈㄴ 시키고 영창 보내려 했으나 하늘도 무심하시지 참모장 께서 그 양아치 친한 형의 아버지 셨던겁니다..

영창은 면하고 다른 중대로 가서 걍 유령 취급 받고 개념없이 우리부대 놀러와서 설치고,,,

함대 안 교회에서 가끔 보입니다 전 병장 달고쯤인가 모험을 합니다 교회에서 그양아치 또 ㅈㄴ 착한척 하고 있길래 신병들에게 말합니다 "얘들아 군생활 딴거 없어 선임말 잘듣고 열심히하고 안찌르고 도둑질만 안하면 돼 " 마지막부분을 ㅈㄴ 강조했습니다 ㅋㅋㅋㅋ

나중에 안 사실인데 첫번째 동기한테 전역복도 부탁했더랬습니다 이게 부대 전통이긴 한데 그런ㅅㅋ한테까지 해 줬습니다 제 동기는 한살 형인데 바보같이 착했습니다 고생도 많이 했고.

미친놈이 전역복으로 야상, 동전투복 하전투복 UDT복 세트로 맞춰 나갑니다 ㅄ이

전 제 동기에게 형이지만 ㅈㄴ ㅈㄹ 했습니다 미쳤냐고 그런ㅅㅋ 뭐 예뻐서 해주냐고,,,,

ㅅㅂ 남양주사는 000아 잘 살고 있냐? 전역복 맞춘걸로 예비군 ㅈㄴ 열심히 해라 넌 진짜 사회 나가면

ㅈㄴ 잘할것같다 그러다 막판에 또 군대있을때 꼴 나겠지만.. 진짜 명심해라 하늘 무서운줄 알아라

니가 그때 영창을가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으면 조금이나마 너의 죄가 씼겼겠지만 그러기도 거부했으니 너의 앞으로 남은인생에 언젠가 죗값 치룰 날이 온다. 새겨들어라 뿌린대로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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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글땜에 파장이 커지진 않겠죠?? 소심해서 그런건 안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