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런 케이스입니다.. 사실 여기느으은!!!! 아이라인이다! 그리고 여기부터는 새도 바르는 곳이다!!! 라고 정해져있는 느낌이 어색하고 억지스럽고 싫어서 ,,,
그냥 아이라인을 섀도로 해버리거든요. 붓으로 아이라이너 그리듯이 그리는데...
눈매가 깊어보여서 섀도 사용에 매료되서 아이라이너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당....
더더군다나 아이라인이 번지는걸 정말 싫어하는데 눈밑에 번지지 않아서 더 좋아요..
섀도도 조금 짙은 갈색으로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펄이 살짝 있는 붉은기 있는 짙은 갈색....암튼 섀도의 라이너 작업은 지속력 꼭 보고 하셔야함...
베이스를 아이라인 채울곳은 비워주어 꼼꼼하고 침착하게 깔아주고 아이라인을 빈 곳에 채워준다음 (절때 두꺼워서는 안댐..아이라이너 처럼..해야함..)
눈밑을 차곡차곡 자연스러운 색을 쌓는?? 작업을 하는데.. 이거 은근 갠춘하더라구요...
아이라이너 그릴 공간을 비우고 섀도를 바르는 작업이 사실 조금 까다로운 작업이긴 합니다만
정말 눈이 그윽해보여서 좋아요....ㅜ_ㅜ 그리고 아이라인 그린것보다 눈이 훨씬 커보이는...(저 같은 경우는..ㅋ)
이거 작업 잘만 하면 개꿀입니다....크흡...
특히 요즘같은 늦가을에 하면 개꿀이에요...ㅎ 겨울에도 그런 식으로 그윽한 스모키느낌으로 하면 갠춘하더라구요.ㅎㅎ
여러분들도 섀도를 아이라이너처럼 작업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제가 지금 화장을지워서 사진은 없...슴니다.. (사실 제가 별로 안 이쁘고.... 귀차는게 제일 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