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볼튼하고 맨시전 박주영 영상 봤습니다
느낌점을 보자면

볼터치를 놓치더라도 몸싸움을 통해 골키핑한후 백으로 패스도 되고 (키핑이 된다는 말입니다 안뺏긴다는거고요)
키퍼 넣어주는 시야도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공간 침투해주는 것도 되고요

영상 속에서 문제를 찾자면 호흡이 안맞는거 같았습니다 박주영이 헤딩 따더라도 달려와 주는 사람 없고 박주영이 공 잡으면 주위 동료가 어떻게 움직여야 될지 주춤 거리는거 같았고요 박주영이 호흡만 맞춘다면 충분히 해낼수 있을거 같은데 그 기회가 잘 없는게 문제 겠죠

개인적으로 박주영한테 바라는 점은 최전방에서 수비를 압박해주는 모습을 안보여 주는 것입니다
공을 못뺏는다고 하더라도 수비가 공돌리기 전에 압박을 넣으면 패스실패도 날수 있고 수비가 심리적으로 위축 되는데 그거루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체력이 약한 것인지... 제가 대회때 공격하던형이 저에게 지적하나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형에게 경기 끝나면 지쳐서 다리 풀릴거 같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럼 많이 움직이라고 햇죠 공없어도 수비 끌고 다니면서 다른 선수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거나 수비 압박하라고요 
아무튼 박주영이 정말 열심히 압박 넣었으면 하네요

저는 아직도 박주영을 믿는게 박주영도 클레스가 있던 선수지 않습니까 항상 자기가 속한 곳에서는 에이스 역할을 하는 클레스였기 때문에 아스날에서도 자기 클레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박주영도 자존심이 있지 정말 방출 되는것만 아니라면  박주영은 해낼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때 까지 저는 조용히 지켜보며 응원하겠습니다

내가 중학교때 일등 하고 고등학교 때 일등 했는데  대학교 가서는 꼴등을 하는데 나는 가만히 있을까요 ?? 칼을 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