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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도입 일정이 보도되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내년 2-3월경 75만명분이 들어온다고 하며,
“2~4분기 물량의 국내 도입 시점도 앞당기려고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즉, 아스트라제네카 1천만명분이 내년 4분기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된다는 말인 듯 합니다.
그리고,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는
“백신 몇만 명분이라도 먼저 달라고 요청했지만, 화이자 측은 3분기에나 공급이 가능하다는 입장”
이라고 합니다.
즉, 3분기에 몇만명분이 들어온다는 얘기 같은데, 몇만명분으로 줄다리기하는 상황이라면
정말 절망적이네요.
화이자 모더나는 고사하고 임상 3상도 아직 통과 못하고 예방효과도 60-70%에 불과한 아스트라도
내년이 끝날 때가 되서야 1천만명이 접종가능하다는 게 현실인 듯 싶습니다.
미국은 핫도그 먹으며 풋볼 관람하고
일본은 벚꽃놀이하고
싱가폴 사우디 대만 유럽 등등 다 신나게 마스크 없이 하하호호 모여서 밥 먹고 놀 때에
우린 2020년 같은 삶을 최소 1년 이상 더 살아야 하겠네요
“한국도 주요 선진국처럼 7~9월에 화이자·모더나와 구매 계약을 서둘렀다면 일부 물량이라도 빨리 들여올 수 있었을 것”이라며 “그때는 화이자 등이 더 적극적이었는데 우리 당국이 더 나은 조건으로 계약하려고 여유를 부렸다”고 말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말 정부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걸로 살릴 수 있을 환자가 얼마나 많았을까요
이걸로 살아날 경기 덕분에 자살을 면할 자영업자, 일용직근로자는 얼마일까요
사람이 먼저라더니 지지율이 항상 먼저인 것 같네요.
지금 보니 웃음벨 2개만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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