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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21001
    작성자 : 칸쵸
    추천 : 26
    조회수 : 1712
    IP : 210.94.***.152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1/07 13:57:02
    원글작성시간 : 2003/06/25 14:48:45
    http://todayhumor.com/?humorbest_21001 모바일
    퍼온글입니다만 너무 억울해 보여서 올려봅니다.
    퍼온글입니다.혹시 북이라도..지겨우시더라도 한사람에 억울함을 더 알릴려구
    이 글을 펌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나 억울하고 기가막혀서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저는 망자한미숙의 동생 한승길이라고합니다. 

    2003.5.8일 밤12시29분경 해군제7함대 정보과소속 김학수의해군아파트 

    마당에서 김학수의 부인이 죽었습니다. 



    부산남부경찰서 형사계 확인결과 

    12.29분에 누군가가119에신고를 하여서 남구재해병원으로 실려갔으며 

    헌병대에서 김학수를 바로데려가 수사를 하였는데 



    김학수진술은 당일비가많이왔었고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부인인 한미숙이 떨어지는걸 목격하였다고
    하였다 

    한미숙의 친청 집안에서 병원영안실로 달려갔을 때는 이미조사가끝나고 헌
    병대에서 자살로보
    고 

    경찰서로 조사를인계한상태였습니다. 



    김학수의아들인 재민재현을불러 그날의일을 물었고 

    아파트주민들에게도 물어본결과 



    김학수가 몰래바람피고 있던여자를 사고전날인5월7일날 한미숙.김학수.바람
    피는여자 이렇게셋
    이서만나서 

    김학수가 바람피웠던여자와같이 

    다시는 둘이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각서를 써주었고 

    이후 김학수는 한미숙과아들재민과재현이를 불러서 가까운 식당에가서 회식
    을하고 

    아들재민이와재현이는 집으로 돌려보내고 

    단둘이서 술잔을 기울였는데 

    자신은 소구두잔마셨고 부인인한미숙은 세병이나마셨다고한다 

    차운전해야하니까 두잔을마신거고 

    부인인 한미숙은 계속술을권해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마셨다고했다 



    술고래인김학수가 차운전문제로 소주를 두잔을 마셨다? 

    그리고 술한잔만하면 정신을 못차리는 술을전혀못하는 부인인 한미숙은 소
    주를 세병씩이나? 



    그러고는 집으로들어왔고 

    잠시후 바로밑에층에사는 아주머니가 옥상에서 싸우는소리가들려서 배란다
    를 보니 

    배란다끝에 다리가보여서 무슨일인가하고 얼른 옥상으로 올라가보니 

    김학수와 한미숙이 실강이를 하고 있었고 

    김학수는 한미숙을 정면으로 바로보는자세로 끓어않고 있었고 

    난간끝에서 매달려어서 아래층아주머니가 한미숙의다리를 잡고 바닥에내려
    놓았는데 

    술에취해서 횡성수설하길레 

    부축을해서 집에바래다주었다고한다 

    집에돌아오고나서 이내 쿵쿵하는소리가들렸다고한다 

    그때시간이12:02 분이다 정확히시간을 아는건 바로남편한테 헨드폰으로 전
    화를 했는데 

    통화시간이 나와있기 때문에 정확히알고 있다고했다. 



    남편인 김학수는 술취한 부인인 한미숙을 침대에눕혀놓고 자신은 배란다에
    서 담배를피고 있었
    는데 

    부인인 한미숙이떨어지는걸 보았다고한다. 

    대충사고경위를이렇습니다. 



    사고시간 몇분전에 아들인 재민이가 아버지가 뒷배란다에서 나오는걸목격 

    비가몹시오는데 문이다열려있길레 이상하다하고 생각했다고합니다. 

    그래서 영안실에있는 김학수에게 물었습니다. 

    담배태우다가 보지 않았냐고 묻자 그런데 재민이가 몇분전에 뒷배란다에서 
    나오는걸보았다고
    하던데 

    어떻게된거냐묻자 

    앞배란다에서 담배를태우고 뒷배란다에 재떨이가 있어서 담배를 끄러갔다고
    하더군요. 



    참이상하네요. 

    배란다에서 담배를 피다가 한미숙이 떨어지는걸보고는 엄마떨어진 것같다
    며 소리치며 재민이
    를 불렀었는데 

    위와같이 진술을했던데 



    배란다에서 담배를 피었는지도의문입니다. 

    왜냐하면 아들재현이한테 김학수가 누가물으면 아버지가 배란다에서 담배피
    는걸 보았다고 꼭
    말하라고 했다고합니다. 

    그리고 

    담배를 피었는지는 몰라도 분명 그때는 한미숙이떨어지는걸 보지 않았습니
    다. 

    왜냐 자신이말하길 담배를끄러 뒷배란다로갔다고하고 재민이가 이때보았는
    데도 아무말도없었
    거든요. 

    잠시후 소리친 것뿐..... 



    뒷배란다에서 아내한미숙을 던지고는 아들인 재민이와마주치니까 당황했을
    테고 

    그래서 문을닫는걸 깜빡했을거같은게 이게더신빙성있는수사같은생각이듭니
    다. 



    또한 재민이하고 엄마하고 대화를했는데 

    엄마가 아빠하고이혼하면 엄마하고 살지 않을래물어보니 재민이가 그러겠다
    고말했고 

    이모인 김옥자에게도 사고전날 전화를 걸어 이혼을준비중인데 어떻게해야하
    냐고묻자 

    이모인김옥자가 나중에 불이익을 당할지모르니까 김학수가바람피고 있다는 
    증거를 확보해라하
    고알려줬다고합니다. 

    또한 근처보살집(일명무당집)에가서 무당에게 이혼을해야겠다며 이런저런 
    예기를 털어놓았고 

    남편의후배와 친해서 후배에게 이혼할려고하는데 김학수의 퇴직금을 가압류
    할 수 있느냐고 물
    었다고 

    무당에게 말하자 그런예길 뭐하러하냐고 그예기가 어차피 선배인 김학수에
    게 들어갈텐데 나중
    에 무슨일 당할려고 그런예길했냐면서 

    막뭐라고 했다고합니다. 



    더욱기가슴이 아파아직까지도 생각만하면 눈물나는일이있습니다. 

    누나의 일기장입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눈물이나고 있습니다. 

    참을려고애써도 너무억울해서 잠도오지를않고 어머니는 매일매일시름시름하
    시고 

    집안이온통 울음바다입니다. 



    일기장내용중 

    김학수가 월급날인데 들어오지도않고 외박을하고 

    그다음날 들어와서는 월급도안주고 돈없다면서 되려30만원인가를 달라고해
    서 줬다고합니다. 

    통장이무려50개 하나같이전부다 김학수의 카드빛을 매우는내용들뿐 얼마나 
    힘들 게 살아왔는
    지 고스란히 알 수 있겠더라구요. 

    허구한날외박에 

    바람피는여자는 전화가와서는 대놓고 내가오히려 피해잔데 무슨소리하냐며 
    큰소리치고 

    남편인 김학수는 뻑하면 외박이고 술값죄다외상에 카드로긁고 무조건 한미
    숙에게 다맞겨놓고 
    그런상황에서 월급도안주고 

    죽음도억울하지만 일기장을 생각할 때면 눈물이 절로나옵니다. 

    대한민국의 해군은 월급도안주나보죠? 



    그토록 사생활이 문제가많고 집안파탄을 이끌고 이런사람이 승진을 몇차례
    씩이나하고 

    부대원들말이 참유능하고 똑똑한사람이다라고하고 

    참으로 할말이업고 울분만올라오고 억울해서 잠도못이룹니다. 



    수사자체가허점투성이고 

    누가보아도 말도안되는진술서인데 

    그걸수사라고헌병대에서하고서는 자살로하고는 경찰서로넘기고 

    떨어진앞마당만볼게아니라 뒷마당은 왜보지 못했는지...... 

    뒷마당에 핏자국이 사람끌고같을 때생기는거마냥 주욱 나있는데 



    나중에서야알고 경찰서에수사요구를하니 

    기껏한다는예기가 그게사람핀지 짐승핀지어떻게아냐 이걸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범인을 다알
    고 있으면서 꼭 범인을 보호해주는 것같은 모호한발언 또한번 눈물을 흘리
    게하더군요. 



    강력하게 수사를 요구하자 또다시 한다는말 

    신체가없는데 어떻게감식을해서 유전자검사를 한단말이냐고 재차버럭화내
    고 

    분명히 망자인 한미숙의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을요구를했고 

    피를추출을 했는데 있으면서도 없다는말인데 방송국으로찾아가서 방송해줄 
    때가지 하소연해볼
    까하고 

    생각도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부검당시 머리카락을 따로보관했기 때문에 

    담당검사에게 뒷마당의 핏자국을 수사해줄 것을 요청한결과 검사가지시를 
    한다고하였습니다. 



    대한민국4천만명누가보더라도 이걸자살로보겠습니까? 

    너무도 억울하고 분통한 누나한미숙의 원을 풀어주풀어주는 일이이다지도힘
    든가요? 

    제발부탁합니다. 

    누나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 

    눈물로서 하소연합니다. 

    진실이밝혀질 때까지 이한목슴죽어라 울며뛸 것입니다. 



    다시한번 부탁합니다. 

    억울하게죽어간 누나(한미숙)의 진실을 꼭좀밝혀주세요. 

    부탁합니다. 

    제발........ 





    수사의문 

    1-김학수통화내역 

    2-이모김옥자 이혼관련전화 진술 

    3-아들재민이 엄마(한미숙)와 이혼관련대화 진술 

    4-부결결과(20일이면 나온다는 부검결과가 나오지 않고 물으니 언제나올지
    모른다고함 부검일
    시:2003.5.9일 아침10시) 

    5-당시사고현장보존여부 

    6-사고당시 앞마당 핏자국물청소한 사람수사 

    7-사고나고 아파트뒷마당 물청소한사람수사 

    8-내연의여자와의 계획적범행여부수사 

    9-사망이 추락시 뇌출혈로인한사망이아니고 외부충격에의한 쇼크사인데 여
    기에대한 수사입장 

    10-망자인 한미숙의같은아파트사는 남편김학수의 후배에게 이혼하게되면 퇴
    직금을 압류할 수 
    있는가에 대해물었다는데 사고와 상당한 연관이있을지도모를이부분에대한수
    사 

    11-사고시간몇분전에 아들재민이가 배란다에서 아버지가 나오는걸보았고 베
    란다문이 열려있는
    걸보았다고했고 또한 비가많이오는데 창문이 왜열려있지 하고이상하게생각
    했었다는데 여기에
    대한수사 

    12-김학수에게 재민이가 베란다에서 나오는걸 보았다고했는데 거기서 망자
    인 한미숙을 떨어뜨
    리고나온거아니냐고 믈으니 앞베란다에서 담배를피고 재떨이가 뒷베란다에
    있어서 담대끄러갔
    다고했습니다.자신은 진술서에 담배피다가 망자인한미숙이 떨어지는걸목격
    하였다고하였고 재
    민아엄마떨어진 것같다며 소리쳤다고했습니다. 



    나중에 영안실에서 재민이와대화도중 아버지가 뒷배란다에서 나오는걸 목격
    하였고 비가많이오
    는데 베란다문이 열려있었다고했습니다. 

    그래서 김학수에게 다시물었습니다. 

    재민이가 뒷베란다에서 나오는걸보았다고하던데 이건어떻게된거냐묻자 

    담배를끄러갔다고 재떨이가거기있어서말이죠 

    앞배란다는애초에가지도않은거같은생각이듭니다. 

    망자한미숙을 뒷베란다로가서 던졌다면 그리고나서 앞베란다로옮겼다면 

    옮긴자리가앞베란다기 때문에 거짓말을했을수도있다고생각합니다. 

    사고몇분전에 재민이가목격한게 바로그때 부인한미숙을떨어뜨리고 돌아서는
    순간 재민이와눈이
    마주칠걸로 생각을해봅니다. 



    자신이담배를티웠던안피웠던 피웠다면 절대배란다에서 담배를피면서 망자한
    미숙이 떨어지는걸
    목격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 뒷베란다담배끄러갔다가 자신이예기했고 재민이가 이걸목격했으니까
    요. 



    김학수진술대로라면 

    베란다에서 망자인 한미숙이 떨어지는걸 목격을하고는 뒷베란다로가서 담배
    를끄고 돌아서면
    서 재민이와마주치고 재민이다시잠자러들어가고 

    몇분있다 엄마떨어진 것같다 재민아 아 아 



    생각해보십시요. 

    이게말이됩니까? 



    모든게 의문투성이고 도대체 헌병이나 경찰을 무엇을어떻게 수사를 하고 있
    는겁니까? 

    매일매일 눈물로보내다가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각기관과 모든국민들 최대한 많은곳에 알릴생각입니다. 



    한번해병은 영원한해병이다 전믿고싶습니다. 

    해군소속인 제7함대 정보과김학수의 부인한미숙에대한 원천적이고 억울함이
    없는 

    더 이상 누구도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꼭좀 진실을 밝혀주세요....부탁합니
    다. 



    한미숙의 동생인 나 한승길과 막내 한승철은 모든직업과 일을중단한채 넉을
    놓고잇으며 

    누나일로 하루하루를 울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모두 산송장이나 다를바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부디부디 억울함을 밝혀주세요. 

    또눈물이납니다. 

    더 이상 눈물이나지 않도록 누나가 편히 갈 수 있도록 진실을 밝혀주리라고
    믿고 이만줄이겠습
    니다. 

    긴글끝가지 읽어주셔서 정말로감사드립니다. 

    011-9466-4171 한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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