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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로 불리는 장경동 목사가 '스마일전도축제'라는 이름으로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뉴욕순복음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집회를 열었다.
■'미국 쇠고기 먹은 사람 다 죽었겠다'■
장 목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촛불 시위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그는 "(한국에서) 무슨 놈의 광우병이라고 하는데, (미국산 쇠고기 먹은) 미국 사람들은 벌써 다 죽었겠다"며 " 나는 1년에 몇 차례씩 미국에 온다. 그런데 이곳에 오면 장수한다.
공기도 좋고, 의료 시설도 좋고, 먹을 것도 좋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이어 "광우병은 쓸데없는 소리다. 다 의도가 있다.
실제는 광우병이 문제가 아니다.
나라가 어려운데 머리를 맞대 함께 살 생각을 하지 않고 촛불을 켜고 있다"며 "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너희들은 무엇을 했냐고"라고 덧붙였다.
■다른 종교를 비하하는 발언도 나왔다. 장 목사는 집회 마지막 날 "■
내가 경동교(장경동교)를 만들면 안 되듯이 석가모니도 불교를 만들면 안 되는 것이었다"며
"원불교나 통일교도 만들면 안 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또 "스님들은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빨리 예수를 믿어야 한다"며 "불교가 들어간 나라는 다 못 산다"며 "(내가 이런 말 하면) 불교 비하한다고 하는데, 나는 바른 말을 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 목사는 집회 넷째 날 부흥회의 결론을 내렸다. 장 목사가 교인들에게 당부한 것은 모두 6가지.
△십일조 생활 꼭 할 것
△주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킬 것
△새벽기도 꼭 나올 것
△주일 감사할 것. 많든 적든(감사헌금을 말함)
△성경을 매일 읽을 것 △담임목사에게 잘 할 것.
장 목사는 " 내가 이런 말 하면 가재는 게 편이라고 역시 목사 편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며 "
목사한테 잘 하고 복 받으면 되지, 괜히 대들어서 저주 받을 필요가 있느냐"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신학생 시절 담임목사한테 성경책을 선물한 뒤 엄청 많은 성경책을 선물로 받았다는 일화를 전하며, 담임목사에게 충성하라고 했다.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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