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글보다가요.
너무 무턱대고 고백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도움이 될만한 기술? 말재주? 같은 걸 좀 적어드리려 합니다.
건방지다 생각치 마시구요. 저도 잘 먹히니까. 알려드리는거에요.
참고가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물론 배경도 스펙도 중요합니다만 여기선 다루지 않겠습니다.
난 키도 작고 얼굴도 못생기고 공부도못하고 말재주도 없어. 이런 자괴감에 빠진분들을 구해내려고 쓰는글이 아니라요.
어느정도 잘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멀쩡한데!! 난 말도 잘한다고생각하는데!! 자신감도있는데!! 이런분들을
빨리 연애질을.. 할수있게 도와드리려고 쓰는글이니까요
너무 까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적은 받겠습니다 질문도 받을게요!!
★우선 남자분들 가장 중요한것.
(남자분들의 전제는 그냥 잘 지내는 사람 이라고 칩시다.
잘지내는 사람이에요 가끔 단체로라도!! 밥도먹고
"이영화 재밌다 ㅎㅎ" 라고 문자를 보낼때도 문자가 올때도
톡으로 "잘자~~" 정도 "뭐해" 혹은 가끔 뭐 회사에서 "힘들다" "바쁘다" 토로정돈 할 수 있는사이?)
이정도 사이가 안된다면 그건 본인문제에요 이정도 사이는 아무나 만들수 있습니다.
자신이 외모를 안가꿔도 상대도 안가꾸는사람이 있을수도있고. 뭐 여튼그래요. 이렇다 칩시다.
이정도 사이라면 이제 타이밍문제에요.
딱!!!!!!!!!!!!저정도 사이인데 고백했을때 차일확률은
보통 미인한테라면 90% 미인이아니라면 70%(.. 다른말이없네요 죄송) 정도로 차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훨씬 더 가까우면 여태까지 해왔던게 정답인겁니다 그냥 사귀세요.
★근데!!!!! 연애라는건 타이밍이 맞았을때 시작되는겁니다.
그 타이밍이 맞으면 미인이고 미인이아니고 할거없이 다 연애할수 있어요.
그 타이밍이 맞았는데도 연애를 시작못했다. 차였다. 그건 정말 감정이 없는거에요.
기다려도 연애가 시작될 수 없는거니까 깨끗하게 포기하세요.
하지만 그 타이밍이 맞았는데 연애를 못하는사람은 아직까지 보지못했습니다.
★연애라는건 상태가 안좋을때 시작되는거에요.
상대의 상태가 중요한겁니다.
저사람은 멋있으니까 저사람은 예쁘니까 나한텐 무리야. 라고 생각하면 정말 오산입니다.
사람은 목표가 있잖아요. 그 목표에 목을 매고 있어요
그런 특별한 것이 있으니까 그 목표를 위해서 열심히 하고있는거에요.
그 때는 연애같은게 필요가 없는거에요. 그런 목표가 있으니까 거기에 열중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그 목표가 잘안됬다. 실패했다. 그래서 기가죽어있어요.
그럼 그때 어떤 예쁜애가 "괜찮아?" 라고 하면. 상냥하게 끌어주면. 거기에 쓱 하고 끌려가는겁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맞아요
그럴때 연애가 시작되는거에요. 물론 서로가 좋을때 좋을때도 있습니다만 그건 여기서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 타이밍을 맞추는게 남자분들한테는 가장 중요한겁니다.
항상 상대의 얘기를 잘들어주고 귀를 열어두세요 언젠가 힘들다고 연락올때가 있을겁니다.
그때가 타이밍입니다. 그때를 잘 맞춰서 그 상대방에 맞게 고백을하세요.
★여성분들은 제경험상 대부분의 여성분은 90%이상
자상한 남자에 끌리게 되있습니다.
자.상.한 남자요 부담스러운남자 말고 유머가 없어도 자상한남자라면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고 봅니다 전.
★위험부담없이 고백하는 방법.
최소한의 전제는 서로 어느정도 잘 지낸다는 전제하에 갑니다.
그정도도 없이 나랑 별로 얘기도 안나눠본 이성인데 고백을 한다는건 상당히 무리가 있는거네요.
어느정도 연락도 종종하고 가끔 만나서 단체로라도 밥먹고 그럴때 또 따로 얘기하고 이정도.?
근데 고백할때 차일까봐 무섭잖아요.
고백은 해야하는데
'안받아주면 어떡하지?' 또는 '혹시나 실패해도 친구로라도 남고싶은데 어떡하지?'
A라는 사람이 좋다고 칩시다. 그치만 고백할수가 없는거야. 왜냐면 차이면 친구라는 관계도 사라지는걸.
최소한, 친구로라도 남고 싶다고 생각하잖아요?
앞엔 그냥 밑밥 깔아도 각자 개인역량이라 칩시다.
예문은 이겁니다
우선 여성분들! 이거 정말 잘먹힙니다. 절대 절대잘먹혀요.
★"저기 A야, 니가 좋은데 내 좋아한다는 마음만 알아줄래? 사귀진 않아도 괜찮아 그냥 내가 좋아하고있다는 것만 알아줘" 혹은 "좋아해도될까요?"
각자 TOP에 따라 상대방의 성격에따라 조금씩 고쳐쓰시면됩니다.
부담감 느끼기 싫어하는사람한텐 부담감없게 조금가볍게 부담스러우면 미안 티안낼게! 이런말을 덧붙이면 좋겠죠.
저렇게 고백을 했을때 우선 남자분들은 안받아주는사람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자친구가 없는데 안받아주시는 남자분은 정말!!!!!!!!!!!!!!!!!!!!!!!!! 어떻게 고백해도 안먹힐분이에요.
★그런 남자분은 타이밍도 본인도 안맞았던 겁니다. 넘어가thㅔ요!!!!!!!!!
★반대로 남성분이 여자분들한테 고백할때도 먹혀요. 먹힙니다. 근데 정말 상대를 좀 파악하고 하세요.
저 예문이 정답은아니에요 조금씩 다르게 하세요. 말투를 고쳐서 하시던가 상대방 성향을 봐가면서요.
여자분들한테 고백할땐 정말 조심히해야합니다.
주변에 소문날까봐 걱정하는 여자분들이 많으니까요 조심히하세요. 조금더 가깝거나 그럴때 타이밍 잘봐서.
근데 대체적으로 남자가 여자한테 해도 잘먹힙니다.
★왜 저게 리스크가 없는 고백법인가 그리고 저건 그냥 말을하는것 뿐이지 고백을 하는건 아니지 않나.
라고 묻는분들이 있을텐데요.
제가 남자이다보니 저기선 보통 거절하기 힘듭니다 좋다는감정이 있으면 서로 고백하는 경우가 되는거고
"사실 나도 니가 좋다" 가 되는거구요.
아니더라고 남자는 참신기하게두요 대답이 긍정적으로 나와요.
거의 열이면 아홉은 긍정적입니다
"그래"가 되면요 더신기한건
여자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걸 느끼거나 혹은 저런고백으로 알게된 순간부터!!!!!!!!!!!
자상하게 대해주는 습성이 있습니다.
밥먹으러 단체로 가도 날 좋아한다는 여자가 오면 이상하게 신경쓰게 되고
조금 적극적인 남자는 "이쪽으로 와서 앉아~" 하는거에요
그 사람한테 잘보이고 싶은겁니다.
얘가 날 좋아하는구나 라고 느끼는 순간. 계속 신경이 쓰이고 의식하게 되는거에요.
그걸 기분좋은 부담감 이라고 합니다.
이제 그런 마음을 전하고 났으면요.
마음대로 좋아해도 될까요? 라고 말을 한거잖아요 허가를 받은거고.
그럼 그땐 마음을 표현해도 되는거에요
"좋아한다""보고싶다" 라고 눈치껏 문자를 보내도 되는겁니다.
★그럼 언젠가 상대방이 이제 상태가 안좋을때가 언젠가 오는거에요! 인간이니까!
"아 기죽네" "아 누구랑 밥이라도 먹고싶네" "누구랑 술이라도 먹으면서 얘기하고싶네"
그럴때 아 걔가있었지! 하고 문자보내줄수도 있잖아요.
이게 노리스크 고백법입니다.
그렇잖아요 길가다가도 더러운 버려진 개라도 (비유 죄송합니다)꼬리흔들면서 따라오면 귀엽잖아요?
가끔 항상 집앞에 있는개가 신경쓰여서 가서 밥이라도 줄수있는거고. 그쵸?
정말 외롭다보면 데리고 와서 씻겨서 키울수도 있는거고. 이게 타이밍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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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습니다.
엄청난건 아니에요. 다들 알수도있는고백법이지만요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 많고 무턱대고 고백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올립니다.
커플이 되어서 오유를 탈출하지마시고 커플오유 하시는 분들이 되길 바라면서 열심히 적습니다.
그럼 이만!! 예쁜사랑하십쇼!!
아침시간이라 밥도 안먹고 고민게시판에서 활동하다 적은거라
오타나 보기좀 힘드 실 수도 있는데
연애경험이 전무하거나 사람많이 안만나고 여태껏 사신분들껜
정말 도움될 수 있는 글이니까요!! 꼭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마음을 전하는거야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마음을 전한다면 실패하기가 쉬워요.
어느정도 타이밍을 맞춰서 상대방을 파악하고 각자의 스킬을 쓰며!! 전하시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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