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름 고민이라 자게 올렸다가 다시 올립니다
아직 모르는게 많으니 충고 해주실분들은 해주시고 두서 없으니 충고 많이 받겠습니다
충고가 아닌 깔려는 분들은 메일 남겼으니 연락을 따로 주십쇼
누구던 애기 할 생각 있습니다 생각이 다른거니까 저를 이해 시켜 주십시요

정치에 대해 아는만큼만 알고 다 아는게 엄슴으로 엄슴체 하겠슴
참고로 변조 아이피 익명으로 하는 댓글들 싫음으로 집에서 하겠슴
나름 의형제처럼 지내는 띠동갑 형님이 있슴
아 믈론 울산임 제목처럼 ...
둘간에 모든건 정리하고 기분좋게 애기하다가 갑자기 정치 애기 나왔음
전 누구를 찍는거보다 잘못한 사람은 바꾼다고 어느 정당 찍었다고 애기했슴
거기 술집 사장 졸 쿨했음 제가 애기하기전까지....
전 새누리 말고 다른당 찍었다고 애기하는 순간
형님과 사장 얼굴 색깔 변함
나 눈치 없이 이게 무슨 북한도 아니고 울산 어찌고 ....
뭘 해도 아니 내가 먼저 예의 지켰으니 가능한거지만
웃던 양반이 저 화장실 다녀 올게요 하는 순간 없어졌음
집이 술집 앞이라 갔음
형 왜요?????
그냥 잘 자라고 함 그래서 술 많이 드셨나보다 하고 갔음
집에 가는(전 택시파업 찬성도 아니지만 이용하자는 의미로 택시 탔음) 택시 안에서
형님 전화 와서 받으니
연락 끊자 하는 말만 받고 전화 끊어짐
당근 택시 돌려서 형한테 가니 문도 안열고 낼 문자로 말할테니
그냥 가라고 함
일베든 저를 까려고 하는 양반이든 다 좋은데
궁금한 기사 보면 링크 타고 가는 기사까지 다보고 한 사람으로
그네공주가 당근 되야 되고 당연히 오셔야(?) 한다는 그런 애길 듣고 나니
제 기억속에 있는 모든걸 꺼내서 애기했음
박정희 가카께서 독립군 짱으로 잡으신 애기부터 쭈욱 아는만큼만 애기 했음
형님 멘붕 와서 말못하고 그냥 짧은 애기 아니욕으로만 일관하심
십분쯤 애기하다 안되서 아까 먹던 술집으로 다시 갔음
열받아서 한잔 먹고 갈라고...
근데 거기 사장님이 
제가 술실수 하고 지랄하던가 해결(그냥 제가 줄테니까 사연 있겄지요 함서 돈 내준거 밖에 없슴다)할일 있을때 하고 나니 졸 괜찮게 보든 사장님이 새벽 손님 있을때까지 장사한다던 분이 
11시 좀 넘었는데 장사 마친답니다
물론 옆에 손님들 있고 치사하지만 꼰지르자면 들오는 손님은 받는데
제가 혼자 먹을 자린 없다고 합니다
네 혼자 생각입니다만
울산에 이번에 전부 새누리당 찍어서 좋으셨겠습니다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자면 전 꼬투리 잡히는거 싫어서 형님들이라도
제가 꼬투리 안잡힐만큼 합니다라고 저혼자 생각합니다
근데 문득 생각든거
꼼수다 들음서 회사 다님서 애기 했을때 저를 봤던 싸늘한 시선
오늘 다시 느꼈습니다

아 두서 없는데요 그냥 제가 속상해서 술 많이 먹었는데요
아는만큼 애기해도 안드는 사람도 있구요
울산 회사 다니면서 사람들한테 들은 애기 왜 찍어 하면
원래 한나 아니 새누 하여튼 그렇답니다
소신도 없어?? 하면 아버님이 엄마가 하라니까..
적어도 제 주위는 그랬으니 시비걸지 마십시요

두서 없는 말이지만
경상도 싸나이들아
싸나이라는게 경상도 남자들이 화끈하고 불의를 못참는걸 보고
경상도 남자한테 붙인거다
불의를 보고도 엄마가 하라니까 아빠가 하라니까???
에라이 니네들은 생각도 없냐??
울산이 개인소득 1위라고 대충 기억만 나니 시비 걸지마시고
난 그렇게 생각나니 그러니 엄마가 시키는대로 하냐???
니 생각은 개나 줬냐???
민주 새누리 당을 떠나서 니네 생각을 말하라고 
싸나이 타이틀이 부끄러운 넘들아
그리고 일베든 누구던 애기할 맘은 있으니
[email protected]
연락하고 어설픈 변조 아이피나 익명으로 글 싸지르지마라
신상 털라면 털어라
털어도 나올게 없는 놈이다
대신 여기서 익명으로 악플 달지 마라 
내가 술 사줄테니까 와서 애기해라
싸우자는게 아니다 나를 이해 시켜라 
어설픈 말장난보다 나 같은넘 하나 바꾸는게 더 나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