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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예당으로 마실다녀왔는데요
전시도 네종류나 하고있고 주말이라 확실히 사람이 많아서 북적북적했네요.
딱히 이걸 보겠다 결정하고 간거는 아니었는데 쿠쉬라는 작가의 그림이 뭔가 독특하면서도 포토존이 너무 이목을 잡아끌어서
결국 블라디미르 쿠쉬(http://www.kushart.co.kr/) 티켓으로 구매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래는 쿠쉬전의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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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는 쿠쉬전 티켓을 충동구매 하게끔 만들었던 문제의 포토존 ㅠ.ㅠ.....
개인적으로 다른 작품들보다 저 핑크색의 배 그림이 너무너무~ 맘에들더라구요. 실제 전시장 내부에서도 저 앞에만 사람들이 ㄷㄷ;;;;
역시 사람들 보는눈은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솔직히 쿠쉬라는 작가에 대해서 오늘 예당오기 전까진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토요일날 전시를 보고 그림이 너무 이뻐서 다음번에는 좀 알아보고 제대로
관람하러 오려구요!! 좀 생소한 작가라서 도슨트 프로그램을 듣고싶었는데 아쉽게도 주말에는 도슨트가 없었네요,,, 좀 알아보고 올걸 ㅠ.ㅠ...
그래도 여타의 전시들에 비해서 그림 자체가 샤방샤방한(?) 느낌이라 설명없이 그림만 봐도 시간이 꽤 소요됐네요. 맘같아선 몰래 사진이라도 몇장
찍어오고 싶었지만 ㅋㅋㅋㅋ 아쉬운맘에 엽서나 몇장 구매했네요 아래는 맘에들어서 구매한 엽서들!!!
확실히 그림이 이뻐서 그런지 아트상품들이 상당히 괜찮았는데요 퍼즐이나 액자같은것도 구매하고싶었지만 다음번에 전시해설에 맞춰서 한번
더 올 예정이라 충동구매를 자제했습니다...... 아래는 아트램프인데 솔직히 별 필요는 없는데 그림이 너무 예뻐서 안경모양 램프는 찜해놨습니다 ㅋㅋ
인포에 물어보니 주말에는 전시해설이 없다고 하네요. 혹시 저처럼 전시장오면 도슨트 꼭 챙겨듣는분은 평일중으로 가셔야 좀 더 유익한 관람이
되실 것 같네요.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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