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만원 버스에서
이체 하려고 지갑을 꺼내드는 순간
저어기 맨 앞에 서 계시던 사람 한분이 저에게
다가옵니다.
"아가씨 내릴꺼지?
나 다리아픈데 지금 일어나면 안될까?"
"저 아직 안내리는데요"
"근데 버스카드를 왜꺼내? 그냥 일어나주지"
"네?....."
두번째.
잘 졸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뒷통수를 빡!칩니다.
놀래서 뒤돌아보니 어떤 서있던 사람 한분이
"거봐 안자고있잖아 ㅉㅉ"
세번째.
좀 큰 쇼핑백 두개를 들고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카드 겨우 찍고 최대한 앞쪽 기둥에 매달렸는데
앉아 계신던 어떤 사람 한분이 하는 말
"아가씨 자리 비켜달라는거야 뮈야 뒤로가"
"...?..."
첫번째는 오늘 있던일이라는...
화가난다 진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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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7/26 18:00:36 211.192.***.53 사랑방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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