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정치상황이 이렇게 개밥만도 못하게 된 것은

대통령도 공무원이면서 다른 공무원처럼 '적정한 시험'없이 그냥 자기 세력만 믿고

출마해서 국민들 호도해서 대통령당선되면 아는것도 없고 무식하게 밀어부치기만

하면 된다는 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공인회계사도 시험 다 붙고서도 회계사윤리라는 시험을 또 봅니다...

거기에는 회계사의 독립성등을 비롯한 회계사로서 지켜야 할 도덕을 공부하게 되죠...

물론 그거 본다고 다 도덕성을 갖추는 건 아닙니다만 그것을 이미 알았으니

그대로 하지 않았을 때는 자격증박탈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이죠...

하물며 한나라의 대통령이, 이명박처럼 외교도 모르고, 정치도 모르고, 경제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다 시끄럽다 앞으로 5년은 내 맘대로 하겠다라는 진짜 3류대통령이

다음에 또 나오지 않으란 법 없습니다...

다른 공무원들은 다 각자 자기 분야에 해당하는 시험을 보고 합격하고 임용이 됩니다..

대통령 후보가 되려면 최소한 가지고 있어야 할 법, 외교, 행정, 안보 및 윤리시험을 통과

하면 대통령 후보의 자격을 주고 그 자격된 사람들 중에 국민들이 선거하는 방식이라면

지금처럼 꼴통대통령을 만나게 될 확률이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공부하기 싫고, 술마시고 놀면서 인맥과 자기 세력 부풀리기만으로 대통령이 되는 이 상태

를 해결하기엔 대통령이 되려면 우선 공부하고 최소한의 지식을 갖추어야 하지 않습니까..

역대 어느 대통령이 그만한 지식이 있었다고 생각합니까..

물론 실무는 대통령이 하는 것이 아니고 각 부 장관이하 그들이 하게 되겠지만

최소한 대통령이 '아무것도 모르는..''대통령의 윤리'로 모르는 이명박 같은 대통령은

나오지 않아야 하지 않겠습까..

영어좀 한다고 취임초부터 영어로 깔짝거리던데 이번에 부시왔을때 동영상 봤더니 참

창피하던군요... 저런 서투른 영어로 영어를 한다는 말을 할 수 있을지....

근데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듯 서툴은 발음으로 열심히 얘기하더군요....

대통령탄핵도 국회의원의 2/3가 찬성하거나 국민투표해서 투표수의 2/3가 탄핵을 찬성하면

탄핵이 가능한 걸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5%의 부자들만 위한 정치를 하면 어차피 5%는 부동의 지지표이고

5%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난 보수파네 하며 착각하며 사는 지지표이고

5%는 조중동 신문읽으면서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고 오해하는 지지표를

제외한 나머지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말이죠...

지식적으로, 윤리적으로, 능력적으로 훌륭한 대통령을 내가 죽기전에 보는게

제 소원입니다.... 노빠는 아닙니다만 노무현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에선

지식적으로, 윤리적으로, 능력적으로 가장 "그 중에선" 나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론 노무현대통령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대통령이 나와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 국민들은 벌써 민주주의에 공방3업이 이미 되어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