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발언 >





"누리꾼들이 왜 이명박 당선인을 2MB라고 부르는지 알겠다. 이 당선인은 2메가바이트다"





"사고는 자기가 치고, 재미는 자기가 보고, 돈은 왜 우리가 내냐는 것이 지금 국민들 정서"





"낯간지럽다, 지금 이 분이 무슨 생각하는지 뻔히 들여다보인다.


불타 버린 국보 1호!,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다시 서다, 이거 감동적인 드라마 아니냐"





"그리고 그 앞에서 활짝 웃으면서 사진 찍을 것이고 그러면 이제 모금운동 자기가 발의했으니까


복원의 공까지 자기가 챙기자는 건데 이제까지는 그런 게 잘 통했는지 모르겠는데


앞으로도 그런 게 잘 통할까 그런 생각"





"숭례문 불타버린 것은 눈에 보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고 파괴된 청계천 유적이 더 큰 문제"


"거기 유적이 소리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외국에선 욕을 바가지 먹을거리다.


커다랗게 콘크리트 쳐놓은 것을 업적이라고 하는 이 사회 천박한 문화인식이


이번 사고와 무관하지 않다"





"이 당선인이 지금 전국에 운하 판다고 하는데 그 주위의 유적지들,


생태계들, 불도저에 다 망가진다"


"이 당선인이 '두바이는 사막에 운하판다'고 했다는데 대한민국의 금수강산과


사막과도 구분을 못하는 것이냐. 금수강산이 온통 사우디 사막 공사판으로 보이나?"





나경원 대변인 노무현 대통령을 비난 관련 - "참새 아이큐 십분의 일만 가졌어도...,


대통령 사저와 숭례문이 무슨 인과관계"





"이번 일로 사과할 분 세 분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 ,오세훈 현 서울시장 유홍준 청장 세분이다.


한 분은 사직서 냈고 한 분은 사과했고 나머지 한 분은 모금운동하고 있다"





"솔직히 그 분이 문화적인 분은 아니다"


"지난 번 부산영화제 때에 요란하게 나타나 한 세계 영화음악 거장이


기분이 나빠 돌아가버렸고 홍대앞이 퇴폐적이라고 단속하겠다고 했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