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이지만..
김제동이 여러프로에 나와서 했던말들입니다.
재밌기도하고 멋있는말도 많네요. 그래서 제가 퍼왔답니다.
"독일의 속담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금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되면,
별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여러분은 아직 금의 아름다움보다는 별의 아름다움을 즐기실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젊음 영원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택시와 같은거죠. 함께 걸어온 길만큼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발랄이란 단어가 느낌이 참 좋아요~ 정말 신나보이지 않습니까?
그 단어 하나만으로 단어의 뜻이 느껴지잖아요~
제생각에는 발랄이 발광하다와 랄랄라의 합성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켜켜켜켜..."
하늘에 왜 해가 떠있는지 아십니까?"
"하늘에 왜 별이 떠있는지 아십니까?"
"저도 당신을 왜 사랑하는지 잘 모르지만 당신을 사랑합니다."
윤도현: 목이 참 쫄려보이시네요..
김제동: 좀 그렇죠!? 코디가 미쳤나봐요...-_-;;
(폭소)
김제동: 이세상에 모든 코디분들에게 말합니다.
멋 보다는 사람 생명이 중요하다는거..ㅋㅋ
"아 이 시계는 방수군요. 대단합니다..수심 40M 까지 방수가 된다는군요.
이런 쓸데없는 기능을... 누가 수심 40M 까지 들어간답니까... 그건 미친짓이죠."
행사장에서 김제동이 가장 싫어하는 여자 스타일을 물었더니
'깜찍하고,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교 있고, 섹시하고, 나랑 친한데......
나랑 사귀지 않는 여자!!'
"잘생긴 남자들이 담배 피우면 여자들은 '오빠 담배 피지마 응? 몸에 해롭잖아~'
이러는데 내가 담배 피는거 보고 여자들은 저한테 이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오빠 두 개 한꺼번에 펴봐~응?'"
제동: 길을가다가 천원짜리랑 만원짜리가 있으면 뭘 줏어야 하나요?
관객: 만원짜리요
제동: 길을 가다 천원짜리랑 만원짜리가 있으면 둘다 주워야합니다.
GOD 콘서트에서
제동:저는 개인적으로 태우씨를 아주 좋아합니다.
내가 여자로 태어나면 태우씨와 결혼을 할껍니다.해주실꺼죠??
(태우 좋아하면서 웃자. .)
제동:그대신 이모습 그대로 태어날껍니다. ㅋㅋ
제동: "애인 없어요?"
게스트: "네~"
제동: "왜 없어요?"
게스트: "모르겠어요"
제동: "왜 몰라요? 난 딱 보니까 알겠는데.."
앞에 나온 방위출신 학생을 보고...
제동 : "하하하하. 공군은 하늘에서 죽고, 육군은 땅에서 죽고,
해군은 바다에서 죽고, 방위는 쪽팔려서 죽습니다. 켜켜켜
(이때 우껴서 다 뒤집어 졌음. 그 후 바로 이어서 한마디 더)
방위는 죽지 않는다. 다만 총소리에 놀라서 기절할 뿐이다. 켜켜켜켜"
네잎크로버의 꽃말은 "행운"이죠..
우리는 네잎크로버를 따기 위해 수많은 세잎크로버들을 짓밟고 있어요.
그런데 세잎크로버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행복"이랍니다.
우리는 수많은 행복 속에서 행운만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견디기 힘든 고통이란 것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의 반대말이다.."
희망이란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없다고 할 수도 없다. 그것은 땅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원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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