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몇시간동인 적은 저와 걔의 대한 내용을 엄청난 방대한양을 아침에 올릴려고 했는데

(베오베 자신장담했을정도로^^:)

글이 렉 다운이 걸려서 글이 다지워지는 바람에 짢게 글을 다시 올려요

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욕잘하고 담배피고 술먹고 감당이 안되 

남자들이 얘랑 다헤어지고 .. 100명넘는남자들과사겻는데 한번도 3개월을 넘지 못햇죠

밑에 있는 여자가 생일이라서 밤 조금늦게 까지 1병정도 먹엇다고 화낫다는

남자친구보고 피식 웃음이 나오더군요.. 

얘는 밤새서 먹는건 기본인데 말이죠...

제 여자친구는 주량이 10병정도 되는데 ..

제가 5~6병인데 저보다도 훨씬쎄죠 ㅎㅎ..

그리고 얘기를 해드리기전에 환경으로 인해 이렇게 

거칠어 질수밖에 없엇던지라 충분히 여자친구를 이해한답니다..

고중퇴를 했는거라던지.. 아직 21살 철이없어서 택시만 항상

타고 다닌다던지..

이틀전에 광주를 다녀왓어요 저는 대구살고요

전 돈을 백원도 아까워하며 잘 못쓰는 편이라 갈때도

최대한 배가 고파도 참고 버스도 올때갈때 가장싸게 갈수있는한에서

아껴가며 갔습니다..

그리고 광주도착.. 원래는 당연 하다면서 마중나와주기로 했는데

개인적인 일이 있다고 택시 타고 오라더군요

조금 섭섭한감도 있엇지만 자주 이런일이 있으니 그때도 그려러니 했죠..

그리고 전 최대한 돈아낄려고 걷고 묻고 버스를 타며 최대한 아껴가며

갔습니다 근데 걔가 도착장소에 오기전에 갑자기 3만원이 필요하다며

계좌로 넣어달라더군요 전 고민끝에 안된다고 했어요..

예전에 걔 방값.친구를 때려서 경찰서 합의금등등..

일이 많아 거든요 .. 

다시한번 말씀드리는건데 얘가 원래 심성까지 악하거나 그런애가 아니에요

착하답니다.. 단지 이런저런 상황과 환경으로 인해..

그리고 제가 돈을 못빌려주자 이래저래 말 더 주고받다가 알앗다고 

앵간히 해라... 그런식으로 그런말들을 듣고 차마 여자친구를 못볼것같아서

그냥 대구에 올라오기로 했습니다. 다른게 부끄러운게 아니고 돈3만원을

못빌려준게.. 아무리 이제 돈은 절대 안빌려 주겟다고 다짐했었다고는 하지만

생일인데 그정도도 해주지 못하고 ..

못빌려준 이유중에 하나가 걔한테 그3만원을 주고나면 남는돈이 만원체 안되었거든요

그래서 밥도 제대로 못사주겠다는 그런생각도 있었고..

그러다가 다시 광주로 올라갈려고 했는데 문자가 오더군요

"어디야"

그래도 찾아 주니 고맙더군요.. 그리고 다시 어런저런

얘기를 더하다가 새벽에 나오겟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하루종이리 피시방에 있엇는데 하는말이 "안갓어?"

다시 섭섭했지만 너 올때까지 기다리고잇엇잖아 라며 문자를 답장하니

조금잇다까지 술 다마시고 잠좀 자고 온다더군요 

근데 그 시간이 너무 늦게오는것이어서 제가 대구에 일이 있고하니

그냥 오게 되엇습니다 생일 축하해주로갔다가 얼굴도 한번 못보고 말이죠..

글이 다지워지고 다시 새로 빠르게 적은 글이라 추천은 거녕 반대만먹겟네요^^:;..

남들이 보기엔 어떻게 보면 된장녀. 철없는 애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제가워낙 이해도 잘하고 잘받아주는 편이라 괜찮습니다..

궁금한것이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제가 행동하는게 좋을까요?

이애를 잊는다던지 철이 기다릴때까지 기다린다던지 그런방법말고요

비공개라 그냥 부담없이 짢고 두서없이 적네요..

제가 가장 궁금한건 이여자애를 만나서 항상 힘들어도 되요

제가 좋아하니까요 제가돈을 벌어서 제돈을 다 줄수도있어요

단지 옆에만 있어준다면 ..

이런 여자 친구 인데 제가 어떤식으로 하면 얘랑 더사이가 좋아지고

절 지금보다도 더 좋아하게 되줄까요? 


비공개라 막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