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의 전설로 불리던 그는 한국에선 온갖 더러운 꼴을 당했다. 세계대회에서 외국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은 왜 우리가 아니고 당신을 방해하는건가요?" 라는 질문을 한적도 있다고한다. 그가 당한 더러운 꼴은 직접 검색해 보시길 추천. 내용이 너무 많아서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
어쨋든 온갖 차별과 방해와 괴롭힘에, 빙상연맹이 편법까지 동원하면서 국가대표에서 두번이나 탈락시키는 수모까지 당한 그가 러시아에 가면서 받은건 쇼트트랙에 집중할 환경, 전담 팀, 전용 트랙, 10 배의 연봉, 은퇴후의 코치 자리, 그리고 대통령이 직접 서명한 국적 부여 서류.
힘내세요! 안현수선수. 2014년 기대할께요.
란스씨의 꼬릿말입니다
참고로 최근 기록
2012년 1월, 러시아 국내 선수권 대회에서 500M 14위, 1000M 11위, 1500M 9위
2012년 3월 22일(현지시간) 2012 러시아 쇼트트랙선수권 남자 1000m와 3000m에서 우승, 1500m에서 준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