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선 당시 그때 노무현이 하도 부동산으로 망쳐놔서

한나라당에서 개가 나와도 당선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한나라당 경선에서 이기면 당선 확정일 정도였는데

생각해보면

박근혜가 당시 이명박한테 경선에서 진 순간부터 깨끗하게 물러나고

2012년 총선과 대선이 몰려있기에 그때 한타를 노리면서

바로 다음 대선 준비작업 들어간듯 ...

박근혜의 가장 큰 특징은 ..

누가 뭐래도 "박정희 대통령의 딸" 이라는것

즉 이념논쟁쪽으로 가야 부각되고 유리한데

2007년 당시야 노무현이 부동산이다 뭐다해서 경제가 가장 큰 이슈여서

CEO 출신인 이명박이

이념을 버리고 중도실용을 외치면서 우세했지만

10년만에 정권을 놓친 좌파들이 반정부시위를 안할리가 없지 ㅋㅋ

실제로 2008년 시작하자마자 광우뻥논쟁으로 이명박 개까였을때

박근혜가 쉴드 하나도 안쳐준게

일부러 그런듯

그렇게 집단시위가 일어나면서 이명박정부를 극우정부로 표현하면서 좌파들이 까면서

대중들이 중도가 아닌 어느 한쪽이든 더 편향된 사상을 가지게 되어

4년동안 일부러 실제로는 중도실용쪽에 가까운 이명박을 상대로 계속 이념투쟁 하도록 유도하면서

정책에 따라서 움직이는 중도층 유권자를 줄여버리고

친이계를 좌파를 이용해서 몰락시키면서

총선을 이용해 친박계가 완전히 장악하고

한나라당 정책을 살짝 살짝 좌클릭하면서 그 여파로

민주당을 더더욱 좌클릭하게 하면서

완전한 극좌인 민주노동당과 묶어버리고 나서

다시 새누리당으로 바꿔 좌클릭했던거 없애도 원래 보수정당이라 상관없는데

(어차피 좌파들은 뭘 해도 자기네들을 찍지 않을것임을 알기에 신경 안씀)

야권연대로 묶여있기도 하고 지지층이 완전하게 극좌로 사상적 무장이 되어있어

민주당은 조끔만 우클릭해도 개까이게되는 그러한 형태로 대선구도 만들어놓은듯

어차피 민주노동당은 원래부터 좀 문제가 많은것은 옛날부터 많이 알고있었으니

묶어놓아두면 언젠가 둘을 같이 한큐에 보내버릴것이 터질것임을 알았기에

일부러 두었더니 실제로 그것이 일어나고 ..


덕분에 박근혜가 집권하기에 가장 좋은 형태인

1. 친이계 몰락 (내부장악)
2. 이념논쟁 (사상적 우위)
3. 중도좌파를 극좌로 묶어버림 (적을 한방에)

가 지금 이루어진 ...

박근혜가 정말 이걸 노리고 5년동안 준비해왔다면

내 보기엔 박근혜를 이길 정치인은 당분간 없다고 본다. 무서운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