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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武器
[명사] 전쟁에 사용되는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네이버 사전에서
살이 튀고 피가 흐르는 싸움에서 적수공권으로 나선다는 것은 어불성설. 설사 미취학 여아를 대상으로한 애니에서도 이점은 변하지 않으니, 그 선구자분들을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1. 큐어 아쿠아
프리큐어에서 무기라면 역시 이분이죠. yes34화에서 적간부의 맹공에 다른 4명이 나가 떨어졌을때 부단히 일어나 평소에는 필살기 발동용으로만 사용하는 아쿠아리본을 뽑아듭니다.
애마 찰리와 검을 뽑아들고 선 위풍당당한 모습. 장군감이네요.
말타고 칼을 휘두르며 일기토라는 프리큐어 역사에 남을 만한 희대의 싸움을 보여준 큐어 아쿠아였습니다. 이후 극장판에서도 자신의 복제품과 칼로 대결해 배때기를 쑤셔 버렸죠.
2. 큐어 드림
gogo극장판에서 사람들의 응원을 받아 샤이닝 드림으로 각성. 모두의 마음으로 빛나는 검 샤이닝 프뢰레를 뽑아드는 드림.
보스와 화려한 검투 끝에 필살기로 전신을 꿰뚫어 저세상으로 보냈습니다.
펜싱검의 이름을 가지고도 본편에서는 필살기 발동으로만 쓰던 아쉬움이 여기서 풀리는군요.
3.큐어 뷰티
yes의 후계자라고 할 수 있는 스마일 프리큐어. 그녀들은 선배로 부터 색깔과 인원수 뿐만이 아니라 리얼리스트 정신도 물려 받았습니다. 전통의 파랑캐 큐어뷰티가 오프닝에서 떡밥만 보여주다 23화에서 드디어 자신의 능력으로 만든 칼을 뽑아듭니다.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던 중간간부 조커를 물리친 것도 무기의 힘. 이후에도 조커와의 2차전, 배드앤드 프리큐어와의 일전, 극장판 등등에서 화려한 검술을 보여주며 어느새 뷰티를 상징하는 메인웨폰으로 자리잡았습니다.
4. 큐어 써니
스마일팀의 리얼리스트 정신은 계속됩니다. 무기가 없다? 그럼 외부에서 만들면 되지요. 스포츠 데콜을 로얄클록에 세트!
죽도를 만들어 냅니다.
여기에 큐어 써니의 능력을 불어넣습니다. 플레임 차지
불꽃 튀는 싸움끝에 적간부를 날려버리고 필살기로 마무리. 특정 개인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무기와 달리 프리큐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범용무기까지 도입됐습니다.
그럼 여기서 한가지, 최초로 무기를 사용한 프리큐어는 누구일까요?
많은 분들이 맨위의 큐어 아쿠아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두 사람은 프리큐어 31화에서 큐어 블랙은 적이 날려대는 철근을 냅다 받아내어 무기로 사용합니다. 봉술로 상대의 공격을 죄다 막아내고 착지하는 안정된 포즈는 괜히 방에 황비홍 포스터를 붙여논 것이 아니라는 걸 보여줍니다.
+ 번외
졸개가 약골이네
큐어 러블리의 경우 적측 전투원을 쌍수 둔기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봉술ㅋㅋㅋㅋㅋㅋ사스가 초대ㅋㅋ
자세가 딱 무림의 은둔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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