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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더워서 하닼하닼 거리길래 뭐 시원한거 없을까...하다가
덤밸 한개 분리해서 넣어줬더니 저기 위에서만 사네요.
볼때마다 저 위에서 자고있슴... ㅋㅋㅋ
그런데 원래 햄찌들이 앉아서 자나요 -_-? 손 모으고?
요 허연 찐빵같은 햄찌랑 만나게 된게
올해 2월달에 한참 겜방 야간알바 하고있는중이였음..
설거지하고 재털이 닦느냐고 손은 시려워서 승질나 있는데 ㅠ,.ㅠ
손님이 갑자기 쥐가 돌아다니는거 같다고 ,, 쥐좀 잡아달라고 하더라구요.
속으로 에이 시밤 퉤퉤 이 쥐박이 잡히면 죽었엉
하면서 의자와 테이블 밑을 뒤지다가 요녀석하고 똬악! 마주쳤어요.
처음에 얘 잡았을때는 햄스터에 대한 지식도 없었고... 그냥 밖에다 버려야지 ~~ 이런 마음으로 잡았는데
막상 잡고보니 요 쪼끄만한게 엄청 따뜻하데요 ^^;;
손바닥에 올려놓고 멍~ 하게 카운터에 앉아있는데...
따뜻한게 손 위에서 꼼지락 꼼지락 하니까
그제서야 요 작고 값싼 애완용 쥐로만 여겼던 햄스터가
내가 편하자고 내다버리면 안되는...소중한 생명체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한겨울 피씨방에 햄스터가 자기 스스로 찾아올리는 없잖아요? 누가 버리고 간거지... ㅠ,ㅠ
이런 저런 생각하다보니 순식간에 애착이 생겨서 그대로 품안에 넣어서 대려와서 지금까지 잘 키우고 있습니다. ㅋㅋㅋ
되게 쪼끄만할때 대려왔는데 어느세 이렇게 돼지가 되있다는거와...
햄찌 생필품 구매에 내 2일치 일당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린건 함정이였지만...뭐 ^,.^
얼마나 오래 같이 지내줄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전 처음 같이 지내게 된 반려동물이니 건강하게 오래 살아줬으면 좋겠네용
퇴근시간까지 기다리는 동안 찍은 사진
이때는 털도 갈색이였고 되게 작았는데 지금은 거의 흰색에 돼지가 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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