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엄지 손톱 반절이 쭈욱 찢어져서 피보고 나서 손톱에 핸드크림과 바세린 말고도 뭔가를 더 얹어줘야한다는 깨달음을 얻은 징어입니다ㅠㅠ
지금 제 손톱 상태가....젤네일 몇번 했더니 손톱이 종이처럼 얇아져서 누르면 흐물흐물한 느낌이구요, 매일 락스물에서 운동했더니 건조해져서 겹겹이 벗겨지는 부분도 있어요ㅠㅠ 말그대로 총체적 난국ㅜㅠ 네일샵 언니가 손톱이 너무 얇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바로 또 찢어질거라고 하실 정도였어요ㅠㅠㅠㅠㅠ
그래서 일단 손톱이 더 이상 부러지지 않도록 강화제를 발라볼까하는데 '강화제'라는 것도 있고 '하드너'라는 것도 있더라구요. 어차피 손톱을 단단하게 해주는 거니까 같은 종류인거 같은데, 토니모리에선 같은 라인으로 강화제랑 하드너를 같이 내놨더라구요. 그걸 보니 또 미묘한 차이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ㅠㅠ
강화제와 하드너가 무슨 차이인거죠?ㅜㅠ 사용방법이 다른 건가요?
아 그리고 검색해보니까 티타니아 손발톱 영양제도 좋다고 많이 추천해 주시던데요. 그건 손톱에 흡수시키는거라 강화제랑 같이 못쓸거 같은데, 영양제 먼저 쓰는게 나을까요? 영양제만 써도 손톱이 금방 단단해진다면 강화제 없이 일단 그거부터 써볼까싶기도 한데...ㅜㅜ 뷰게님들 조언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