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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할 것 같은 식사 장면
연예인들과 그의 아이들이 뉴질랜드의 각 가정에 묵으면서 음식 만드는 일을 거들기도 하며 주인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모두 사람의 식사라 할 수가 없겠다. 굳이 매너라고 하기조차 부끄러운 ‘한국인 아빠와 그 아이들’의 테이블 매너를 하나씩 짚어 보자. 모든 가족이 하나같이 같은 수준이라 어느 아버지 어느 아이를 굳이 구분할 필요조차 없겠다.
먼저 아웃도어와 인도어 구분이 안 되는 한 아이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백을 가슴에 그대로 건채로 소파에 거꾸로 뒤집어 누워 몸을 뒤틀어대면서 핸드폰 귀에 얹어놓고 전화를 하고 있다. 아마도 평소 집에서 제 아버지가 하던 것을 따라 한 것이겠다. 남의 집 소파에서 동물처럼 뒹굴다니! 훈육이 안 된(undisciplined) 아이. 서구의 관점에선 인격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개(犬)과로 본다. 다시 말해 끝난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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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바구니를 식탁에 가져다 놓던 아이가 그 자리에서 빵을 집어 든다. 그것도 모두 다 차지하겠다고 들었다 놓았다 하며 별로 깨끗해 보이지 않을 손으로 이리저리 만졌다. 서구 문화의 시각에서 보면 경악할 대형사고. 남의 음식에 침 칠하듯 더럽힌 것이다. 빵은 호스트가 식탁에서 각자의 접시 위에 나눠주며 드시라고 하기 전까지 그 소유권은 호스트에게 있다는 사실. 어차피 먹을 건데 미리 먹으면 어떠냐고 관대하게 생각하겠지만 실은 주인의 빵을 도둑질한 것이다. 버릇없는 개가 그러듯.
더구나 그 아이는 음식들이 모두 제 자리에 차려지고 이어 주인집 아저씨 선도로 냅킨 펴며 행해지는 식사 개회선언 하기도 전에 배고픔을 못 참고 식탁 주변에 서서 빵을 두 손으로 움켜쥐고 입으로 베어 먹고 있다. 어떤 음식이든 식탁을 벗어나면 안 된다. 주인집 아이들처럼 식탁에서 먹어야 하고 빵은 입에 들어갈 만큼 조금(thumb, 엄지손가락 윗마디 분량 만큼)씩 뜯어먹어야 한다. 그리고 식탁에서도 빵을 가지고 장난치고 있는데 이도 금물이다.
어느 연예인 아버지는 식사 시작하면서 건배를 하는데 한국식으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무례를 범했다. 마치 자기가 돈 내어 밥을 사는 모양새로. 일단 테이블에 앉으면 식사를 마칠 때까지 절대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는 일이 없어야 한다. 게다가 역시나 한국의 아버지나 아이들 모두 상대방 눈을 보지 않고 잔을 보고 엉터리 건배를 했다.....................
http://www.dailian.co.kr/news/view/41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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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차이인 거지 예의가 없는 게 아닌데?
게다가 한국과 선진국을 나눈다고?
후는 버릇없는 개?
남의 자식한테 그런 말하는 기자가 예의는 어떻게 배워먹은 건지...
외교관이 그랩하고 다닐 때는 조용히 있더니 이게 무슨 망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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