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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여기에 이걸 올려볼까 말까 하다가 어차피 뭐 잃을건 없어보이고
머리가 많으면 더 좋을거 같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100% 실화이고 일어난 날짜는 4월 2일 시간은 새벽 2시 45분 경입니다.
제가 외국에 조금(4년정도) 살았었어서 이때는 영어로 종종 꿈을 꿨었는데 2006년 여름에 한국에 온 이후로는 안 꿨었거든요.
근데 제가 이 꿈을 진짜 쌩뚱맞게 영어로 꾼데다가 꿈이 너무나 현실 같아서 오히려 꿈에서 깨고 나서 놀랐을 정도로 진짜 같았습니다.
새벽에 이 꿈을 꾸고 바로 깨서 제가 제 페이스북에 적은 글 "그대로" 복사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 당시에 느꼈던
그 느낌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거 같아서...
우선은 영어 버전...(꿈 자체를 영어로 꿨기 때문에 이 내용이 제가 들은 내용과 그래도 가장 흡사할 겁니다...)
[Geez it's 2:45 in the morning in Korea. I was sleeping and I had this bloody dream. It looked so real. It was so real that I freaked out just now BECAUSE it was a dream. In my dream i was doing some work on computer in my room and there was this old white man tapping my shoulder out of nowhere. And he said this.(i tried my best to put it in exact way he said it.)
정확한 번역은 아니지만... 대충 제가 번역해본겁니다.
그냥 개소리라고 치부하고 신경을 끄고 있었는데 미게에 이런저런 것들 올라오길래 저도 혹시나 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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