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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서 한국이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전세계 언론의 관심이 한국에 집중된 가운데 외신들은 한국 정부의 비밀주의 대응법이 메르스 확산의 주범이라고 전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NYT)는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정부의 미숙한 대응을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는 4일 “한국에 공포감이 번지고 있으며, 박근혜 정부는 질병과 관련된 정보를 대중에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국민을 위험에 처하게 했고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이 한국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에 대한 검진 및 방역 체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서 홍콩 위생방호센터 렁팅훙 박사는 “한국 정부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홍콩 당국은 한국 정부에 지속적으로 정보 공개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아서 부득이하게 이와 같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도 후생성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한국과 정보 공유 약정이 있는데도 어떤 병원인지 알려주지 않는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허핑턴포스트는 미국 내 에볼라 환자가 나왔을 때 환자의 동선과 병원을 상세히 보도했던 뉴욕타임스 등의 언론과 미국 정부의 대처를 한국과 비교하며 현재 한국 정부는 의미없는 비밀주의로 국제 사회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코노믹 리뷰는 메르스에 의한 한국 정부의 대응이 외신의 집중 포화를 맞는 한편 이것이 국가신인도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불과 5년 전에는 우리가 저렇게 국제사회에서 질타를 받았죠.
그러다가 이제는 전 세계로부터 칭송과 함께 코로나 예방에 대해 도와달라고 러브콜을 받는 위치로 올라갔습니다.
5년 만에 나라가 얼마나 변했는지를 느낍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50606001110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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