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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 해도 작업파견!
미필들을 위해 작업파견에 대해 짧게 설명하자면
말 그대로 "다른 부대에 가서 짧게는 하루 길게는 몆달동안 그 부대에서 생활하며 작업하는 것"
주로 혼자가는 솔로작업파견, 선임후임이 함께 가는 2인1조 파견, 인솔간부와 병사 여러명이 가는 대규모파견 등으로 나뉘는데
여기서 꿀은 솔로파견하고 2인1조 파견!
파견의 장점은
1. 생활하는 곳이 다른 부대이기 때문에 주위의 모든 사람은 "아저씨"다! (고참 눈치볼 필요가 없다)
2. 그 부대 간부 역시 자기네들 식구가 아니기 때문에 크게 터치하지 않는다!
그리고 본인은 3개월짜리 작업파견을 가게 됬는데
부대 사정으로 3개월짜리가 7개월짜리로 바뀜 후덜덜
7개월동안 아주 천국같은 나날을 보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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