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본 오사카 여행을 6월부터 잡아 이제 두근두근거리며
어서 내일이 오길 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정도 대충.. 정리도 대충 뭔가 대충대충 인 이유는
그래도 몇번 가보았다고 생각이 들고 가면 어떻게 되겠지 라는 생각에
(초반에 너무 힘을 빼서 그런지도 몰라도)
지금은 일정보다는 그냥 여기저기 다른분 여행기를 보고있는데
내용들이 좋은 내용이 많아요.. 이런 스팟도 있고. 이렇게 움지이면 편하다는것 좋은정보
그런데 어떤것을은 이렇게 해야합니다. 저렇게 해야합니다.
여긴 꼭 가봐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손해입니다. 너는 좀더 공부하고 여행해야합니다(이건 그냥 제가 이렇게 느끼는 기분?)
라는 글귀를 종종 보는대요 뭔가 혼나는 기분입니다. 난 저렇게 안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우리나라가 아니라고 사진을 마구마구 찍으면서 (이건좋은데)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나온 (일본사람들) 사진을 올리기도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이 길거리 사진 찍는다면서 제얼굴이 찍히고 그걸 웹에 올리면 기분나쁠것 같거든요)
앞뒤양옆 좀 재고 사진을 찍으면 좋은데 어디서나 찰칵찰칵
(제가 예전에 어떤분이랑 갔을때 그분은 빠칭고 가게에 들어가서도찍더라구요_완전민폐 너무싫음)
저도 다녀오면 여행기?를 올리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저도 엄청난 지식을 얻었으니까요 저도 팁 같은걸 알려드리고 싶거든요.. )
이렇게 하면 좀더 수월한 여행을 진행할수 있어요 라는식의 부드러운 글을 올리려구요
내일여행 .. 젭알 아무일도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