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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206826
    작성자 : 별의목소리
    추천 : 160
    조회수 : 3967
    IP : 221.147.***.52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7/12 23:22:44
    원글작성시간 : 2008/07/12 22:39:36
    http://todayhumor.com/?humorbest_206826 모바일
    용돈공책

    누구나 한번쯤은 초등학교를 다니며 용돈을 받기시작하고.



    써보기도하며.



    학교에서 배운대로 용돈기입장을 써보기도 했을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



    마침 모의고사 3일을 앞두고



    본능에 충실하게 대청소를하는데...



    이런것이 나왔다........







    용돈공책!!!!



    감회가 색다르다.



    초등학교 2학년 당시 매주 2000원씩 용돈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부터 사용했던 용돈공책.



    자그럼........



    열어보자.







    으흠?!



    놀랐는가?!



    당신이 왜놀랐는지 맞춰볼까?



    1.사립학교 공책이였다.(브루주아녀석.)



    2.이름만 써놓고 전혀 용돈기입을하지 않았군.



    3.저기써있는 숫자들 설마 용돈 계산한건 아니겠지?




    ............





    물론 아니다!!



    이건 용돈공책이 맞다!!!



    다음장으로 넘겨보자.









    어엇 더깨끗해졋다?!



    ㄴㄴ 잘좀 봐



    뭔가있어.



    다음장!!









    짜잔!!!



    나도 사실 펼쳐보고 놀랐다.



    예전에 일본에서 사시는 친척분께받은



    2천엔 짜리 지폐가!!!



    아직도 끼워져있었다!!



    그렇다!



    용돈공책은 용돈기입장 따위가 아니다!!



    용돈을 공책 사이사이에 끼워놓는 저금통이였던것이다!!



    처음 용돈을 받았을때 당시 쓰기가 아까워



    구겨지는것조차 아까워서 빳빳한 상태로 보존하기위해 썼던 용돈공책!!



    아아 옛날생각난다.



    10쪽을 천원짜리로 채우면



    부모님께 말씀드려



    빳빳한 새 만원짜리를 끼워넣었던 기억이난다.



    그런데.... 매주 2000원씩 받는데 얼마나 쌓였겠냐만은....



    천만에!!



    난 말이다 초등학교 내내 이것에 돈을 보관했다.



    공책이 만원짜리로 가득찰때마다 통장에 저금을하고.



    다시 채워넣고를



    몇번이고 반복했단 말이다!!!



    숫자까지 쓰여있다. 가득차면 26만원이였단 소리다.



    크아.......



    -돈에대한-집념이 대단했었다.



    아무래도 난 어려서부터 -속물-부자가 될 재목이였나보다.



    으하하하하!!!!!!!











    .







    .







    .







    .







    .









    그런데 그때 어머니께 저금해달라고 드린돈의 행방이 묘하다..........



    .



    .


    .


    .








    어라?!


    별의목소리의 꼬릿말입니다
    http://blog.naver.com/hoon9084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감독을 꼽으라면 누굴뽑을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즉각



    '박찬욱','스티븐 스필버그','미야자키 하야호'같은 유명도있는 감독들의 이름이 튀어나온다.



    하지만 나는 그 누가 뭐라해도 '신카이 마코토'라는 이름이 즉각 튀어나올 것이다.



    내가 이 감독님의 작품을 처음 본것은 벌써 4년전 중학교 2학년 겨울의 한 기말고사기간..



    너무나도 모든것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



    밤 늦은시간 어머니 몰래 본 투니버스에서 하던 '별의목소리' 였다.



    처음 이 작품을 봤을때는.. '애니매이션이네.' 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그리고 잠시후 나는 점점 그 황홀한 애니매이션의 그래픽과 음향.. 스토리에 빠져들었고



    중간부터 봤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지금까지본 애니매이션과는 비교도 안되는 충격이었다..



    여러분들은 어떻신가요? 어렸을때본 선가드, 세일러문, 메칸더V같은 만화들을봤을때



    마지막화를 보고 느끼신 감정들이 있나요



    십몇화 부터 오십 몇화까지.. 그 많은 스토리를 보고 마지막화를 보고 느끼신 감정들 말입니다.







    이 애니매이션을 끝까지 보고 이런 감정들을 느꼇습니다.



    아니, 지금까지 본 영상물중. 그런느낌은 처음이였습니다.



    불가능해보이고 아무리 서로 멀리 떨어져있어도.



    몇광년이란 시간의 차이에서



    메세지를 교환하는 것조차 불가능한데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서로의 마음을 간직한채..



    몇년을 자신이 걸어야할길을 택하고 그 곳을 향해 나아가는..주인공들



    그때 전 내가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을 깨달았습니다.



    단지 내가본 것은 12분 남짓. 후반부.. 그 몇분밖에 안되는 동안 내감정을 이렇게 나 뒤흔들어버린 애니.



    그런 감정은 정말로 처음이였습니다.



    더욱 내가 놀랐던 것은 애니가 끝나고 나오는 -끝- 자막을 보고



    처음부터 보고싶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을때.



    .....단편이였습니다 그것도 25분 남짓한..



    그것도 단1명이 모든것을 만든!!!



    최근들어 이감독의 1인애니를 시작으로



    1인제작애니라는 새로운 장을연 신카이마코토감독.



    그것도 이것은 공식적으로 2번째 작품이였고 그 전 작품도 5분남짓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그리고 몇년전에 더욱 엄청난 그래픽과 음악, 스토리로 찾아온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이 감독님의 작품이 저의 인생을 바꾸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막연히 살아왔던나를.



    정말 특별하게 바꿔주신. 감독님.



    신카이 마코토감독님 이 분이 제가 제일 존경하는 감독님입니다.







    이감독님의 작품을 소개하자면 공식적으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별의 목소리','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3가지가있고

    각종 게임 오프닝과 동영상 제작.



    그리고 '초속5cm'

    상업성이없고 순수한 첫사랑을 떠올려 순수했던 마음을 떠올릴수있던 애니매이션...


    한국개봉을하고 DVD나오길 기다리고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구름의저편 약속의장소입니다.









































































    ----------------------------------여기서부터 새거-----------------------------------------

    초속 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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