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실험은.. 한개씩 사먹던 소세지..
(4개 한통인데.. 한통을 사먹어도 허전한..)
『과연 얼마나 먹어야 질리나!!』 라는 고찰에서 비롯된 실험임을 기억하자!!
자.. 내가 얼마전 무려 4만원이라는 거금을 주웠다..
그리곤.. 즐거운 실험이.. 시작되었다...
-------------------- S T A R T 〃 ------------------------------
먼저.. 2만원을 투자해서..
천하장사 2만원어치.. 즉!! 160개의 소세지가 준비되었다..
아.. 첨엔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약 40개의 소세지가 뱃속으로 사라졌고..
난 멀쩡했다..
아자 !!
계속 먹어보쟈구!!
94개째..
오.. 허기가 사라졌군...
130개째..
우.. 우욱.. [우으.. 올릴뻔했던 고비 ;;]
요구르트에 된장풀어먹는 듯한 기분이...
우으..
그래도.. 30개가 남았다..
마저 처리해야된다는 사명감(?)에.. 먹고.. 또 먹고..
그러나.. 153개째.. 포기..
후아..
한개만 먹으면 먹은거 다 올릴것 같아서.. 참았다..
아니.. 뻗었다..
그리곤 4시간을 내리 자버린듯하다..
--------------------- 실험 이틀째.. START 〃 ---------------------------
오늘은.. 방가방가 햄토리를 샀다..
이것도 천하장사와 가격은 같다.
2만원 = 160개의 소세지..
훗..
난.. 어제의 내가 아니다 !!
아침을 굶고..
12시종 땡 치자마자..
먹기 시작했다..
까는게 귀찮아서..
아침부터 까놓구 있었다 -_-ㆀ
자.. 먹어보자구 !!
* 참!! 이 실험때는 안 씹어도 괜찮다;; 잘 넘어간다 ;;
74개째.. 어제와 비슷한 증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발끝이 저리더라 ;; [먹다가 저리긴 처음;;]
말로 형언할수 없는 고통스러움..
우으으읔..
136개째에 도달했다..
어제보단 좀 더.. 좀 더 .......
아악!!
역시나 위험했다..
천하장사는 153개까지 먹었건만..
방가방가 햄토리는 147개에서 스톱...
================== 실 험 끝 . . ===========================================
후으... 역시.. 원조라 다른건가?;;
다음엔 빨간 소세지 ( 알죠? ;; ), 와 키스틱에 도전할예정이다.. 가능하다면...
아!! 슈퍼에 파는 반찬용 소세지도 실험해볼 계획이다..
* 참.. 이번 실험에서의 교훈이라면..
1. 헛짓거리 하지말자
2. 돈 아까운짓 하지말자
3. 소세지 많이 먹으면.. 발이 저린다(?)
4. 천하장사가 역시 햄토리를 능가했다!!
5. 햄토리속에는 스티커도 있다 - _-)//
6. 올리기 직전엔 멈춰야 한다..
* 아.. 디카나 캠이 없어서 못 찍은게 참 안타깝군요.. ∏_∏
* 다음 실험땐 사진자료도 함께 올리겠습니다 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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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꼬릿말 테스트중.. 아아!!
가사.. 해석해주세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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