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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 3년 차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글을 올려 보네요.
오전에 와이프가 심각하게 카톡으로 '이 정도면 심각한 거지?' 라고 보낸 이미지 입니다.
6학년 애들에게 '내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이란 제목으로 글 쓰기를 시켰는데 2명이나 저런 내용으로 썼다네요 -_-
북미때부터 롤 했지만 스킬명 하나 제대로 외운 애들도 없는데 ㅜㅜ
보고 피식피식 웃고, 재밌어도 했지만 슬픈 마음이 가장 크네요.
답변으로 '일단 게임이라는 편견 버리고, 놀거리에서 얻는 행복을 표현한 거다.' '게임 외에도 현실에서도 그런 행복함 찾을 수 있다.'
애들 맞춤형 답변으로 추가해서 게임(롤)에서 '만렙이고 다이아'이지만 현실에서는 '심해'라면 네 인생은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현실에서 롤만큼 레벨이나 등급 신경 쓰면 더 행복할 거다. 라는 식으로 코멘트 작성하라고 하긴 했는데 맞게 대응한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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