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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206289
    작성자 : 하늘빛푸른
    추천 : 21
    조회수 : 2656
    IP : 211.217.***.14
    댓글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7/08 21:58:10
    원글작성시간 : 2008/07/08 19:20:31
    http://todayhumor.com/?humorbest_206289 모바일
    이거 해석가능하신분?
    1.
    어느 날, 나는 숲을 헤매게 되어 버렸다.
    밤이 되어 배도 고파져 왔다.
    그런 가운데, 한 가게를 찾아냈다.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이상한 이름의 가게다.
    나는 인기 메뉴의 「나폴리탄」을 주문한다.
    몇분 후, 나폴리탄이 온다.나는 먹는다.
    ……어쩐지 이상하다.짜다.이상하게 짜다.머리가 아프다.
    나는 불평을 늘어 놓았다.
    점장:「미안해요. 다시 만듭니다. 돈은 받지 않아도 좋습니다.」
    몇분 후, 나폴리탄이 온다.나는 먹는다.이번에는 멀쩡하다.
    나는 가게를 나온다.
    잠시 후, 나는 눈치채 버렸다……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인기 메뉴는……나폴리탄……



    2,
    어느 오후.
    작은 새가 지저귀는 숲 속을, 한 명의 소녀가 달리고 있었다.
    「엄마!어디에 있는 거야?」
    외치는 소녀.하지만 대답은 없다.
    그러던 중 소녀는, 어떤 집 앞에 겨우 도착했다.
    「여기군요! 여기에 있군요!」
    그렇게 말하며 소녀는 문을 열었다.
    하지만 거기에 있던 것은, 중간이 끊어져 있는 일기장 하나 뿐.
    아무것도 없는 집안에 불쑥 놓여져 있다.
    소녀는 살그머니 손에 들어, 읽기 시작했다.

    5월16일
    내일은 즐거운 즐거운 크리스마스.
    선물이 가득. 매우 즐거워.
    5월17일
    산타씨가 오지 않는다.
    산타씨가 오지 않는다.
    산타씨가 오지 않는다.
    5월18일
    어제는 매우 즐거웠다.
    산타씨에게 가득 선물 받아 버렸다.
    그렇지만 이상한데. 그 선물 어디에 둔 거지?
    9월33일
    시계의 바늘이, 천천히 천천히 나에게 다가와.
    12월65일
    오늘이군요, 밖에 나와 보았어.
    그랬더니 사람이 많이 있었어.
    가득 많이 있었어.
    그리고 전나무는 이상한 색이었다.
    어째서일까?

    소녀는 돌연, 일기장을 덮었다. 소녀는 깨달아 버렸던 것이다.
    그래.소녀는, 깨달아 버렸던 것이다….

     

    5.

    몇년전에 라디오로 부동산업에 관련되는 도시전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장소는 시내에 있는 빌딩.

    모부동산 중개소가 그 빌딩의 일을 맡았다고 합니다.
    부동산은 빌딩의 도면을 받아서, 방의 구조등을 조사하고 있었습니다만, 이상한 방이 하나만 있는것을 눈치챘습니다.
    그림을 보니, 어느 방에는 출입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림에 표시하는 것을 잊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한 번 그 빌딩을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빌딩은 번화가에 있었습니다. 옛날 건물 입니다만, 꽤 좋은 빌딩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빌딩의 0층에 올라 갔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나와서 도면을 손에 든 채로 이리저리 살펴보며 돌았다녔습니다만, 이상한 방만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림을 보면, 실내의 중앙에 위치할 것입니다만, 거기는 벽과 기둥에 덮여 있어서 방이라고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러나 벽이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안쪽에는 공간이 있는 것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어쩔 수 없이 벽을 부수어 조사해 보기로 했습니다.
    빌딩 주인의 입회의 아래, 업자에게 부탁하여 벽을 부수었더니, 붕괴된 벽으로부터 아니나 다를까 장판만 깔려 있는 방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어디에도 문은 없고, 완전하게 밀폐된 방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방에 들어 갔습니다.
    방의 중앙에 중국식 식탁이 있고, 그 위에 그릇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릇에는 흰 밥이 담겨져 있고, 김이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도 밥을 한지 얼마 안된 쌀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기분 나쁘다는 생각이들어서 그 안에서 모든 벽이나 천정 그리고 마루까지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어디에도 출입구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이 밥한지 얼마 안 되는 흰 쌀은 옮겨진 것입니까? 그리고 이 방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마지막은 어떤분이 궁금해하던 소의 목 이야기

    4.

    「소의 목」이란, 지금부터 25년 전쯤, 우리 고등학교의 수학 선생님만이 알고 계셨던
    괴담입니다. 당시 선생님은 학생들을 몇 명 자신의 밴 승용차에 태우고 이동하며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고 계셨다. 실컷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시다가, 드디어 마지막에 이르러
    비장의「소의 목」이야기를 시작했다. 처음에 조용히 이야기를 듣고있던 학생들은 점차
    공포가 한계에 이르러서「선생님! 이제 그만두세요!」하고 귀를 막으면서 각각 소리치기
    시작했지만, 선생님은 재미있어하며 학생들의 호소를 무시하고는 열중해서 이야기 계속
    했다. 그러던 도중, 문득 차내가 조용해진 것을 느끼고 뒤를 돌아보자, 학생 전원이 입에
    거품을 물고 기절해 있었다. 너무 무서운 이야기에 정신을 잃은 것이었다. 그 날 이후로 
    선생님은 두 번 다시 그「소의 목」의 이야기를 입 밖에 내지 않게 되었다.





    다음펌이예요.

    무슨뜻인지 해석좀 부탁드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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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8 19:34:41  61.42.***.178  
    [2] 2008/07/08 19:55:22  59.25.***.67  
    [3] 2008/07/08 20:00:08  219.250.***.119  
    [4] 2008/07/08 20:03:10  59.17.***.200  
    [5] 2008/07/08 20:45:45  24.24.***.104  
    [6] 2008/07/08 21:30:02  218.144.***.251  
    [7] 2008/07/08 21:35:15  210.205.***.170  
    [8] 2008/07/08 21:50:24  58.126.***.110  민방위3년차
    [9] 2008/07/08 21:54:06  211.54.***.177  
    [10] 2008/07/08 21:58:10  220.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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