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사는 15살 입니다 중2이구요
일단 저희 가족은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버지 누나 저 3명이서 삽니다
친척의 도움으로 집을 구하고 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이가 그걸 받으며 살아갑니다
아버지는 직업이 잇지만 수익이 별로 없으시구요...
일단 본론으로
일단 7월 말 메이플 캐논슈터가 나온지 3일되서 제가 캐논슈터 100찍엇다는게 학교에 퍼지게 됩니다...
그걸 들은 소위 말하는 일진이 저에게 와서 방학동안 캐논슈터 130을 찍어라 그러면 3만원을 주겟다 ㅇㅇ
라고 말햇습니다 저는 뭐 한달에 130이면 껌... 이라 생각하고 흥쾌히 수락하엿습니다
근데 못키웟구요..
데몬 나왓을쯔음 전화가 왓습니다
"너 캐논 못 키웟으니까 데몬키워라 ㅇㅇ " 라는 식의 전화더군요 120찍는거엿습니다
전 뭐 반성의뜻으로 수락햇구요
근데 94찍고 집안사정으로 컴퓨터를 못하게 되엇고 친구에게
" 미안하다 내가 못키운게 잇으니 2만원을 주겟다 진짜 미안하다 " 라고 전화를 햇습니다
소위말하는 일진 ( 이제 걍 ㅇㅇ 이라 말하겟습니다)이 ㅇㅇ 수락해서
저는 그상태로 방학 일주일전까지 편하게 생활햇습니다
사건은 여기서부터
그 일진에게서 전화가 왓습니다
" 야 아이디 접속이 안된다 죽을래? " 라는 식의 전화엿습니다
" 그게 뭔말이야? " 하며 들어가봣는데 접속 됫구요
" 아 그래? 내가 다시 접속해볼께 "
" ㅇㅇ "
" 죽을래? 안되자나 " ( 여기 욕이 들어갓는데 일단 욕은 전부 스킵하겟습니다 "
" ?? 나 들어갓는데 "
잠시후 " 너 혹시 게임런처로 들어감? "
" ㅇㅇ " ( 저희집은 인터넷 렉이 심해서 게임런처로 들어갑니다 "
" 아 ㄱㄷ 게임런처로 들어가봄 "
" ㅇㅇ "
" 아 된다 , 근데 야 내 아이디가 다른 사람 주민등록번호라서 아이디랑 비번을 바꿀수가없다
니가 해킹할거같으니까 니가 그냥 내 아이디를 사라 "
저는 황당햇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한게없고 메이플도 접엇고 방학후에는 컴퓨터도 얼마못하길래 저는
해킹같은거 안한다고 이제 컴퓨터도 못하고 하는데 그리고 니 아이디를 내가 죽을각오로 털겟냐
라는 식으로 말하자
" 너 말 왜이리 거지같냐 너 담주 학교에서 보자 "
라고 해서 저는 당황해서 다시 전화를 걸엇고
얼마에 팔껀데라고 말햇습니다
섡이라 해서 저는 니가 소문으로 15만원 넘게 넣엇다고 해서 13만원을 제시햇습니다
진짜 제가 병신같앗구요 ...
9/10 까지 주기로 햇습니다 용돈모으고 기타팔면 되니까요
( 저에게는 생일선물로 친척이 준 통기타가 하나 잇습니다 산가격은 19만원이구여 )
근데 전당포는 19세 미만이 이용할수없고 재활용센터에서도 그렇게 값을 쳐주지않습니다 ...
ㅇㅇ이 말하길 너 9/10 까지 안주면 어쩔래 라고해서 ( 그떄는 기타팔기전이엿습니다 )
2배 하겟다 기타만 팔면되니까 가능할거다 ㅇㅇ 라고 해서
저는 결국 9/17 까지 26만원을 친구에게 줘야합니다..
이 일을 어찌 해결하면 좋을까요?
미칠거같습니다...
결국 게임으로 흥한자 게임으로 망하네요...
일주일동안 자살기도 가출시도 안해본게없습니다...
전학을 해도 지방을 옯기지 않는한 어렵구요...
자살하기 무섭고 가출하면 나중에 어른되서
내가 26만원떄문에 망햇구나... 할거같구요
정말 많은생각이 듭니다
않그래도 가정형편도 어려운데
지금 기댈곳도 없어서 교회를 다닙니다
기도하면 이루어질지는 모르지만 기대고 싶은 곳이 필요해서...
오유분들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 ..
저도 돈을 얼굴에 철판깔고 빌리고싶지는 않습니다..
오유분들중 부산에 사업이나 전당포같은거 하시는분잇으면
댓글달아주세요...
기타를 담보로 돈을 빌리고싶습니다... 한달안에 꼭갚겟습니다...
저에게 9/17까지 해결방법을 주세요...
간결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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