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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205481
    작성자 : 강냉토끼
    추천 : 374
    조회수 : 31539
    IP : 223.62.***.102
    댓글 : 11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5/13 00:10:44
    원글작성시간 : 2015/05/12 22:23:1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05481 모바일
    내가 좋아하는 오유저분이 탈퇴하셨다
    오유는 닉네임 언급 금지....언급했다가는 바로 등산행...
    이런 룰이 합당하다고, 어제까지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어젯밤, 그분이 탈퇴하셨단 말을 듣고, 시험 3일전 밤잠을 설쳐가며 구글을 뒤져가며 얻은 자료에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얪로 몰리고, 여혐으로 몰리는 광경을 두 눈으로 목격하게되었다
     
    나는 그동안 그분에게 받은게 너무 많다
    이번 겨울, 너무 힘들어서 가까스로 남긴 네다섯개의 고게의 글에는 대부분 그분의 댓글이 남겨져있었다
    정말 너무 큰 도움이 되었었다...
    개인적인 사정이라, 지금은 말못하는, 그런 부끄러운 내용이지만,
    누군가가 익명으로 고민게시판에 남긴글에 그렇게 따뜻한 댓글이 달릴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었다
    그래서 더 감동받았던 것 같다
    내 단짝친구도 들어주지 못했던 그런 고민들을, 누가 들어주고 답해준다는게, 그냥 너무 감동이었고....그래서 그 닉네임이 기억에 남았다
     
    솔직히 친목금지라는 합당한 명분하에 오유에서는 서로의 닉네임을 부르는게 금지되어있지만,
    오유를 오래해본 사람이라면 알거다
    개중의 여러 스쳐지나가는 닉네임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분들이 꼭 계시다는걸...
     
    나한테 그분은 그런 존재였다
    옆집 언니같은 듬직한 존재, 또 가끔 댓글을 훑다가 닉네임이 보이면, 반가운 마음에 하루종일 마음이 환해지는, 또 그 댓글의 내용도 너무 멋있는, 그런 내용들이라 얼굴도 모르는 한 언니에게 존경심이 들기까지하는.
     
    그리고 어젯밤 그분이 탈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재가입했지만 유저들의 조롱과 비난을 받고, 차단당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그리고 그분이 주장하셨던 바가 틀리지 않았음을, 이제는 모두가 알게되었다
    몇몇 오유저분들은 그분이 억울하게 쫓겨나셨음을 주장하고 계셨다
     
    마음이 쓰리다. 이제 그분을 볼 기회는 영영 사라졌겠지.
    내가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때 그분이 그렇게 몰리셨을때, 떠나시기 전에, 감사했다고, 한마디라도 전할걸
    마음이 쓰리다.
     
    나는 그분께 아무것도 해드릴수 없다.
    닉네임 언급금지라는 룰 하에서, 그분께 편지를 쓸수도, 감사했다는, 이 광활한 인터넷의 바다에서, 언젠가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는, 그런 작은 감사의 마음조차 전해드릴수가 없다.
     
    그래도 혹시 그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고, 덕분에 많은걸 배웠고, 또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잘 버틸수 있었노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감사했습니다. 정말 많이 감사했습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5/12 22:25:07  211.209.***.132  작은발의띨  445494
    [2] 2015/05/12 22:26:45  211.214.***.163  티퍼니  509360
    [3] 2015/05/12 22:28:02  61.252.***.22  뀨쮸쀼쮸  592036
    [4] 2015/05/12 22:29:24  110.70.***.169  모르고핀꽃  351130
    [5] 2015/05/12 22:33:29  119.69.***.166  스쇼  27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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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5/05/12 23:08:33  59.8.***.209  Wolford  59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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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5/05/13 00:01:54  223.62.***.32  훗난로빈훗  5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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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강냉토끼(2015-05-12 22:37:22)추천 79
    랜선의 인연이라는게 너무 슬픈것 같다.
    사실 지금 심정은, 방문횟수 629인, 내 학창시절의 추억이 담긴 이 닉네임이 차단을 먹더라도, 그분께 감사의편지 한통이라도 남기고싶다
    더 슬픈점은 그렇게 남긴다고 해도 그분이 내 글을 읽지않을 확률이 너무 크다는 것이겠지....

    이제 그분을 만날 기회는 영영 사라져버렸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냥 너무 마음이 아프다....
    가끔 잘 지내시나, 요새는 뭐하고 사시나하고 훑어볼수 있게해줬던 개인페이지마저도 이제는 볼수없게 되어버렸네
    나도 내 자신이 스토커같다....하지만 너무 슬픈걸...

    마음속으로나마 좋아했던 사람을 영영 보지 못하게 되어버린다는건....너무 가혹하다
    그래도, 기억하고 있어야지
    내가 너무 힘들었을 때, 도와주셨던 분이 계셨다는 것, 또 날 도와줬던 사람이, 건강하고 존경스러운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는것을.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2 22:52:43)추천 70
    그냥 너무 우울하고 암울하다
    그분이 탈퇴하기까지의 과정을 알고나니 더 슬퍼진다

    나는 2012년에 오유에 가입했다
    그리고 가끔 예전의 오유글들을 보면 댓글목록 중 (차단), (탈퇴)라고 표시되는 닉네임들을 자주 접하게된다
    그 닉네임에는 어떤 역사가 있는 것일까, 궁금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뭔가 씁쓸한 마음이 들었었다.

    저 닉네임을 가졌던 회원들도 한때는 이렇게 평범한 오유저였는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인생의 무상함이랄까, 혹은 너무나 짧은 랜선인연에 대한 한탄이랄까, 그런 마음이 왕왕 들었다

    그런데 이제 내가 너무나 좋아했었던 그 닉네임 옆에 (탈퇴)라는 문구가 뜬다
    이런 마음이 드는건 처음이라 나도 당황스럽다
    내가 이렇게 슬프고 힘든 이유는
    단지 그분이 오유를 탈퇴하셔서가 아니라
    이제 영영 그분을 볼 기회가 사라져서 그런거겠지

    어쩌면 평생 몰랐던게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
    그분이 탈퇴하신 이유, 탈퇴하시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탈퇴 그 자체까지도
    그리고 평생 베오베만 보면서 왜 요새는 그 닉네임이 안보일까하고, 그리고 그렇게 잊어버리는게 나았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렇게 슬프지도 않았을텐데, 애초에 몰랐더라면

    왜 그런이야기가 있다
    고양이는 어떤 사람이 오랫동안 안보이면 죽었나보다, 고 생각한다고
    그래서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에게 반갑다고 냐옹거리는게 사실은 살아있어서 다행이야,라는 뜻이라고

    나도 그냥 고양이처럼, 그렇게 생각할걸
    바쁘신가보다,하고 차근차근 잊어버릴걸
    이 미련한 손가락덩어리들은 왜 궁금증을 이기지못하고 검색해본걸까

    그냥 오늘같은 날에는
    푸근한 거대토끼같은 폭신폭신한 거대생명체에 안겨서
    한없이 꺼이꺼이 울고싶다
    착잡하고, 슬프고, 죄송하고, 감사하고....복잡한 마음만 가득하다
    댓글 0개 ▲
    Wolford(2015-05-12 23:09:08)59.8.***.209추천 15
    이건 가야됩니다. 가야되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5-05-13 00:01:54
    [본인삭제]mythos(2015-05-13 00:03:40)111.118.***.225추천 215/7
    댓글 0개 ▲
    빠이스르륵(2015-05-13 00:03:57)112.159.***.92추천 11
    힘들때 내 얘기 들어준 사람은 정말 고맙죠... 속상하시겠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본격산타기(2015-05-13 00:04:09)121.175.***.68추천 1
    댓글 0개 ▲
    8비트(2015-05-13 00:04:25)1.238.***.135추천 136/5
    구하셔야죠. 닉 알려주세요.
    댓글 0개 ▲
    PrinzEugen(2015-05-13 00:04:37)59.21.***.103추천 9/10
    전 닉언급은 해도 괜찮다는 입장입니다.
    댓글 0개 ▲
    맨발의청춘(2015-05-13 00:04:44)121.178.***.155추천 6
    요즘 너무 큰일들이 벌어지다보니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신것같네요... 빨리 그분들 문제도 해결되야 할텐데.
    댓글 0개 ▲
    본격산타기(2015-05-13 00:05:02)121.175.***.68추천 5
    오타가... 사연을 들어보고 싶어서 추천드립니다.
    댓글 0개 ▲
    고앙이(2015-05-13 00:05:11)211.109.***.4추천 168/40
    이젠 오유도 착한사이트라고 하기 좀 그래요 마녀사냥 너무 심함
    댓글 0개 ▲
    [본인삭제]슛업(2015-05-13 00:05:44)112.184.***.141추천 36/3
    댓글 0개 ▲
    Liar*(2015-05-13 00:05:55)116.123.***.81추천 21
    나도 다른 사람에게 있어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
    댓글 0개 ▲
    [본인삭제]가프(2015-05-13 00:06:04)27.118.***.68추천 2
    댓글 0개 ▲
    [본인삭제]진지환(2015-05-13 00:06:13)121.125.***.214추천 50
    댓글 0개 ▲
    레오나(2015-05-13 00:06:38)223.33.***.103추천 4/3
    닉언이 죄가 될지 사연이 될지 베오베에서 심사합니다
    댓글 0개 ▲
    가프(2015-05-13 00:07:24)27.118.***.68추천 86
    무도게시판에서 충으로 몰려 쫓겨 나셨다가 다시 오셨는데
    탈퇴한대놓고 금세 돌아왔다고 조롱하고 다시 쫓겨났다는 글을 봐서요 사첼님인가 마첼님인가 그렇게 봤었습니다.
    댓글 0개 ▲
    구름너머하늘(2015-05-13 00:07:28)175.115.***.252추천 6
    누구신지 제발 알려주세요
    댓글 0개 ▲
    어딜가니(2015-05-13 00:09:00)211.215.***.77추천 3
    닉언의 순기능ㅠㅠ
    댓글 0개 ▲
    NLGC(2015-05-13 00:09:39)112.151.***.106추천 43
    님이 어떤 글 댓글에 그분 초성 쓰신거 봤어요.
    제가 생각하는 그분이 맞다면

    저 또한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저 또한 탈퇴했다 재가입한 사람이라
    그분께서 받은 마음의 상처 조금은 공감이 가네요.

    그분이이 글을 읽을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모든 오유저들이 그렇게 생각한 점은 아니란거
    기억해줬으면해요.
    댓글 0개 ▲
    닮아가고싶다(2015-05-13 00:09:45)61.99.***.150추천 2
    아이고... 사실이라면 안타까워서 어떡합니까..
    댓글 0개 ▲
    euphoria(2015-05-13 00:10:22)202.150.***.86추천 2
    피치못할 사정에 언급하는거면 닉언죄) 붙이시는거까진 돼지 않나요??
    분탕종자만 해도 닉언붙이면서 언급하듯이요....아무튼 누구신가요?
    댓글 0개 ▲
    뮬랑(2015-05-13 00:10:37)220.70.***.144추천 15/5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5-05-13 00:10:44
    강냉토끼(2015-05-13 00:11:03)추천 82/5
    주제가 상당히 민감한주제였고, 지금도 논란이 되고있는 주제라 의견이 충분히 갈릴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탈퇴하시고, 재가입하신후 차단당하신것도
    개인적으로는 정말 마음이 아프고, 슬프지만
    제가 슬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차단을 푸는것은...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비통한것은
    이렇게 차단되신분이 비단 이분 뿐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유 무도게의 4월 게시글들을 봐주세요
    어떤일이 있었는지
    얼마나 많은분들의 의견이 묵살당했는지
    얼마나 많은분들이 얪이라는 명목하에 마녀사냥당하고, 차단당했는지
    얼마나 많은분들이 싫증을 느끼고 오유를 떠났는지
    베오베에 올라오는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관심을 가져주세요
    댓글 0개 ▲
    익명ZGVnZ(2015-05-13 00:12:06)추천 11/68
    대놓고 친목금지니.... 곤란한것도 있네요
    쪽지 기능이 있다면 나아질까요?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00:12:19)추천 16/4
    11 제가 쓴 글이군요
    궁금하신분들은 꼭 4월 무도게사태를 찾아보세요
    댓글 0개 ▲
    근성guy(2015-05-13 00:12:34)118.221.***.93추천 4
    저야 그 당시에는 그냥 싸우는 분위기가 싫어서 그냥 무시하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죄송스러울 따름이죠; 차단당하신 분들한테는...
    댓글 0개 ▲
    사보기획자(2015-05-13 00:13:25)121.154.***.242추천 77/5
    한두분이 아닙니다.
    저도 남혐종자랑 싸우다 차단되서 다시 가입한 사람이고요.

    고게에서 익명믿고 남혐,일반화글 올리던 사람들이랑 싸우던 분들 탈퇴하거나 차단한사람 엄청나게 많아요.
    댓글 0개 ▲
    됴롱됴롱(2015-05-13 00:13:27)106.245.***.89추천 29
    음... 오유의 단점인 모습들이 여기에 들어나네요....
    해드릴수있는게 없어 안타깝습니다...
    댓글 0개 ▲
    냥이S2빵이(2015-05-13 00:14:16)1.248.***.209추천 9/3
    저도 4월에 무도갤에서 장동민 관련으로
    여러개 댓을 달았던 사람인데
    갤쪽과 의견이 달라서 투닥투닥 대고
    화도 많이 냈었습니다
    그래서 답답함 못이겨 떠나신 분이 많은것도 아는데
    돌아온 분을 조롱했다니 할 말이 없네요
    댓글 0개 ▲
    호래비(2015-05-13 00:14:18)112.184.***.151추천 9
    까더라도 알고 까자 라는 글에도 반대를 많이 먹었었죠 그때 상처입은 분들 디시 무도겔로 많이 떠났죠
    댓글 0개 ▲
    [본인삭제]좀그래(2015-05-13 00:14:44)114.203.***.61추천 3
    댓글 0개 ▲
    도도오빠(2015-05-13 00:15:08)175.206.***.66추천 1
    아.. 슬프다... 하..
    댓글 0개 ▲
    Be(2015-05-13 00:15:11)175.223.***.140추천 67
    요즘 오유에 싸움이 끊이질 않아요.. 요 몇년인지 몇개월전부터..
    클린유저 때부터인것 같네요..
    유입인원이 점점 많아져서인지 공격성이 날이 갈수록 강해지네요..
    좀 아쉬워요..
    예전에는 한두명 의견내며 다투면 나머지는 구경하다가
    다들 그냥 웃자웃자 하면서 넘겼었는데
    요즘에는 대세 의견 생기면 나머지는 완전 묵살시켜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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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mamamoo(2015-05-13 00:15:29)121.166.***.172추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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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Z2Rnb(2015-05-13 00:15:36)추천 17
    고집 세서 자기 주장 굽힐줄도 모르구요 그만하자고 해도 씹고 마이웨이인분 많아요
    진지먹는거도 완급조절도 못하고
    제발 인정할거 인정하고 고쳤으면 좋겠네요.
    이제 슬슬 내부에서도 반성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있는데요, 여시상대하면서 충분히 느끼고 바꼈으면 좋겠네요. 아무것도 깨닳은 바가 없으면 여전히 이런 일이 생길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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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LGC(2015-05-13 00:15:42)112.151.***.106추천 13/7
    제가 생각했던 그분맞네요.
    저 또한 무도게에서 저분 탈퇴하는거 보고

    미련없이 탈퇴했었습니다.

    오유 내에서 토론이란게 불가능하다고 느껴서요.

    안타깝습니다.
    댓글 0개 ▲
    겨울약국(2015-05-13 00:16:03)125.183.***.13추천 9
    그 기분 이해 갑니다.
    고게에서 그렇게 떠나보낸 분들이 몇 있거든요
    제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분들도 마찬가지겠죠. 저도 한동안 탈퇴했다가 돌아왔구요
    3년간 같은 말을 했는데 이제서야 여론이 바뀌니 허탈하기도하고, 그나마 다행인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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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2015-05-13 00:17:28)175.223.***.140추천 22
    어린 친구들이 좀 많아져서인지.. 자기주장 내세우는게 너무 강해짐..
    일례로 예전엔 찬성반대시스템이 더할나위없이 잘 맞는 오유였는데
    이제는 바뀌지 않으면 안될 시스템이 되버려서..
    바보님도 고민 많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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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이달이(2015-05-13 00:17:59)123.213.***.28추천 11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97410
    이글쓰신 분이군요. 기억하고 있는 글이에요
    베오베글이라 남아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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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보랄2(2015-05-13 00:19:01)175.204.***.250추천 2
    뭐..돌아올 마음만 있으면 다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듯...
    저도 차단당해서 한 한달 오유 북마크 지우고 있다가.. 도저히 답답해서 안되겠다 싶어서 아이디 새로 만들어서 활동 잘 하고 있습니다....ㅋ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00:19:17)추천 19/28
    적어도 고게분들은, 정말 적어도 고게분들은 그랬으면 안됐어요
    정말...정말 고게에 글남긴 분들 열명에 한명은 그분의 댓글에 힘을얻었다고 할수있을정도로...얼마나...하아
    댓글 0개 ▲
    야율제(2015-05-13 00:19:52)122.199.***.180추천 17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리플 시스템의 구조를 좀 변경해야된다고 봅니다.

    예전 클린유저 사태때 한켠에서 나왔던 안건인데

    오유 리플 구조는 초반 리플 의견들의 흐름에 반해서 새로운 의견이 힘을 얻기 힘든 구조라고 봅니다.

    흔히들 말하는 물타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이것봐다있어(2015-05-13 00:20:40)221.138.***.208추천 49
    댓글 0개 ▲
    [본인삭제]룽이(2015-05-13 00:22:41)112.154.***.196추천 4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2dia(2015-05-13 00:23:13)추천 23/19
    댓글 0개 ▲
    뮬랑(2015-05-13 00:23:59)220.70.***.144추천 8/6
    ........ 우리 여리고 소심했던 미루미루님이 생각나네요.
    이제는 오지 않는 .....
    아직도 블로그 한번씩 찾아가고. 아직도 글 찾아서 읽어요.....

    우리가 보낸 사람들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보내는 것도 돌보는것도 지키는것도 우리니까... ....
    조금만 다양한 입장에서 생각하고.. 심한말 줄이고... 그럴 수 있도록 해봅시다...
    댓글 0개 ▲
    만두찡(2015-05-13 00:24:23)122.40.***.136추천 17
    약간 딴소리지만, 우리 진짜 매번 댓글에 올라오는 내용이지만..
    무슨 일이 생기면 좀 지켜봅시다.. 여러 몇몇 사건을 통해 그렇게 " 아 아니었네" 를 겪었다면 남들 과열해있을 땐 3초 세고 생각해보자구요..
    저도 욱할때 있어 그게 쉬운건 아니지만.. 오유인들끼리 몰아가는거 슬프잖아요.

    아무튼. 마음 아픈 상황 어떻게든 언젠가든 좋게 해결될거에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씨보랄2(2015-05-13 00:24:46)175.204.***.250추천 2
    댓글 0개 ▲
    익명Y2VkY(2015-05-13 00:25:44)추천 8/10
    지금 타사이트에서 계속 정리와 제보 자료 넘어오는거 아시나요?
    그리고 우리가 아재들을 만나 즐기고 있을때도 그분들은 자료를 모았습니다
    기존에 있던 사이트분들과 오유에서 이상함을 느끼고 싸우다 차단 또는 탈퇴한 분들이 올리고 있는겁니다
    물론 저희가 좋아서라기보다 다른쪽이 싫어서 해주는거지만 그래도 우리는 앞으로 계속 미안해 하고 고마워 해야할겁니다

    오유는 진짜 착한척 좀 적당히 하고 제발 반성좀 하고 이번 기회에 변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룽이(2015-05-13 00:26:52)112.154.***.196추천 76/12
    차단은 안타깝지만
    이런 식의 글이나 특정인의 차단 해제 논의는 친목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게 안타까운 차단이 비단 그 분뿐이 아닐 테니까요
    댓글 0개 ▲
    [본인삭제]mamamoo(2015-05-13 00:27:38)121.166.***.172추천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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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리스(2015-05-13 00:28:39)119.205.***.116추천 33/10
    무도갤때 장동민 쉴드로 차단 당했다고요? 아닙니다. 장동민의 잘못은 확실하나, 잘못되고 왜곡된 정보가 많아 그걸 알리려던 노력이었습니다.
    팩트요. 오유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 팩트 말입니다. 당시엔 하지도 않은 말, 왜곡된 텍스트본으로 원색적으로 비판이 아닌 비난만 하시는 분들이 계셨죠. 이걸 옹호라고, 쉴드라고, 여혐이라고, 일1베라고 하시며 닥반하고 조롱하고 쫓아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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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좀그래(2015-05-13 00:29:03)114.203.***.61추천 2
    댓글 0개 ▲
    [본인삭제]RT(2015-05-13 00:30:08)121.162.***.11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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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S2빵이(2015-05-13 00:30:39)1.248.***.209추천 91/12
    이 문제로 다시 콜로세움이 사는거 원치 않지만
    여시는 여시고 장동민은 장동민입니다
    여시가 아니라 해도 장동민 발언은 잘한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생각의 차이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구요
    여시가 잘못했기 때문에
    장동민은 억울하다는 의견에 공감할수 없어요
    댓글 0개 ▲
    익명aWlmZ(2015-05-13 00:31:00)추천 3/7
    DC무도갤에 여시에 벌레들까지 섞여가지고 아무 말도 안통하던 게시판에서 옳은말 하다 차단됐는데.. 차단당할 이유가 있었다니...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00:32:17)추천 41/6
    ㅡ이해를 돕기위해 그분이 무도게에 남기셨던 글을 복사해왔습니다
    해당글은 반대 15를받고 베스트게시판에서 끌어내려졌던 글입니다
    이 글이 닥반을 받을만한 글인지, 또 조롱을 받을만한 내용인지, 스스로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ㅡ

    아마 15일경부터 무도게에 계속 계셨던 분들이라면 제 닉네임이 익숙하시겠지요.저는 요 며칠 간 무도게에 상주하던 사람입니다. 어떤 분들의 잣대로라면 '쉴더'이자 '여혐'이죠.

    그리고 저는 20대 여성이자, 페미니스트입니다. 적어도 저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 일이 끝났다고 생각한 제가, 몹시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또 한 번 글을 적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지금 무도게를 포함한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페미니즘이 언급되는 사례를 보았는데, 여러모로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서 '부디 페미니즘과 20대 여성 전체에 대해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런 부탁을 드리기 위해서 이 글을 쓰는 겁니다.

    제 글과 댓글을 쭉 지켜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몇 번 정도 반복해서 들은 이야기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왜 온갖 욕을 먹고, 시간을 투자해 가며 무도게에 남아있었는지 그 이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페미니스트입니다. 그리고 옹꾸라 해당 회차를 듣고 몹시 분노했습니다.
    왜냐, 어찌 됐든 그들은 제가 참 싫어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고 제가 참 혐오하는 표현을 사용했거든요.
    하지만 저는 평소 '어떤 사람이 자신이 하지 않은 행동으로 부당하게 비난받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 분노에도 불구하고, 제 평소 가치관에도 불구하고 '쉴드'와 '여혐'같은 (제 입장에선 심각한) 모욕을 감내하며 '쉴드'를 쳤습니다.

    사실 전 무한도전이니 장동민이니 별로 상관 없어요. 제 행동의 계기는 그 둘이 아니에요.
    무한도전, 제가 걱정해 봤자 무엇 하겠나요. 장동민? 솔직히 전 그 사람 방송에서 보기 싫네요.

    근데 어쨌든 잘못 돌아가고 있는 일은 분명 존재했고, 그걸 바로잡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하겠다고 생각한 거예요.
    물론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가해자'가 잠정적으로는 어떠한 카페를 이용하는 '20대 여성'으로 특정지어진 것을요.
    그리고 그들의 대부분이 '여성인권'과 '페미니즘'을 외치며 그런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는 사실도요.

    하지만 솔직히, 매우 감정적으로 적어 보자면, 저는 그 사람들이 트롤짓을 했다고 생각해요.
    지금 상황을 봐요. 다시 한 번 20대 여성과 페미니즘은 조롱의 대상이 되려 하고 있잖아요.

    전 이 상황이 상당히 짜증납니다. 지금 고소당하려 하는 악플러들이 진정 페미니즘을 위해 팔 걷어붙이고 장동민을 욕한 거든 말든,
    논의를 충분히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사상적 토양과 정황흐름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몇몇 사람들의 극단적인 행동 때문에 페미니스트는 또 앞뒤 가릴 거 없이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인 존재가 되었어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한 '여성'들도 제 주위에 많습니다. 모든 '20대 여자'와 '페미니스트'들이 과격한 '장동민 까'였던 건 아니에요.
    실제로 여혐이라는 욕을 감내하며 끝까지 논의에 참여해주신 여성분들이 오유에도 꽤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사태에 페미니즘이 등장하는 것은 결코 오버액션이 아닙니다. 최초에 왜곡당한 내용들을 쏙 빼놓고라도 옹꾸라 해당 회차를 듣고 기분 나빠하는 여성은 당연히 존재할 수밖에 없어요. 해당 회차의 내용에는 분명한 성차별적 뉘앙스가 존재했고, 여자가 들었을 때 모욕감을 느낄 표현이 존재했던 것 역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슈의 아주 극초반에 '그까짓게 별 대수냐', '남자들은 전부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이야기를 한 '진짜배기 쉴더'들도 분명 존재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분명 페미니즘적 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부디 우리의 기분나쁨을 조롱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정보가 뇌에 더 오래, 강하게 남는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지금 '20대 여성'이나 '페미니스트'에 대해 안 좋은 인상이 남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만 생각을 전환하시길 부탁드려요.

    또한번 일반화의 오류를 통해 페미니즘이라는 중요한 가치가 매도당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개 ▲
    ck-be(2015-05-13 00:33:08)180.227.***.11추천 13
    저도 가입 날짜만 보면 스르륵 아재처럼 보이겠지만

    무도게에서 까더라도 정확히 알고 까자!
    잘못한 부분들은 까야 하지만
    애초에 없던, 사실이 아닌데 사실이 되버린 부분들은
    이러이러하니 그러시면 안됀다
    잘못한 부분들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비판을 해야한다
    그런 주장들을 했었고

    지금처럼 '그녀들'의 실체가 널리 퍼지기 전
    그녀들의 의심스러운 부분들을 제기하였으나
    과거, 그녀들모임과 우호적이던 오유저분들께
    처참히 짖밟히고 뭉개졌승니다

    저에게 돌아왔던건... 여혐종자, 일베츙, 신고누적...

    정말 수 많은 유저들이 상처받고 떠났습니다.
    라이트눈팅러가 아니라 정말 오유에 애정이 많아서
    그래서 문제제기를 하고 토론하고자 했던
    그런 유저들이었는데...
    욕먹고, 차단당하고, 탈퇴하고...

    그런 유저분들을 위해서라도
    이번 문제는 정말 제대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상처받았던 수 많은 유저분들을 위해서라도요
    댓글 0개 ▲
    [본인삭제]mamamoo(2015-05-13 00:33:19)121.166.***.172추천 13/8
    댓글 0개 ▲
    [본인삭제]마스터피스(2015-05-13 00:33:31)218.55.***.208추천 24/3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00:33:43)추천 23/5
    여시가 잘못했기때문에 장동민이 억울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윗댓글을 한번만 읽어주세요, 그리고 한번만 무도게 4월사태에 관해 찾아봐주세요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00:35:25)추천 23/27
    이곳에도 닥반이 달리는군요. 신물납니다
    댓글 0개 ▲
    R.I.P.Solo(2015-05-13 00:35:59)175.212.***.150추천 7/4
    1111 제가 지난 달 말에 ㅇㅂ충으로 몰리고 있을 때, 이유 없이 집단 다구리를 당하고 있을 때가 생각납니다.
    댓글 0개 ▲
    228(2015-05-13 00:36:12)223.62.***.11추천 13
    그당시 무도게는 장동민이 잘못한게 없다 라고 주장한게 아니라
    논란이 되었던 게시글에 대해 한쪽주장만으로 치우쳐진 선동게시글이다 이런식으로 글이 올라왔음에도 많은 보류를 먹었죠..
    댓글 0개 ▲
    꼬마군자(2015-05-13 00:36:30)219.240.***.120추천 6/4
    전 그분에 대해서 잘 알지 못 합니다. 4월 전에는 거의 눈팅유저였고, 로그인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시는 분이 누군지는 그 광경을 보던 사람으로서 바로 알것 같습니다.

    그 분 외에도 많은 분들이 상처를 입고 나가셨습니다. 그런 일을 막아보고자,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해보자 노력한다고 해봤지만.. 저는 약하고, 그동안 너무 관심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부디 그 분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지금은 큰 상처에 아파하고 계실지라도... 언젠가는 꼭 다시 오셔서 다른 이들에게 내밀었던 그 따뜻한 손길이.. 이 분처럼 위로받고, 다른 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수 있도록.. 다시 와주셨으면 하는 이기심을 적어봅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mamamoo(2015-05-13 00:37:09)121.166.***.172추천 7/4
    댓글 0개 ▲
    까자먹자(2015-05-13 00:37:49)115.136.***.223추천 33/6
    살인자도 변호사가 있습니다.
    왜 있을까요?
    왜 살인자를 변호해야 하나
    이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동등한 기준을 가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변론을 할 수 있는 기준
    그게 사라지는 커뮤니티는 그냥 광기의 커뮤니티일 뿐입니다.
    누군가는 이건 아니지 않나요? 라고 의견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여론이 이런데 왜 너는 헛소리냐 닥반! 닥반!! 꺼져! 닥반!!"
    이건 지금 타 커뮤니티에서 하는 행동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저들의 자정작용도 중요하지만
    착성/반대 가 너무 쉽게 눌러진다는점은 충분히 시스템으로 수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반대를 누를때는 누르는 사람에게도 일정 책임이 갈 수 있도록 (가령 반대하는 사람의 아이디가 보인다던지)
    그래야지 책임감 있는 토론문화가 되지 않을까요?
    댓글 0개 ▲
    냥이S2빵이(2015-05-13 00:39:30)1.248.***.209추천 15/10
    저는 장동민 사태때 무엇을 보았냐면요
    두페이지 넘는 무도게 도배글
    어그로 종자와 욕설을 나누는 글
    같은 오유저끼리 서로 18 찾으며 욕하는 글을 봤구요
    그 다음은 장동민에 대한 해명글이 닥반 먹는거 봤습다
    무도게에 남은 분들이 잘못한건 그 부분이라고 봐요
    장동민 해명글이 아니라
    본인들이 분탕종자가 아니라는것과
    이러 저러한 조작이 있었다고 이렇게 이야기 했다면
    그렇게 닥반 세례 안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장동민이란 사람에 대해 계속 해명글이 안먹히니
    세월호 유가족에 본인들을 비유하시면서
    오유 욕하고 아멀랑 거리는것도 봤구요
    저는 그 분들이 나쁜분이다 분탕종자다
    말하는게 아니라
    그 방법이 잘못됐다 말하는겁니다
    억울하게 가신분들 분명히 계시겠지요
    그래서 돌아오는것에 대해 조롱했다니
    할 말이 없는거구요
    댓글 0개 ▲
    121111(2015-05-13 00:39:44)119.94.***.162추천 43/7
    닥반 이라는 말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반대를 누른 누군가는 이유있는 반대입니다.
    물론 여시의 여론조작하려던 그짓을 변호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제가 지금 이글에서 반대를 누른것도 아니구요.
    작성자가 반대를 먹는건.. 특정인에 대한 친목에 대한 누군가의 반대 아닌가 싶군요.
    댓글 0개 ▲
    Hashish(2015-05-13 00:40:01)211.36.***.83추천 3/3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댓글 0개 ▲
    [본인삭제]쿼덕(2015-05-13 00:40:52)121.183.***.139추천 31/9
    댓글 0개 ▲
    까자먹자(2015-05-13 00:40:52)115.136.***.223추천 10
    사실 지금 찬성/반대 시스템은 기존의 분위기와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에게는 너무 불리한 구조입니다.
    시급히 개선해야지 더 좋은 커뮤니티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일 듯 합니다.
    댓글 0개 ▲
    todayhomo(2015-05-13 00:41:09)39.7.***.162추천 5
    안타깝네요 오늘의 유머가 싸우자고 만든 커뮤니티는 아닐텐데 ㅠ 어리석은 마음으론 모두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지만 힘들겟죠.. 이렇게 싸우다가도 좀더나은 룰이 생기고 하면서 점점 좋은사이트로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 0개 ▲
    제나이드(2015-05-13 00:41:13)210.117.***.24추천 6/10
    어휴.... 끝까지 자기합리화하는 사람들 봐....
    이보세요. 당신들이 상처주는 그 잣대로 당신들도 똑같이 상처받을 수 있어.
    댓글 0개 ▲
    NLGC(2015-05-13 00:43:03)112.151.***.106추천 7/5
    뭐 잘 몰랐던 분은 당시 무도게에 오로지 장동민 잘못한거 없다!!!고만 주장하던 사람들만 있었다고 생각하시겠죠.
    저는 오유에서 주로 눈팅만 하다 장동민이 1베소리까지 듣는거보고 이건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라고 생각해서 보지도 않던 무도게 뛰어든 사람이라 지금도 그렇게 아시는 분들 보면 씁쓸하네요....쩝 이제와서 길게 주절대봐야 소용없죠. 이미 지난 일이니까요.
    다만 앞으로도 오유 내에서 비판이 아닌 비난하는분들이 있으면 브레이크 걸 생각입니다. 그리고 너무 맘주지도 않으려구요. 그냥 사람사는데구나 하고 살렵니다.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00:43:50)추천 38/20
    제발...한번만 찾아보고 와주세요
    장동민을 옹호한게 아니잖아요...제발좀..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2dia(2015-05-13 00:44:29)추천 18/8
    댓글 0개 ▲
    냥이S2빵이(2015-05-13 00:45:48)1.248.***.209추천 16
    그분이 작성자님께 소중한 분이셨다니
    혹 제가 쓴 댓글로 누군가가 상처 받을수 있구나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다음부턴 의견이 다른 분과 대화할 때
    더욱 예의를 갖춰야겠다는 생각도 하구요
    작성자님도 제 댓에 상처 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댓글 0개 ▲
    어디엔가(2015-05-13 00:46:25)125.129.***.179추천 4/7
    무도를 좋아했지만, 최근 회차들은 거의 보지 않은 데다, 옹꾸라는 전혀 듣지도 않아서... 이번 논란이 있을 때
    '음... 또 다시 연예계 이슈로 논란이 나오나 보군. 연예뉴스인 만큼 연예인이든 소속사든 누가 나와서 사과하겠지'란 마음을 품고 시사이슈에 전념했었습니다.
    그런데 오유의 좋은 사람들을 이렇게 잃고 말았군요. 제가 다 죄송스러워집니다. 어쩌면 어떻게든 참가해서 한마디 거들었어야 했을지도요.

    장동민까중에는 당연히 선동당한 오유유저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돌이킬 수 없는 오유의 못난 면이죠.
    다만 최근 여시논란을 바라보면서, 그 못난 면을 처음 선동한 주체가 여시였던 거 같아, 여시가 정말 싫어지는 요즘입니다.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00:46:57)추천 67/13
    3줄요약 해보겠습니다

    1. 장동민에 대한 비난수위가 너무 치솟음(뇌가 ㅈ에달렸냐, 얪이다, 가서 목매달았으면 좋겠다 등)
    2. 이건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라는 의견이 등장. 적어도 없는사실을 지어내서 욕하지는 말자는 사람들이 있었음
    3. 2번을 주장한사람들 90프로가 차단당하고 저격당하고 탈퇴함

    이게 합당합니까? 이게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정의로운 오유입니까?
    우리는 4월 무도게 사태에대해서 얼마나 알고있었습니까?
    댓글 0개 ▲
    간당간당(2015-05-13 00:47:16)183.103.***.182추천 6
    일단 조금 릴렉스 하시고..ㅎ

    시간대가 참 감성에 젖기 좋을때라.. 저도 괜히 울쩍해지네요..

    한번 폭풍같은 연예계 이슈들이 끝난 것 같지만..

    여긴 늘 그렇듯 오픈넷이예요...

    이슈가 갔다고 그 사람들이 오가는데 무슨 제약이 생기는건 아니조..

    물론 그들에겐 내가 그런 사람일 수도 있고요..

    근데 사실 현실도 많이 다르지 않자나요??

    잘못에 대해 사과를 하는 당연한 모습조차

    대단한 용기처럼 비춰지는 현사회에서

    남을 이해하고 내 의견을 곱씹는다는게 쉬운건 아니조.....

    그냥 커뮤니티에 대한 자기 나름의 선과 정의를

    확실히 하고 가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으 실듯합니다.

    이건 비단 오유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온라인 커뮤니티하는데

    공통된 사항이기두 하구요..
    댓글 0개 ▲
    티이거(2015-05-13 00:47:21)116.39.***.140추천 8/7
    누군지 짐작갑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도요.. 당시 미친 선동에 오유를 관두신 분들이 많지요..
    댓글 0개 ▲
    제나이드(2015-05-13 00:48:44)210.117.***.24추천 22/3
    사첼이란 분 글을 봤는데, 이미 탈퇴하셨으니..
    그냥 반대만 하지 말고, 의견을 좀 조율하자. 였는데
    자기들이 반대한 이유만 설명하더라구요.
    사첼님은 반대 좀 하지 말고, 대화좀 하자. 왜 무조건 반대만 하느냐. 자기랑 다른 의견이라면 무조건 반대를 주는 게 옳냐?
    였는데 말이죠..
    댓글 0개 ▲
    에어리스(2015-05-13 00:48:48)119.205.***.116추천 6/6
    강냉토끼님 상처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저분들은 아직도 준비가 덜 되신겁니다. 그들과 똑같은 수준의 비난을 가하지 않으면 쉴더라는, 여혐이라는 그  논리가 전 여전히 우습습니다.
    댓글 0개 ▲
    R.I.P.Solo(2015-05-13 00:49:45)175.212.***.150추천 20/5
    작성자님 댓글에 꾸준히 비공감이 달리고 있는게 참 그러네요.
    진솔한 말씀을 허심탄회하게 쏟아내시고 계신데,
    그 조차도 공감을 못한다는게 정말 잔인한거 같습니다.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00:50:15)추천 31/10
    감사합니다...위로가 되네요
    이번일로 떠난분이 비단 그분만은 아니실겁니다...
    다만 저는 제가 알고있었던, 또 좋아했었던 분에 한해서 제 억울한마음을 고게에 토로한것뿐입니다. 이 글이 베오베에 올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저분의 차단해제가 아닙니다. 그건 친목이죠
    다만 저는 그분께 감사했다고 전하고싶었고
    그분을 포함한 여러 헤비유저분들이 이 사태로 떠나게 되었으며
    우리가 베오베, 베스트에서 봤던 글들이 전부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울고싶어지네요
    거대토끼가 필요해요
    댓글 0개 ▲
    익명ZGVlY(2015-05-13 00:50:31)추천 1
    하아 닥반 진짜...
    댓글 0개 ▲
    [본인삭제]쿼덕(2015-05-13 00:50:46)121.183.***.139추천 8/3
    댓글 0개 ▲
    꼬마군자(2015-05-13 00:51:25)219.240.***.120추천 17/5
    지금 상황에서 논란 일으키고 싶지 않아 가만히 있는데 너무 지나친 글들이 있어서 적습니다.
    장동민 잘못 없다고 말하는 사람 없었습니다.
    --
    최근 장동민 사건으로 무한도전 게시판과 연예게시판이 큰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장동민씨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두 이견이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 사후처리 문제에 있어서 너무 큰 의견 대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장동민씨가 자숙의 기간을 가져야 한다거나 더 나아가 방송계에서 아예 퇴출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그 정도 사과했으면 충분하다는 의견이 서로 상충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각각의 의견에는 또 그 의견의 숫자만큼의 많은 저마다의 근거를 제시하시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근거와 의견을 제시하는 상황"
    여기까지는 충분히 바람직한 상황이겠지만 단순히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을 소위 '여혐','일베' 또는 '남혐','극단적 페미니스트'로 몰아붙이고
    배제하려들며 비방하고 모욕하는 것은 더 이상 정당한 토론과 의견나눔의 자세라고 볼 수 없으며
    타 커뮤니티의 자극적인 일부 댓글들을 캡춰하여 해당 커뮤니티를 싸잡아 비방하는 행동은 더더욱 용납하기 어렵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서 상대방을 특정 부류로 몰아붙이며 모욕하고 욕설하고 공격하는 행위를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타 커뮤니티의 자극적인 게시글 또는 댓글을 캡춰해서 올리는 행위을 명백히 금지합니다.
    --
    당시 바보님 공지 발췌입니다. 그 당시 있던 남아있던 사람들이 주장하던건 하나였습니다. 왜곡과 선동이 있었다. 그것뿐이었습니다. 제가 올렸던 글에서 좌표가 있었고 해당 여성시대 유저는 사과를하고 처리를 받았습니다. 그 당연한 일이 베스트에서 반대를 수없이 받았습니다. 그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데 한참 모자르지만.. 부디 처음부터 사태를 보았던 분이 아니라면.. 제대로 찾아보고 말씀해 주시고..
    장동민이 여혐인지 아닌지는 본인의 가치관이 다른데 의견이 다를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 부적절한 발언이었고, 하차에도 별 상관이 없었지만 여혐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여혐이라고 생각하시고, 그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은 사람들을 실더라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은데.. 바보님 공지도 읽어봐 주시고..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0개 ▲
    Dr.House(2015-05-13 00:52:08)116.38.***.47추천 9/8
    우와 이것도 친목이라고 뭐라고 하면 오유에서는 무슨 운영자도 언급하면 안되겠어요.

    글의 주된 내용이 친목을 위한 그런게 아니라 어찌보면 팬으로써 안타까움을 표현한건데

    무서워서 말도 함부로 못하겠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mamamoo(2015-05-13 00:52:53)121.166.***.172추천 6/3
    댓글 0개 ▲
    제나이드(2015-05-13 00:53:29)210.117.***.24추천 7
    1번글은 무도게에서 너무 반대가 심해서 서로를 까기 바쁘다. 다들 자중하고, 대화좀 하자 는 취지
    -댓글은 "왜 반대주는 거 내 자윤데, 비꼬냐"
    2번글은 사과글
    -댓글은 "끝까지 비꼬시네?"
    댓글 0개 ▲
    VioletD(2015-05-13 00:53:48)223.62.***.77추천 22/4
    장동민 실드 아니라는데 왜이리 난독증 있는사람들이 많은지

    심하네요 닥반러도 너무하고
    댓글 0개 ▲
    냥이S2빵이(2015-05-13 00:53:50)1.248.***.209추천 9
    진정하자 차분히 대화하자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하자라고 글을 쓰셨는데
    저격 당하셨다
    댓글 0개 ▲
    까자먹자(2015-05-13 00:55:29)115.136.***.223추천 8/6
    이건 오유유저들의 문제보다는
    시스템적인 부분이 큽니다.
    사실 찬성/반대 시스템을 던져놓고
    알아서 눌러라? 이건 진짜 무서운거에요.
    누르는 사람은 아무런 책임이 없어요. 비밀투표인거죠.
    그리고 누르기도 쉬워요.
    1초면 됩니다.
    생각할 틈도 없어요.
    그냥 내 기분 단 1초가 짜증나서 누르면 끝이에요.
    그리고 나서? 죄책감? 없어요.
    왜 내가 누른지 아무도 모르고 나 하나 눌렀다고 당사자가 차단되거나 사라진다는 명맥한 증거가 없으니 책임감이 사라지죠.
    이게 무서운겁니다.
    그래서 기준이 필요하고 정의로운 시스템이 필요한거에요.
    1초를 멈춰서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시스템
    그거만 되더라도 지금보다 분위기가 엄청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반대를 누를때 생기는 책임감 (왜 눌러야 하나. 내가 누른거에 누군가 왜 눌렀는지 물어봤을때 답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 이것만이라도 생각하게 만드는 구조라면 진짜 닥반러 사라집니다.
    이 시스템이 없으닌깐 타 사이트 유저들이 넘어와서 닥반 조작을 해도 그냥 '의심' 만 하는 구조인거죠.
    만약에 이러한 시스템 구현을 위해 비용이 발생한다면 오유 기부를 통해서라도 진행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안그러면 외/내부적으로 정말 공격당하거나 분열되기 쉬운구조입니다.

    분명히 반대를 누르고 의견을 무시하는 유저들도 문제지만
    아무런 찬성/반대에 대한 아무런 책임간을 느낄수 없게 만든 오유만의 시스템도 문제라고 봅니다.
    댓글 0개 ▲
    익명ZmVnZ(2015-05-13 00:56:23)추천 18/10
    장동민을 여혐종자라서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자를 언급한 발언보다도 더 격하고 혐오스러운 발언들이 많았었는데
    '여성혐오'라는 발언에만 집중되는 현실은 분명 안타깝네요.
    폭력적인 성향과 남의 아픔과 치부조차도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리는 저렴한 언어선택이 오히려 더 지탄받아 마땅했는데 말이죠.
    분명 그 남성우월적인 발언도 기분나쁜긴 했지만, 오히려 그때문에 다른 발언은 묻혀버리고있죠.

    장동민은 욕먹어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건 여혐종자라서가 아니에요. 이건 저도 분명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이 터진 후부터 주욱 생각했어요.
    오히려 제가 다니는 남초사이트에서는 다른 발언으로 까였는데 그 외의 곳에서는 그저 여성을 욕했어! 에만 집중하게 된것이 여시때문이라 생각하여
    전 여시를 좋아할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여시때문에 장동민이 과도한 욕을 먹었다는 발언도 슬금슬금 나오죠. 하지만 여혐이라서가 아니라 다른 발언때문에 장동민이 먹은욕이 그저 억울한것만은 아니란것이 좀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분명 1,2,3,4번 발언과 그외 추가발언까지 둥둥 떠다녔는데 3번 발언에만 모두들 집중하는지.
    집중하게되었는지.
    집중하게 만들었는지.
    댓글 0개 ▲
    R.I.P.Solo(2015-05-13 00:56:39)175.212.***.150추천 19/4
    사실 정말로 닥반에 의해 입이 틀어막혀지는 느낌.
    오유에서 처음으로 당하고 있는 고립된 답답함.
    아, 이런 식으로 내 의견이 묵살되는구나, 그냥 의견의 차이가 아니라,
    눈가리고 묶여서 처형장으로 끌려가는구나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몇번 그런 일을 당하고 나니 살아남으려고 자체검열을 하는 제 모습이 보였죠.
    다시는 그렇게 되고 싶지않습니다.
    이젠 제 목소리를 내면서 당당하게 살려고요.
    댓글 0개 ▲
    냥이S2빵이(2015-05-13 00:57:05)1.248.***.209추천 1
    샤첼님 탈퇴하셔서 글을 볼 수가 없는데
    혹 링크 가지신거 볼 수 없나요?
    댓글 0개 ▲
    제나이드(2015-05-13 00:57:41)210.117.***.24추천 4
    전 그냥 산타도 그려려니 합니다. 내 의견과 다를 순 있죠.
    근데 그걸 안들어요..
    다른 의견을 말해줘야 하는데, 그냥 블라인드 마스크 씌어진 느낌이에요..
    댓글 0개 ▲
    제나이드(2015-05-13 00:57:53)210.117.***.24추천 1
    위에 1번글 2번글 올렸습니다.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01:01:54)추천 10/10
    그분의 닉네임이 언급되는것은 썩 즐겁지는 않은것같습니다. 친목의 소지도 있고해서요...이미 탈퇴하시긴 하셨지만요
    정말 궁금하신분들은 오유 PC웹 상단에 글쓴이 항목으로 이 게시글에서 자주 언급된 닉네임을 검색해보시길..그리고 정독해보시길..
    댓글 0개 ▲
    제나이드(2015-05-13 01:04:09)210.117.***.24추천 3
    일부러 언급한겁니다. 누구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소리없이 사라질 수는 있겠으나, 그를 대표하는 게 예수님인 것처럼요.
    그냥.. 소리없이 사라져간 수많은 유저들을 바라보면서, 어떤 대표가 될 만한 이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여 언급하였습니다.
    본의 아니게 마음쓰이게 하여 죄송합니다. 작성자님
    댓글 0개 ▲
    제나이드(2015-05-13 01:06:03)210.117.***.24추천 3
    비공좀 누르지 마요. 진짜 닥반러 계시네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01:06:21)추천 8/7
    그런 뜻이 있을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여러모로 마음이 아픈 밤입니다
    우리는 이번사태로 너무 많은 분들을 잃었어요
    반성해야합니다
    저 조차도 반성하고있습니다. 침묵에 대해서...무지에 대해서..
    댓글 0개 ▲
    [본인삭제]쿼덕(2015-05-13 01:07:07)121.183.***.139추천 16/5
    댓글 0개 ▲
    [본인삭제]쿼덕(2015-05-13 01:09:03)121.183.***.139추천 16/4
    댓글 0개 ▲
    Highhigh(2015-05-13 01:09:14)123.109.***.92추천 18
    장동민때매하는 닥반이 아니라 친목걱정때매 그러신분도 많은것같은데... 일단 이글엔 추천드리겠지만 이글이 앞으로 다른 친목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하게될까봐 좀 걱정도되네요 ㅠ
    댓글 0개 ▲
    얏홍(2015-05-13 01:11:02)110.70.***.66추천 2/4
    저는 오유 분위기와 반대되는 의견이면 무조건 다 몰아내는거 보고 한두번 실망하는게 아니네요. 어느 커뮤니티던 100퍼 모든사람들에게 만족할순없지만 소수의 의견을 아예 무시해버리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01:11:24)추천 8/11
    1 저도 그래서 닉네임언급은 하지않고있습니다.
    닉네임 언급부분은 자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원했던건 위로였지, 특정인의 차단해제나 친목이 아닙니다
    댓글 0개 ▲
    푸라면(2015-05-13 01:11:37)124.53.***.55추천 7/4
    글쓴님이 쓰신 댓글들 다 봤습니다.
    글에서 말씀하신분의 깊은 생각이 묻어납니다. 닥반받고 사라졌고 여혐이라 얪이라 비난받았다는 사실이 참담합니다.
    장동민이 잘했다는게 아니란 말을 글쓴분이 몇번이나 반복해야합니까.
    그리고 탄압이 아니다 이제 보기싫어졌기에 반대로 짜르고 신고넣었다는건 솔직히 웃깁니다.
    반대하고 반대하며 여혐 얪으로 몰아놓고 여론이 조금 식고 변하며 그렇게 몰렸던 사람들이 발언기회가 오려하니 이제 지겨워서 그랬다 더이상 분란보기 싫어그랬다..? 하..
    글쓴분 심정 십분 이해합니다.
    댓글 0개 ▲
    에피텐허튼(2015-05-13 01:12:31)1.252.***.167추천 10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그럼에도 아까움은 아까움이지만 원칙은 원칙이라고 전 생각합니다...ㅠ
    댓글 0개 ▲
    어이없어진짜(2015-05-13 01:13:12)219.254.***.227추천 6/6
    지금도 저는 장동민이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제가 분노를 느낀건 텍스트자체가 왜곡,변조 되있었다는거죠. 저도 처음에 장동민 "경험있는 여자는 창녀"라는 글을 보고 정신나간새끼네 하고있었죠 근데 처음부터 라디오를 들어보니 말을 격하게 한것이지 말하고자 한건 그것이 아니였단걸 느꼈어요 .
    댓글 0개 ▲
    냥이S2빵이(2015-05-13 01:17:13)1.248.***.209추천 7
    그분이 무도게 비공감으로 인해 의견이 묵살 되는건
    옳지 않다라고 말씀하시다 탈퇴하신거 맞나요?
    근데 1번 글 쓰신분께서 제 이야기 대신 해주고 계시네요
    그리고 그분 그때 화 많이 나셨네요
    두번째 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댓글 0개 ▲
    2012DA14(2015-05-13 01:17:43)112.209.***.73추천 8/3
    이 사건 조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요? 그동안의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친목에 예민할 수 밖에 없는 우리지만, 우리가 예민하게 생각해야할 친목과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탈퇴(당)하신 분의 글도 어쩌면 조금 흥분 하셨을 수도 있으나 비교적 일반적으로 우리가 접해왔던 오유스러운 오징어체(?) 그러니까 자신의 의견을 크게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얘기하는.. 또는 소위 말하는 무개념식의 글은 아니었다고 느껴져요. 실제 정황은 글쓴이분 말씀데로 사월 무도갤 다른 글들 보면 파악이 될 것이라고 생각 되고요. 이슈에 대한 내용은 무조건 뒤로하고, 어랏닉언급=친목이닷!=그럼난반댈세 라는 공식화된 접근 보다는 이슈에 따라 그 내용을 한번 볼 필요가 있지는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0개 ▲
    익명a2tkZ(2015-05-13 01:18:11)추천 3/3
    교양수업 교수님이 스마트폰 자체를 싫어하시고
    네이버 다음을 혐오하는 분인데 어느 날 일베나
    오유나 그럽디다

    할 말이 없더군요
    댓글 0개 ▲
    어이없어진짜(2015-05-13 01:19:19)219.254.***.227추천 3/6
    그리고 여혐이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쓰는거 같습니다. ㅇㅂ들처럼 한국여자는 어쨌네 저쨌네 김치녀네 어쨌네 저쩃네라고 하는건 누가봐도 여혐이 맞는데
    지금 여혐이라는 단어는 가부장적인 어른세대한테도 쓰여질만한 단어가 된거같네요. 물론 가부장적인게 안좋은 모습이긴 하지만요
    댓글 0개 ▲
    비벨라곰팡이(2015-05-13 01:20:28)14.53.***.97추천 2
    솔직히 무도도 안 보다시피 하고 무도게에서 그 때 있었던 일이 어느정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대충 날짜 보고 글들 대충 살펴보니 뭔가 이상하다는 감을 잡은듯한 사람들의 글도 반대가 상당수 있는걸로 봐선..
    ....더 이상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딱히 좋은 상태라고 볼 순 없었군요.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01:22:02)추천 12/11
    솔직히 지금 제 심정은
    4월 무도게 사태가 공론화되어서
    억울하게 몰리신 수많은 유저들이 사과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시 댓글들은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01:22:29)추천 11/11
    너무 선을 넘었어요
    인신공격과 비아냥이 주였습니다. 우리모두 반성하고 되짚어야합니다
    댓글 0개 ▲
    나르프리(2015-05-13 01:24:39)182.172.***.52추천 5
    죄송해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콜로세움이야 언제나 있었지만, 4월의 무도게와 연게는 특히 격렬했습니다. 탈퇴하셨다가 돌아와 쓰신 글까진 읽었는데, 차단...이 되신 줄은 몰랐습니다... 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댓글 0개 ▲
    냥이S2빵이(2015-05-13 01:29:23)1.248.***.209추천 4
    그 당시 비아냥 거리고 조롱을 했다면
    반성하고 그런 일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가브엔젤(2015-05-13 01:34:31)210.113.***.123추천 5/8
    댓글 0개 ▲
    N.K.S(2015-05-13 01:37:25)112.133.***.42추천 3
    '정의로운' 오유에서 제주 사람들 개병신 고담 주민 만들어놨음.
    이 후로 관심도 거의 없음. 말도 안되는 논리와 글에 수백개의 추천이 박히고.
    정상적인 논리를 가진 사람들은 철저히 강제 등산.

    향후 몇개인가의 글이 올라와서 사람들에게 고발하고 성찰할 필요를 말해도
    쏟아지는 무수한 반대에 결국 이슈화되지도 못했음.

    그 이후로 거의 악플러성 댓글만 달고 있는듯.
    오유? 여기도 흔하디 흔한 병맛 넘치는 커뮤니티예요. 보류로 그런 부분이 부각되지 않는다 뿐이지.
    댓글 0개 ▲
    큐컴벌붸치(2015-05-13 01:42:17)183.108.***.160추천 21
    아 진짜 무도게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이렇게 올라와서 컴퓨터까지켰네요. 긴글이 될것 같습니다 .이전에 어떤분께 댓글로도 적었던 내용이고요. 일단 작성자가 올린 그분 글을 보면 일베로 몰릴 이유가 전혀 없는데 몰이를 당하신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우선 저는 옹달샘 발언이 과격했고, 기분나빴으며 그게 개인방송이든 뭐든 방송에서 해서는 안 될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옹달샘이 일베급 쓰레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진짜 누구와도 비교하면 안되는 나쁜말이니까요.
    사실 저는 무도게가 한창 닥반당할당시 무도게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고, 무도 관련 글도 읽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읽지 않은 이유는 맨처음 무도게에서 선동이란 단어와 함께 베오베에 온 게시물이 있습니다. 저는 그때, 선동당한것 같지 않다
    시작은 이러하다 뜻을 밝혔고. 제 의견에 반박하는 분들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런 자극적인 선동같은 언어들이 포함된 게시물들이
    계속 올라왔기 때문에 아예 읽을필요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객관적으로 작성된 반박글이라면 베오베에 갈거라고 생각했고요.
    그렇게 무시하며 있다가 고게에 올라온 글을 읽고 무도게에 갔다가 정말 놀랐습니다.
    그래도 방문수 천을 넘는 사람들이 괜히 이러지는 않겠지 싶어 왜 닥반이냐떠도는 링크의 글들을 읽었습니다.
    그 글들을 읽은 소감은 주관적이라는 것이었고요. 맨처음 논란이된 옹달샘 글을 보면 옹달샘이 말한 사실들만을 말한 텍스트 뿐입니다.
    결국 옹호하는 사람들이 그 텍스트로 하는말은 뭐였나요? "앞뒤가 생략되어있다", "옹달샘은 일베급 쓰레기가 아니다."
    이 두가지였죠? 그럼 그 두가지만 사실만 부각시키면 되는것 아니었을까요
    근데 그 옹달샘 행동과 말에 무슨 지문이나 방백처럼 말이 끝나고나서 ##의 말투는이렇기 때문에 ~으로 볼수는없다 이런말을 달아놓으니깐 비공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너무 마지막만 읽으면 편견을 가질것 같아 중간 부분 글도 읽엇습니다.
    그때 무도게 내부의 많은 사람들이 강제로 분리되었다하는 생각을 가진 것 같았는데 이부분에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첫째로는 이건 비단 장동민만의 문제가 아닌데 옹달샘 사건을 왜 무도게에서 해명해야 하는것인지도 알 수 없었고, 그때 무도게에 상주하던 사람들이 그나마 얘기해보겠다고 간 사람과 일대 다수로 한 사람을 몰고 비꼬는 글들도 봤기 때문입니다.
    결국 무도게 내부에서도 본인들의 입맛에 맞는 글을 추천주고 아닌글은 반대하며 본인들의 공간을 구축한거지 그것을 고립되었다고 보기는 힘들지요. 그리고 거기서 다른의견에 반대주며 본인들의견에 추천주는 사람들이 외치는겁니다. 왜 우리의견은 닥반을 받냐고요.
    옹호자들만 많이 떠난것이 아닙니다. 무도게를보고 떠난 비판자들도 있겠죠. 단지 그게 크게 들어오지 않는것은 옹호자들은 본인들만의 공간을 만들어 거기서 똘똘 뭉쳐 나는 떠나겠다 탈퇴하겠다 외쳤지만 비판하던 사람들은 산발적으로 흩어져있어 탈퇴하더라도 잘 몰랐을 뿐이고요.
    그리고 물론 이렇다 하더라도 비공이유를 모른채 비공감을 받는 것은 기분나쁘다는것도 압니다. 당연히 기분 나쁠수 있어요.
    하지만 무도게 막판에 정말 과격한 말과 해서는 안될 비유를 했던 사람들이 많이 차단당했죠..
    위에 ㅅㅊ님처럼 정말 억울하게 몰려 탈퇴된 분은 억울하단 말이 어울리죠.
    그런데 그때 그런말을 하고 차단당하고 탈퇴한 사람들이 다시 돌아와서 억울하다고 하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억울해서 그런말을 했다고하더라고 정도가 있죠. 여기서 굳이 그사람들이 무슨말을 했는지,어떤 비유를 했는지 상기시키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그때 진짜 무고한 사람들에게 막말하고 조롱하며 오유시스템을 욕하던 사람들이 지금 오유 시스템을  휘두르며 누군가를 모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 무고한 분들에게 사과하셨나요? 안하셨겠죠.  님들이 욕하는 그 누군가처럼요.
    댓글 0개 ▲
    [본인삭제]vishnu(2015-05-13 01:47:55)39.120.***.243추천 4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01:50:31)추천 1/3
    1,11/ 너무 명쾌하고 좋은 의견들입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이 댓글들을 글로 편집해서 올려주시길바랍니다. 공론화가 필요해요
    댓글 0개 ▲
    큐컴벌붸치(2015-05-13 01:55:51)183.108.***.160추천 6
    1 네 저도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데 지금은 물타기한다 어그로끈다 그럴까봐 올리기가 좀 꺼려지네요.
    자중하자는 의견만 썼는데도 여치다 하는 분들을 봐서요.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02:08:26)추천 0
    무도게에 하나둘 글이 올라오고있습니다...
    힘을 보태겠습니다
    댓글 0개 ▲
    지으니!(2015-05-13 02:08:32)114.207.***.132추천 3/14
    여시가  스르륵만 망친게  아니라 .오유도 망쳤어..
    오유의 뿌리를 하나씩 잘라버리고 있었네요
    장동민사건으로....진심 무섭다...
    여기에 드러워서 아예 신경안쓰고 있었던 제가 죄송하네요..  이ㅇ더러운 판 깨끗하게 정화시킬려고 했던 오유인들이 벌레 여혐취급받으면서 차단당하고 아직도 그런취급받고 있다니....
    댓글 0개 ▲
    Compostela(2015-05-13 03:18:16)222.103.***.228추천 0
    4월의 무도게를 생각하면
    마치 전쟁이끝나고 살아있다는게 부끄러운 그런 시기였다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브라질리아(2015-05-13 05:34:41)39.120.***.49추천 0
    랜선의 인연이라는게 너무 슬픈것 같다..

    랜선의 인연이라는게 너무 슬픈것 같다.......

    랜선의 인연이라는게 너무 슬픈것 같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베리블랙(2015-05-13 10:02:37)175.115.***.208추천 3
    댓글 0개 ▲
    강냉토끼(2015-05-13 10:29:42)추천 1/3
    사실 이 글을 처음 쓴것은 고게에 위로받고 싶어서였어요....그러다 운이좋아 베오베까지 오게된거지요
    저는 친목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습니다....친목을 하려는 것처럼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베오베까지 오게되니 제가 해야될 일이 명확하게 보이더군요...
    많은분들께 4월 무두게사태에 대해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댓글을 한번만 읽어주세요.
    저는 특정한 한분의 차단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분도 바라시지 않을거에요
    제가 바라는 것은 그 무도게사태 때 몰아진 분들에 대한 사과입니다
    댓글 0개 ▲
    도니도니돈(2015-05-13 14:12:43)112.223.***.18추천 0
    랜선의 인연이라는 것도 현실과 다르지 않죠. 우린 이미 많은 만남과 이별들을 원하든 원치않든 하고 있으니까요.
    근래 오유 분위기는 좋네요. 이 글에서도 자정의 느낌을 느낌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성장한 모습의 오유가 될런지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스르륵 아재 코알라 사진건 처럼 단점들이 확인되고 좋은 의견들이 나오니까요)
    댓글 0개 ▲
    ifESCAPE(2015-05-13 16:56:50)59.15.***.172추천 0
    막판에 상황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다들 신경을 안 쓸만도 했죠. 그 전에 무도게에서 보여준 행태들은...... 결국 옹호론자들의 자충수가 멀쩡한 유저들까지 후려친 결과이지 그 당시 멀쩡했던 분들만 억울하게 몰린 건 아니었습니다. 사과를 받고 싶으면 그 전에 한 짓을 사과부터 해야 할 정도로 날뛰었다고 생각되는데요. 억지쓰고 쉴드치며 온갖 더러운 말에 선동드립 치던 애들은 우리가 아니니까 사과 안하고, 진정하고 얘기좀 해보자고 했던 사람들은 우리니까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건가요? 치부는 덮어놓고 아름답게 꾸며진 얼굴만 내미는 느낌이 나요. 지나치게 감성적이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오징어선비(2015-05-13 19:50:27)59.29.***.57추천 0
    댓글 0개 ▲
    [비공감]비공감목록보기(2015-05-26 22:34:37)추천 0
    어그로 꾼의 하소연
    댓글 0개 ▲
    ▶◀꼬마군자(2015-06-05 03:24:28)219.240.***.120추천 0
    난 이거보고.. 슬프고 마음이 아펐다.
    그리고 뭔가 조금 벅차고.. 따뜻함을 느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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