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에 결혼 예정인 예비신랑입니다.
아직 한참 남았지만, 신혼여행을 미국으로 가려고 해서 조언을 듣고자 글 올립니다.
추석 전주에 결혼을 해서 추석깨서 한 10~15일 정도 신혼여행을 갈 예정입니다.
예비신부가 디즈니월드에 꼭 가고 싶다고 해서 대략 아래와 같이 계획을 짜 보았습니다.
서울 -> 올랜도(디즈니월드/유니버셜스튜디오) 5일 -> 뉴욕 2-3일 -> 싱가폴 2일 -> 한국
예산은 1인당 300-500 사이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뉴욕을 가는 이유는 여행기간이 길기도 하고, 뉴욕 근처에 친한 선배, 친구가 살아서 미국에 간김에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서 입니다.
싱가폴의 경우는 뉴욕에서 서울로 들어올때 직항이 아니라 싱가폴 경유로 오면 좀더 저렴하지 않을까 란 생각에 넣었습니다.
(그대신 스탑오버를 좀 길게 잡고요)
뉴욕이나 싱가폴에서 추천 명소나 음식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항공권 티켓이 열린것 같지 않은데, 언제정도 열리는지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항공권 검색 및 예약 사이트나 앱 추천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스카이스캐너 밖에 모르네요)
글이 두서가 없음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