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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204872
    작성자 : 푸르딩딩딩
    추천 : 5
    조회수 : 884
    IP : 183.78.***.53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1/09/10 03:17:18
    http://todayhumor.com/?gomin_204872 모바일
    여동생 조졌다고 후기쓰신분들에게 달려든 선비들은 봅니다.
    편하게 음슴체
    난 23살 남자임 
    군대도 갔다옴
    어머니랑 아버지는 어렸을적부터 이혼
    그리고 나랑 형은
    어머니집으로 들어갔음

    아버지는 서울에서 잘나가는 호텔에서 일하셨고
    어머니는 원주에서 일하느라 왔다갔다하는게 불가능해 원주로이사

    어렸을적 (청소년 사춘기 포함) 부터
    난 형과 둘이자랐음

    남자라면 그럴수도있겠지
    중학교때부터 나쁜짓많이하고다녔음
    그러느라고 얻어터지기도 일수였고
    심지어 초등학교때부터 맞았음

    당신들이 맞다가 피토해본적있음?
    알루미늄도아니고 철 목발이 휘고 그 반대로 휠때 까지 맞아본적있음?
    우리형은 소위말하는 우리 시에서도 알아주는 사람임
    운동도 여러가지
    (축구, 격투기, 태권도, 합기도)
    등등해서 꽤 여러방법으로도 맞았음
    액자로? 화분으로?
    그런건 중딩때나맞았고
    솔직히 맞아서 트라우마생긴다는 인간들 보고 한마디하겠음

    난 우리형이 무서웠음 내가 나쁜짓하면 맞을껄아니까,
    그래서 나쁜짓안했음 ( 이런게 트라우마임? )

    경고를 말로해도 맞아야 고치는 인간들은 맞아야됨

    내가 맞아봐서 느끼는거고,
    맞아서 트라우마가 생긴다?
    그건 반성이덜된거
    지가 왜맞았는지 왜맞아야하는지 이유를 제대로 각성못하는거임

    그럴땐 더맞아도됨
    여동생? 남동생?
    어릴때 잘못하면 매가 약이라는 말이있듯이 
    맞는게낫음

    맞아서 병원에 몇달입원해보고 몇주입원해본 내가 하는말임

    내가 성격이 ㅈㄴ 좋은건가 그럼?

    아니면 트라우마생긴다는 십선비들도 어렸을적부터 맞고자랐나?
    왜 맞는거에 대해서 트라우마라는게 생긴다는거지?
    잘못하면 맞는게 맞는거
    말로해도 안들으면 맞는거

    솔직히 여동생때린분보니 그 여동생 
    내 입장에서 봐도 맞을만하고 나같아도 때림

    그냥 잘못해서 몇대맞은걸로 다행으로 생각함

    우리집이 2층이였는데
    난 2층에서 1층으로 던져진적도있음
    (밑에는 석회석가루)

    내친구들은 내가 어떻게 목숨붙어 살아있는지를 궁금해함,

    나도궁금함

    근데 그때맞은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다행이라고 생각함

    형이 군대가면서 내가 고등학교때 홀로있을때
    나쁜길로 안들어간게 다 우리형 덕이라고생각함,

    내가 병1신인거임? 그럼??ㅋㅋㅋㅋㅋ


    맞으면서 뭐 잘못된다거나 그런건 그냥 사춘기 한시절
    삐뚤어지면서 나간건 더맞아야 정신차림
    진짜 맞으면서 죽는게 어떤느낌인지 느껴보지않은사람은모름
    난 드라마에서 나오는 물고문도 당해봄

    맞은게 자랑은아니지만,
    트라우마네 뭐네 하면서 잘난척하는 십선비보단낫음
    남의 집안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거도 문제지만

    고등학교졸업전까지 맞고 자란 난 저방법이 옳다고생각함,
    그리고 저 방법을 지지함

    물론 내가 맞고 자랐으니 때린다는게 옳다고 그딴식으로 댓글다는 놈들도 분명히 있음
    근데 난 한평생 내가 누구 때려본적도없고 누구한테 맞아본적도없음
    형빼면 부모님한테도 한대도 안맞고 자랐고
    막내라 그런지 오냐오냐 키우셨음

    근데 그걸 붙잡아 준게 형이고 폭력임

    남이하면 불륜이고 지가하면 로맨스라는 말이 딱 맞아떨어짐

    지가하면 사랑의매 남이하면 폭력
    근데 난 내가당해도 사랑의매라고 생각안함 폭력이라고 생각함

    폭력은 폭력임



    결론 : 맞아야될땐 맞아야된다.
    푸르딩딩딩의 꼬릿말입니다
    그딴거없음

    물고문만 봐도 바지갈아입으시는게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9/10 03:20:04  211.247.***.118  
    [2] 2011/09/10 03:21:29  112.185.***.136  
    [3] 2011/09/10 03:25:51  36.38.***.6  두어마리
    [4] 2011/09/10 04:03:04  115.88.***.26  마네킨
    [5] 2011/09/10 04:35:00  115.89.***.234  챈들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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