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선라이즈!
비몽사몽인데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 찍고 다시 잠듦.
오늘도 눈부시구나!
베란다에서 본 오른쪽전경
그리고 왼쪽 전경 사방팔방 녹색! +_+
으아 떠나기 싫어 ㅠㅠ
제주도도 제주돈데 호텔이 너무 좋아 떠나기 싫다
ㅠㅠ
그래서 일단 조식을 먹습니다.
터질것 같은 접시 ㅋㅋㅋㅋㅋ
후무스 넘나 좋아하는데 한국 호텔에서 후무스라니!
짱 좋음 엄지척
비가 많이 오면 폭포가 내린다고 하는데,
요기가 바로 바로 엉또 폭포.
그냥 바라만 봐도 그 순간은 스트레스 제로됨.
캬.
저곳으로 날아가서
대자연과 함께 낮맥주 하고 싶다.
다시 와본 7층 전망 데크.
데크에서 내려다본 인피니티 풀.
오늘은 모닝 수영을 하러 간다!
휴 .... 이곳이 천국이구나...
와본 사람은 알겠지만 물이 놀랍도록 깨끗하다.
이 뷰를 보니 더 떠나기 싫었던 기억.
히든클리프 안녕 ㅜㅜ
복도를 지나 로비로 가서 체크아웃을 한다.
체크아웃을 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해줌.
예쁜 나무 문! 안녕 또올게-!
그림 같은 조형물을 보며 입구에서 택시를 기다린다.
시간이 얼마 없어
이중섭 거리 관광을 하기로.
귀여워 이 강아지 너무 귀여워서
혹시 이 길의 유명인사인가 했는데 검색해보니 역시나 자주등장한다.
이중섭거리 골목대장 귀여워.
이 지역 대표 맛집
안거리 밖거리에서 먹은 정식
돔베고기+옥돔구이
이거 다 주는데 8000원 +_+
맛난다.
이 거리의 느릿느릿한 개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진다.
이중섭 거리에서 위로 쭉 올라가면 올레시장이 나오는데
하르방 빵이 유명하대서 사먹으러 갔다.
(아 너무 귀엽잖아 그리고 맛있음!)
이렇게 감귤 주스를 얼린
귤하르방 슬러시도 사들고 공항으로 출발
ㅠㅠ
짧았지만 알차게 잘 다녀온 제주!
날씨, 호텔, 음식 다 정말 너무 좋았다.
만족스런 휴가를 보내고
다시 서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