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없습니다. 술마신김에 그냥 생각나서 주저리 주저리 ㅎㅎ;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나???
그랬던거 같은데 친구집에 가서 3.5인치 디스크 5장에
복사해왔는데 압축을 풀려는데 crc에러로 친구집은 몇번을 왔다갔다 하게 했던 게임이었죠
SRPG로 이름하야!!! 용의 기사2
필드에선 2등신의 캐릭터인데
전투화면에선
8등신의 미남 미녀 캐릭으로 변했죠
우리편은 등만보이는게 함정 ㅜㅜ;
전직시스템도있고 숨겨진 퀘스트도 있어서 그거 하려고 헌책방가서 온갖 게임잡지를 뒤적였었죠
땅.불.바람.물.마음??? 아무튼 이 비슷한 5개의 돌을 모으면
원래는 55스테이지가 끝인데 60 스테이지까지 가서 진엔딩을 볼 수 있었죠
그때 추억을 생각해서
아이패드에 설치해서 해봤는데 오래 못하겠더라구요
RPG 계열에선
게임잡지 부록으로 줬던
폴리크롬이란 게임이 있었는데 이건 지금 찾으려해도 없더라구요
그당시 최초 풀3d RPG라고 대대적으로 광고하기도 했던거 같네요 대충 ff7 과 비슷했었다고 생각되네요
또 예전에 게임보이로 있던건데 판타지스타라고 ㅎㅎ;; 모르시는 분이 많으실듯
약간 기차놀이에 드퀘랑 비슷한 전투시스템을 갖고있던 게임이었죠
이것도 참 엄마한테 등짝 싸다구 맞으며 열심히했는데
팩으로 된 게임의 특성이랄까..... 세이브파일이 날라가서 맨붕이왔던 기억이있네요
그당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걸로 기억. 게임기(삼성 게임보이였음) 어린이날 송도유원지 놀러다녀오며 부모님이 사주셧던....
그리고 컴퓨터는 초등학교 고학년쯤??? 삼성 매직스테이션 3 인가??? 아무튼 3백만원정도 주고 삿던걸로 기억되네요
지금 그런게임 하라고 하면 못할꺼 같긴한데
가끔 생각이 나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