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나도 김밥

게시물ID : cook_204282

작성자 : 그래나소심해

추천 : 16

IP : 112.185.***.236

댓글 : 39개

등록시간 : 2017/06/04 11: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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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나도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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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김밥글을 보고 누나한테 김밥 싸달라고 함.

출처	주말아침에 엄마명령으로 동생김밥싸러 일어난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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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6/04 11:52:26 108.60.***.29 호타루의빛 59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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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redmeat(2017-06-04 12:52:11)221.164.***.72추천 10

이거야말로 진정 '맥이는' 거네요ㅋㅋㅋ

댓글 6개 ▲

그래나소심해(2017-06-04 20:52:47)추천 103

경상도말로 진짜 '맥일 때' 싼 김밥

1. 땡초 채썰어서 오이채 사이에 숨김
2. 분홍소세지 김밥햄처럼 썰어서 물에 데쳐서 사용
3. 매운양파 채쳐서 양배추채랑 쌈무채 사이에 숨김
4. 유부피는 엑기스 바짝 짜서 사용
5. 삼겹살+야채김밥인척 준비하다가 보낼땐 야채김밥만 보냄^_^

참고로 제가 누나임!
하, 어찌나 뿌듯하던지.....

사과하는사람(2017-06-05 11:33:13)210.210.***.235추천 51

정말 정성껏 맥이시네요 ㅋㅋㅋ

★thㅓ영(2017-06-05 11:33:57)61.38.***.15추천 4

11 완전 맛있어 보이는데?

[본인삭제]goldcoin(2017-06-05 11:36:53)121.176.***.102추천 1

shinejade(2017-06-05 12:38:42)49.161.***.131추천 14

참고로 제가 누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phaltic(2017-06-05 13:14:44)218.49.***.168추천 3

동생 : 지X도 정성이네....후..............

호올로(2017-06-04 12:52:52)58.141.***.214추천 13

크..저기에 볶음김치 착 올려서 삼겹살이랑 먹음 맛있것네요

댓글 0개 ▲

링클레터(2017-06-04 12:59:43)222.109.***.248추천 51

올 싸준게 어디

댓글 0개 ▲

★문학적소양(2017-06-04 13:25:27)183.107.***.9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06-04 15:48:20

마데온(2017-06-04 15:55:54)210.219.***.101추천 13

잘라놓은 충무김밥이네요 맛있겠어요....

댓글 0개 ▲

Sionel(2017-06-04 16:10:36)211.181.***.159추천 63

밥과 김으로 만든 김밥....
이건.. 굉장히 귀한거네요

댓글 1개 ▲

★루저스미스(2017-06-05 11:32:28)112.149.***.15추천 11

맨든 김밥...ㅋㅋㅋ

★Lv.99(2017-06-04 16:12:28)172.68.***.61추천 4

토핑은 셀프

댓글 0개 ▲

★성공의법칙(2017-06-04 16:13:54)1.211.***.224추천 2

아 왜이렇게 김밥이 귀엽죠? ㅎㅎ
역시 셀프토핑이 진리이죠
작성자님 원하시는것만 쏙쏙 골라 토핑하셔욤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한번더해요(2017-06-04 16:21:55)222.116.***.23추천 40/3

댓글 3개 ▲

★이불에눕자(2017-06-04 17:43:28)59.5.***.207추천 17

이 글은 그냥 유머로 넘어갈 수 있는데. 게다가 전 언니든 동생이든 챙겨주는거 음식해주는거 좋아하긴 하는데. 저도 중학교 때부터 남동생 밥 차려주고 챙겨줬는데 남동생은 중학생 때도 고등학생 때도 성인 나이가 되어서도 여전히 챙김 받네요.... 나는 그 나이 때 다 챙겨줬는데 왜때문에....ㅋㅋㅋㅋㅋㅋ

그래나소심해(2017-06-04 20:55:58)추천 25

일부러죠!!^_^
보고 있나 동생?

아로파(2017-06-05 11:40:15)59.15.***.55추천 4

여기 천사같은 누나들 왜케 많아요??
이제 천사같은 누나분들께 김밥싸줄 좋은 남친,남편 만나실거예요!!

둥근언덕(2017-06-04 16:40:30)115.21.***.61추천 4

착하네요. 난 맨밥에 양반김 주고 셀프로 말아드셈. 이럴줄알았는데.

댓글 1개 ▲

그래나소심해(2017-06-04 20:57:16)추천 7

엄마한테 말리는 경우가 생김....

[본인삭제]Michiel(2017-06-04 16:43:50)39.7.***.76추천 2

댓글 0개 ▲

★huchu(2017-06-04 16:48:57)117.111.***.170추천 1

주말에부들부들 늦잠자고싶은데부듭부듭ㄴ

댓글 0개 ▲

[본인삭제]불량품(2017-06-04 17:10:36)116.39.***.179추천 46

댓글 1개 ▲

★헤드킥(2017-06-05 11:35:47)121.158.***.79추천 2/22

사랑하는 누나니까요. 헤헤

부유한굼벵이(2017-06-04 17:29:07)175.212.***.128추천 8

예언하나 하겠습니다
이 짤 몇년 후에 아내와 싸운 후
남편도시락으로 올라 옵니다!

댓글 1개 ▲

★록셀리나(2017-06-05 12:38:40)58.236.***.65추천 2

몇년이나 걸릴리가요.ㅋㅋ 며칠 지나면 어느 불펌전문 페북에 말씀하신대로
'와이프와 싸운 다음날 도시락' 이란 제목으로 올라올것같네요. - -;

zarazara(2017-06-04 17:36:24)118.45.***.107추천 14

여깃어요~~

댓글 0개 ▲

★그게말이지(2017-06-04 18:04:08)116.40.***.48추천 12

와 누나 천사. 동생 김밥 싸주려고 일어나다니

댓글 1개 ▲

그래나소심해(2017-06-04 20:58:13)추천 18

장난아니죠, 누나 진짜 천사 맞습니다 맞아요

★바암(2017-06-04 19:14:02)223.62.***.167추천 5

ㅋㅋㅋㅋㅋ 밥이 존나 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진 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06-05 11:30:27

★Illustrate(2017-06-05 11:32:27)218.101.***.116추천 2

나는 왜 형의 밥을 챙겼어야했나

댓글 0개 ▲

★홈타운(2017-06-05 11:32:31)222.120.***.98추천 0

안녕......김밥

댓글 0개 ▲

[본인삭제]추억만들기(2017-06-05 11:33:11)14.38.***.214추천 0

댓글 0개 ▲

★우주왕스타킹(2017-06-05 11:34:18)175.223.***.172추천 0

누가 이런 착한 여자 소개 좀...

댓글 0개 ▲

★ㅇYoungGunㅇ(2017-06-05 11:43:05)203.226.***.90추천 0

충무김밥이넹 언능 반찬 사진도 올려요

댓글 0개 ▲

텍스쳐(2017-06-05 11:45:15)112.161.***.197추천 1

김밥도 밥이 중요합니다!
초밥도 마찬가지로 신선한 생선도 중요하지만
정성들여 간을하며 만든 밥이
초밥의 맛을 좌우지장지지지지버이베베이베.......

댓글 0개 ▲

★prosaic(2017-06-05 11:47:29)14.2.***.73추천 0

간만맞으면 저것도 맛있음

댓글 0개 ▲

[본인삭제]이집트(2017-06-05 11:47:51)221.148.***.152추천 2

댓글 0개 ▲

★로즈핑크(2017-06-05 12:06:00)14.40.***.138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NaRangNolJa(2017-06-05 13:21:46)175.195.***.254추천 6

여동생이 밥 만들어준게 기억나네요...

댓글 3개 ▲

여친없는놈(2017-06-05 13:37:14)121.154.***.120추천 3

뭘로 연성하신거죠?

라미냥(2017-06-05 14:09:01)175.127.***.200추천 0

밥이 아니고 죽인데요?

★현명한사람(2017-06-05 17:59:24)108.162.***.126추천 0

김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삭제]기웃기웃(2017-06-05 13:52:04)211.36.***.254추천 0

댓글 1개 ▲

기웃기웃(2017-06-05 13:54:58)211.36.***.254추천 0

저도 엄마가 저보고 오빠밥차려달라그러고 그랬는데
저도 글쿠 엄마도 글쿠 음식솜씨는 영아니라...
제가끓인 건강을 생각해 이것저것넣다가 간은 안맞고 불어터진 라면 먹은 이후는

모든걸 포기하고 오빠가 음식함.
청소랑 빨래도 오빠가 함 캬캬
전 귀찮아서 대충 널고 대충개서리 쭈글쭈글한데 오빤 짝짝 잘널고 잘갬.

물론 살림재주가 떨어질뿐 착.한.동.생.인 저는
오빠한테 수고비로 하고 싶다는 겜 사줌 캬캬
각자 잘하는것 하면됨 뒹굴뒹굴

[본인삭제]eelric(2017-06-05 14:27:11)1.211.***.107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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