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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204103
    작성자 : 팬티에똥쌌니
    추천 : 8/11
    조회수 : 1161
    IP : 211.224.***.252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04/12/16 18:20:41
    http://todayhumor.com/?humordata_204103 모바일
    난 국딩때 팬티에 똥싸본적 있다.!!! <-베오베로...
    난 국딩때 팬티에 똥싸본적 있다.!!!

    좀 민감한 사안이지만 한번 거론해 보겠습니다.
    국딩 다닐때 팬티에 똥 싼적 있나요? 저도 몇번 싸봤는데..ㅋㅋ
    수업시간에 화장실 간다고 하면 애들이 놀릴까봐 참다 참다 결국 ㅡㅜ
    옆에 있던 친구들이 "야 이상한 냄새난다. 누가 똥싼거 아니야?"
    하면서 제 주위로 몰려들때 참 난감 하드라고요. 그래서 저는
    "똥은 무슨 똥이야 방구뀐거 아닐까?" 라고 했더니 친구들이 더 의심했습니다. ㅡㅡ
    다행인것은 수업시간이 바로 끝이나서 화장실로 달려갈 수 있었다는 사실이죠
    화장실에서 팬티 버려본적 있으세요? ㅋㅋ 참 비참했죠 노 팬티에 엉덩이에 휴지로 닦아도
    굳어 버린똥은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냄새가 계속났죠..그래서 그냥 집으로 냅다 달려갔습니다.
    수업시간은 땡땡이 치고요. 집에 갈때 갑자기 배가 부글부글 대면서 찍~ 하고 설사가 한번더
    뛰쳐나왔습니다. 바지까지 똥색으로 물들면서 저는 아마 울면서 집으로 뛰어 간거 갔습니다.
    집으로 가면서 바지에 붙어 굳어 버린 똥이 저를 간질간질 괴롭혔습니다.(그 기분 아세요? ㅡㅜ)
    무려 30분이나 걸려집에가서 제 모습을 보니 말이 아니었습니다.
    바지는 물론 양말 신발안에 까지 똥과 건더기 들이침투해 들어가 있었더군요. ㅋㅋ 따뜻한 온수로
    제 하체를 씻으면서 한숨이 절로 나오드라고요. 흐~
    다시 옷을 새로입고(팬티도) 학교가 끝날 시간에 맞추어 애들이 가고 난걸 확인한 후 다시 교실로
    갔습니다. 가방가지고 간거죠. 근데 가방가지고 복도로 나오는데 어떤애한테 딱 걸렸습니다. 저는 당황해서
    눈을 피해 가려는데...
















































    "야! 너 왜 이제와? 오늘 선생님이 떡볶이 사주신다고 반 애들 다 데려가셨는데..."
    아 충격이었습니다.
    별로 웃기진 안았지만 제 국딩때 경험을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쓴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탁드립니다. 추천수가 96이었는데 4분만 추천해주시면 베오베거든요? 제 아뒤 눌러서 추천좀 부타드릴께요^^(죄송합니다.)

    팬티에똥쌌니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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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2/16 18:51:11  218.237.***.33  프리스어택컬
    [2] 2004/12/16 19:07:37  211.208.***.98  
    [3] 2004/12/16 19:17:11  211.204.***.97  
    [4] 2004/12/16 20:05:57  221.161.***.17  
    [5] 2004/12/16 21:49:11  222.235.***.246  
    [6] 2004/12/16 22:15:08  211.44.***.152  하트넷입니다
    [7] 2004/12/17 12:59:50  203.237.***.14  
    [8] 2004/12/17 15:31:41  24.23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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