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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교수와 명콤비 활약…절묘한 비유로 축구팬 귀 사로잡아프로축구 중계하던 송재익 캐스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재익 캐스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일전에서 한국이 역전 결승 골을 뽑아내자 송 캐스터가 외친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는 코멘트는 여전히 회자한다.
신문선 현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와 '캐스터-해설가 콤비'로 활약하며 대중적 인기를 크게 누렸다.
송 캐스터의 절묘한 비유와 신 교수의 명쾌한 해설을 많은 팬이 사랑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 활동이 뜸하던 고인은 2019년 76세의 나이에 프로축구 K리그2(2부) 중계 현장으로 복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출처 |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01/0015272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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