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쉬고 밥먹고 가야징 하고 야무진 생각을 함
심지어 도시락 밑준비도 엊그제 해놓은 크레미&참치 가 있어서
단무지랑 깻잎만 썰어놓고
아침도 먹구 놀아볼까 하는데 다용도 실에서 어제 사둔 파 한단과 눈 마주침…. 니가 왜 여기에…
결국 파 다지고 소분하고 냉장고에 넣었는데
불려둔 병아리콩과 마주침ㅋㅋㅋㅋㅋㅋ
이야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한테 이런 심부름을 ㅋㅋㅋㅋㅋㅋ
검은콩 대신 병아리콩으로 콩자반만들기 시작…
날씨가 흐리네… 창밖을 보니 우중충…
아맞다 빨래 개키야지…
어제의 나년…오늘의 나를 이렇게 부려먹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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